본문 바로가기
인벤티지랩이 2일 노터스와 3개월 장기지속형 심장사상충 예방 주사제의 국내 독점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터스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반려동물의 심장사장충을 예방하는 성분인 목시덱틴을 탑재한 3개월 지속형 주사제 동물 의약품이다. 목시덱틴을 함유한 마이크로스피어가 피하에 주사로 투여된 후 일정한 농도의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방식이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3개월 장기지속형 심장사상충 예방 주사제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동물의약품 공장을 완공했다. 제품 출시를 위해 KVGMP 인증 등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로 개발하는 후보물질 ‘TT-01025’의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 승인에 따라 LG화학은 임상전문기관 PPD 라스베이거스(PPD’s clinical research unit in Las Vegas)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TT-01025는 LG화학이 지난 8월 중국 바이오텍 트랜스
제넥신의 자궁경부암 치료 DNA 백신 ‘GX-188E’와 ‘키트루다(pembrolizumab)’을 병용투여한 임상2상 중간 결과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1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초기 임상 결과지만 재발성 또는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에게서 전체 반응률(overall response, ORR) 42%라는 긍정적인 결과다. 재발성 또는 진행성 자궁경부암은 환자 생존기간이 짧아 예후가 나쁜 암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환자에게서 키트루다는 전체 반응률(ORR) 14.3%라는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2차
안지오랩이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 안지오랩은 1일 상장주관사를 NH투자증권에서 대신증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관사 변경을 기점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해 내년 하반기에 기술성평가를 다시 신청할 예정이다. 안지오랩은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을 획득했으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대신 스팩합병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9월 합병을 자진 철회했다. 철회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안지오랩이 상장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기술성 평가는 지난 7월 기준으로 만료돼, 내년 재신청을 통해 다시
압타바이오(Aptabio)가 개발중인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후보물질 ‘APX-115’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됐다.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회사 압타바이오(Aptabio)는 1일 APX-115의 연구 결과가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12월호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doi: 10.1016/j.freeradbiomed.2020.09.024). 논문에 따르면, NOX5(NADPH oxidase 5) 형질전환 생쥐 동물모델(NOX5-TG
프로스테믹스 최혜인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유래 엑소좀(Exosome)이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인비보(In Vivo) 쥐 모델에서 염증성 신호전달 활성을 억제해 염증성장질환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물질은 Lactobacillus kefirgranum 단일균주(PRCC-1301) 유래 엑소좀으로, 바이오메디신(Biomedicines) 저널에 지난달 20일 게재됐다(DOI: 10.3390/biomedicines811052
대웅제약은 1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가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내년 9월까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DWRX2003의 임상 비용 중 약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웅제약은 내년초 다국가 임상 2상을 시작해 임상결과를 확보하고 조건부 허가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DWRX2003이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 최종개발 가능성, 1회 투여 주사제형으로 지속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한국거래소는 30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라젠에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정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신라젠은 개선기간 종류일인 내년 11월 30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거래소는 동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며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심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4일 신라젠은 전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를 받으면서 거래정지됐으며,
셀트리온(Celltrion)이 1일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Taked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다케다로부터 아태지역의 18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제품 자산을 총 2억7830만달러(약 307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싱가포르에 새로 설립한 자회사 ‘셀트리온 아시아태평양(셀트리온APAC)’을 통해 인수 작업을 진행해왔다. 셀트리온APAC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
SK bioscience is promoting an Initial Public Offering (IPO). SK bioscience announced on the 27th that it had held a board of directors at its headquarters in Pangyo and decided to promote listing on the KOSPI. Accordingly, SK bioscience plans to submit an application for IPO preliminary examination
셀리드는 백신, 벡터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을 위해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SK V1타워에 착공한 GMP센터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세포유전자치료제 완제공장은 전용면적 340평 규모로 약 100억원, 백신 및 벡터공장은 전용면적 275평 규모로 약 70억원 등 모두 약 170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연간 1000 로트(lot)의 세포유전자치료제와 코로나19 백신의 자체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자체 원천기술인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과 항암면역 치료백신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가 30일 미국 전임상 시험전문업체 찰스리버(Charles River Laboratories)와 안질환 파이프라인 ‘OLX301A’의 전임상 독성시험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을 동시에 표적하는 치료제인 OLX301A의 안전성을 세포 및 동물모델에서 확인한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OLX301A 프로그램은 기존에 물질 선정 및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던 중 효력이 더 좋은 물질을 도출하게 되면서, 파트너사인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Th
동화약품의 ‘활명수-유(遊)’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추워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더부룩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간편하게 소화불량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츨시되면서 고객들로부터 선택받고 있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활명수-유(遊)는 10mg 용량으로 병 제품(75ml) 대비 획기적으로 용량을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고,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가 편한다. 용량은 줄었지만 육계, 정향, 건강 등 기존 활명수에 포함되어 있는 9가지 성분을 그대로 함유해 소화불량, 과식, 구토, 식욕감퇴 등에 동일한 효과를
바이젠셀이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면역세포치료제 ‘VM-001(GVHD)’에 대한 임상1/2a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 총 12명(최대 24명)을 대상으로 VM-001(GVHD)의 임상1/2a상을 진행한다. VM001(GVHD)을 용량과 투여 횟수를 단계별로 증가시키는 코호트 연구방식이다.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수도권 4개 기관에서 단회투여 및 반복투여 후 6개월간 안전성 및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게 된다. VM-001(GVHD)은 범용 면역억제 세포치료
고바이오랩은 한국콜마홀딩스와 면역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인 ‘KBL382’ 및 이의 백업 후보 ‘ KBL1027’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고바이오랩과 한국콜마홀딩스는 현재 비임상연구 진행 중인 KBL382의 임상1상 진입 시까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한국콜마홀딩스가 개발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억원과 임상1상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시 10억원의 단기 마일스톤을 포함해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종근당이 러시아에서 임상 2상 중인 ‘나파벨탄(나파모스타트)’의 중간분석에서 임상유용성을 확인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종근당은 30일 러시아의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ata Safety Monitoring Board, DSMB)가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연구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중간분석한 결과, 임상 유용성을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DSMB의 권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끝내고 내년 1월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약처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러시아 DSMB는 중간분석
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 설립..”mRNA 백신/치료제 개발”
HK이노엔, JPM서 “NASH, CAR-T/NK 치료제 등 공개”
알테오젠 자회사 알토스바이오, 시리즈A 605억 유치
유틸렉스, 4-1BB 항체 'EU101' "FDA 1/2상 승인"
노바티스, 中 베이진 PD-1 항체 '22억弗에' 사들여
다케다, KSQ와 ‘TME 극복' T세포치료제 “옵션 딜”
Immunobiome: What Is the Strategy for ‘Microbiome-based Anticancer Drug?
ILIAS Biologics Inc. “Challenges the Undruggable”: The “Spontaneous” Exosome- Mounting Technology
인터파크인컨버전스, 신약 R&D CTO '이구 박사' 영입
씨젠, 이호 글로벌 영업마케팅 총괄 사장 영입
[BioS 레터]발전하는 ASO, 글로벌 승인&개발 현황은?
오토파지, 면역세포로부터 '암세포 보호' 역할 확인
옵토레인, 엑소코바이오와 ‘엑소좀분석’ MOU
Samsung Biologics establishing itself as a ‘Global CMO’, “expanding with new drugs and G&CT”
펩트론, 전립선암 치료제 ‘PT105’ 식약처 IND 승인
암젠, 에보크와 '2.4억弗 딜'.."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