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일동제약은 13일 '고분자 다당 바인더에 컨쥬게이트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RHT-3201'을 아토피 예방 및 치료용도로 특허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프로바이오틱스 RHT-3201은 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다당체와의 결합 방식을 통해 장 점막에 대한 부착률을 증대시킨다. 또한 중증도 아토피 조건의 동물실험에서 아토피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 약물인 스테로이드계 약물과 동등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작용이 적은 특징을 보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토피 치료 효능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