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삼진제약은 전 임직원 1%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1%사랑 나눔 캠페인은 특정 의약품 매출의 1%를 적립, 전 직원이 직접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를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봉사활동에는 사장과 임직원부터 생산 현장 직원 및 연구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다.
삼진제약은 올해 사랑나눔 품목으로 '뉴티린'을 선정했다. 뉴티린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대사 개선제로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경도 인지장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삼진제약은 올해 뉴티린의 매출 1%를 활용해 노인ㆍ장애우 시설,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는 진통소염제 '크리콕스'와 B형 간염치료제 '바카비'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현장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