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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29억 2400만원, 영업이익 2억 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71.3%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480억 2900만원, 영업이익은 8억 9400만원으로 매출액은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0억387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1.6%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16억6241만원으로 전년보다 2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5501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일제약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51억 2000만원, 영업이익 5억 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8.8%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수앱지스는 온두라스 식약처가 지난 6월 1일자로 자사의 고셔병 치료제인 '애브서틴주 200단위(이미글루세라제)'를 허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고셔병은 몸에 꼭 필요한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라는 효소의 결핍에 의해 발병되는 희귀질환으로 '애브서틴주 200단위(이미글루세라제)'는 결핍된 효소 단백질을 외부에서 주사하여 부족한 효소를 대체 공급하는 치료제다.
파미셀은 2분기 매출액 64억 5200만원, 영업손실 7억 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3% 늘었고 영업손실은 26.7%가 줄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135억 2500만원, 영업손실은 12억 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늘었고 영업손실은 58%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6% 축소된 10억 원이다. 회사측은 현금지출이 수반되지 않는 무형자산 상각비 등으로 아직까지 적자를 보이고 있지만, 매출액 증가 등 실적호조로 인해 에비타(EVITDA, 법인세, 이자 및 감가상각비 차감
대원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11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16.4% 줄었다.
다국적제약사는 복제약(제네릭)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제네릭의 시장진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후속특허를 잇따라 등록하며 제네릭 발매에 제동을 거는 전략이 다반사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포장만 바꾼 제네릭을 하나 더 내놓으며 시장 방어 체계를 두텁게 쌓는 경우도 눈에 띈다. 같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상품명만 바꿔 다른 업체에 대신 팔도록 위임하는 전략이다. ‘위임제네릭’(Authorized Generic)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유형의 제네릭은 2000년대 이후 미국에서 빠르게 증가한 제네릭 방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6%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전년보다 3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104.5% 늘었다.
마크로젠은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59%, 당기순이익은 135% 증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281억원에서 322억원으로 1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6억원과 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4%, 121% 늘었다. 마크로젠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안정
서흥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줄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89억원으로 전년보다 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
랩지노믹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21억 3000만원, 영업이익 5억 7000만원, 당기순이익 8억 9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3%, 87.4%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기존 진단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지난 1분기에 이어 '맘가드, 앙팡가드' 등 신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의 매출 증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NGS 서비스
유전자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은 12일 자사의 ‘PNA클램프 대장암, 피부암(NRAS) 돌연변이 검사 키트(PNAClamp™ NRAS Mutation Detection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 및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나진의 키트는 임상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파나진 관계자는 “이번 허가는 식약처가 새롭게 도입한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허가 받은 최초의 사례 중 하나로 기존 방식보다 허가 기간이 5개월 이상 크게 단축
삼성제약은 지난 5월 캄보디아에 소화제인 ‘까스명수'를 비롯한 일반의약품 6종의 수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캄보디아에 수출되는 일반의약품은 액상탄산소화제인 ‘까스명수’ 외에 피로회복 드링크 ‘박탄에프액’, 종합감기약 ‘판토에이’, 간기능개선제 ‘쓸기담’, 비타민 음료 ‘비타바란스’, ‘우황청심원액’ 등으로 현지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1965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탄산액상소화제인 까스명수는 건강 계피 아선약 육두구 정향 진피 창출 현호색 후박 등이 주성분이며 탄산을 함유해 위부팽만
서울서부지검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지난 9일 노바티스의 한국법인 한국노바티스가 의료인 등에 25억9000만원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전현직 임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1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리베이트 제공 사실이 적발된지 5년 만에 또 다시 한국 시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다. 5년 전 노바티스는 세미나ㆍ학회 명목의 식사접대, 골프접대, 강연료 지급, 시판후 조사 명목의 지원 등의 방법으로 총 72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 과징금 23억5300만원을 부과받았다
지난해 가짜 백수오 원료 파동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 생산 규모는 성장세를 지속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큰 폭으로 줄었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당귀혼합추출물, 비타민 등 또 다른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1조8230억원으로 전년대비 11.8% 증가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연 평균 7.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생산+수입-수출)는 2조3291억원으로 전년보다 16.2% 증가했다. 식약
지난해 특허 만료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시장에서 동아에스티의 복제약(제네릭) 제품 ‘바라클’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적극적인 특허전략과 품질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수십개 경쟁 제품을 제치고 한발 앞서 나가는 형국이다. 11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자료에 따르면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제네릭 시장에서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누적 매출 21억원으로 선두에 올랐다. 누적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후발주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는 분위기다.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676억원의 매출로 단일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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