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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화 툴젠 대표는 “툴젠은 현재 △CRISPR 유전자가위 개발 △CRISPR 기반 유전자 치료제 △동식물 유전자 교정분야 △CRISPR 기반 CAR-T 치료제 등 4가지 사업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5일 뉴스1 주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 바이오포럼2020(Global Bio Forum 2020)에서 CRISPR의 글로벌 특허분쟁 상황과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CRISPR 관련 특허 부분은 미국에서 UC버클리와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가 분쟁 중인 상황이다. 이 대표는
“티움바이오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항체치료제 전문 개발 자회사 이니티움, 혈우병 치료후보물질의 호주 글로벌 임상 등이 이 비전을 이루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지난 25일 뉴스1이 주최한 글로벌바이오포럼에서 티움바이오가 보유한 핵심기술 및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티움바이오는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
대웅제약과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웅제약은 미국과 유럽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선바이오의 제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26일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PCR 진단키트 제품 6종에 대한 글로벌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제품들은 신속진단을 위한 ‘에이큐탑시리즈’ 2종과 정밀진단을 위한 3종의 ‘유탑시리즈’, 검체채취 도구인 ‘탑바이러스 컬렉션키트’다. 검체 채취부터 진단까지 코로나19 진단의 전과정을 커버하는 ‘원스톱
디지털 테라퓨틱스(디지털 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에스알파테라퓨틱스(S alpha Therapeutics)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시드 단계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드에 참여한 투자자는 하나벤처스, 스틱벤처스, 아주IB, SJ투자파트너스, 토니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5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9개월만에 재무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를 완료한 것이다.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2019년 7월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디
앨라일람(Alnylam Pharmaceuticals)이 원발성옥살산뇨증(PH1) RNAi 치료제 ‘옥슬루모(Oxlumo, lumasiran)’에 대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 승인받았다. 옥슬루모는 현재까지 원발성옥살산뇨증(PH1)에 승인된 유일한 치료제다. 이로써 앨라일람은 ‘온파트로(Onpattro, patisiran)’, ‘기브라리(Givlaari, givosiran)’에 이어 3번째 RNAi 치료제를 승인받았다. 앨라일람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원발성옥살산뇨증(PH1) RNAi 치료제인 ‘옥슬루모’를
젠맙(Genmab)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다양한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에나포타맙 베도틴(Enapotamab vedotin)’의 임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임상 1/2상의 확장된 코호트에서 달라진 용량과 바이오마커를 젠맙의 임상 기준 내에서 최적화시킬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얀 반 드 빈켈(Jan van de Winkel) 젠맙 CEO는 “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했지만 에나포타맙 베도틴의 확장 코호트 데이터로는 어렵다”며
피플바이오는 24일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키트 ‘MDS-OaβTest’가 유럽 의료기기인증(CE)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MDS-OaβTest는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의 혈장에 존재하는 아밀로이드베타 올리고머의 농도를 효소면역분석법(ELISA)으로 정성적 검출해 발병위험도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인증으로 유럽에 판매가 가능해진만큼, 이를 바탕으로 유럽 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선정해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유럽에 진출할 계획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이 곧바로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유럽 등에
이뮤노코어(Immunocore)가 개발중인 TCR(T Cell Receptor) 기반 면역항암제 ‘테벤타퍼스프(Tebentafusp)’가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을 만족했다. 회사는 테벤타퍼스프가 임상에서 생존기간을 연장시킨 첫 TCR 기반 이중결합(Bispecific) 단백질 치료제라는 점을 부각했다. 이뮤노코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전이성 포도막 흑색종(Metastatic Uveal Melanoma) 대상 ‘테벤타퍼스프(Tebentafusp)’의 임상3상 중간결과 발표에서 1차 충족점인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
항체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프랑스 제약그룹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와 신규 면역항암제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양사는 세부협의를 거쳐 향후 1개월 내에 최종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3년 동안 파트너십을 진행하며, 추가 2년의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피에르파브르는 양사가 공동 연구한 항체에 대한 모든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라이선스 옵션을 갖게 되며, 이에 따라 계약서에 합의된 계약금, 마일스톤 비용 및 로열티
러시아는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임상 3상 두번째 중간분석 결과 백신 예방 효율이 91.4%이라는 결과를 냈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의 가말레야 연구센터(N.F. Gamaleya of the 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가 지난 24일(현지시간) 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임상 3상 두번째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러시아는 앞서 11일 같은 임상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그 당시 러시아는 임상 결과 스푸트니크V가 92%의
수젠텍은 25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코로나19(COVID-19) 항원 신속진단키트 60만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젠텍은 이달 초 독일과의 200만개 공급계약을 포함해 4분기 항원 신속진단키트 누적 신규 수주가 350만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콧물 등 비인두스왑 검체를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수젠텍은 별도의 장비 없이 20~30분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젠텍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인한 수요
퀀타매트릭스(QuantaMatrix)는 25일 결핵연구원과 공동개발한 신속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 장비 ‘QDST’와 ‘QMAC-DST 키트(QDST solution)’가 내년부터 질병관리청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퀀타매트릭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내년부터 의뢰 검체에 대한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를 QDST 장비 및 키트를 사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용부서는 세균분석과다. 퀀타매트릭스가 개발한 QDST(QuantaMatrix Drug Susceptibility Test) 솔루션은 결핵 양성판정 검체로부터 약 1주만에 항결핵
올리패스(OliPass)가 비마약성 통증치료제의 임상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소듐 이온채널 병증과 통증(sodium ion channelopathy and pain) 분야의 전문가 3명을 과학자문위원단(SAB)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자문위원단은 현재 중등도 내지 삼각한 통증을 가진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통제 SCN9A 안티센스 ‘OLP-1002’를 테스트하는 임상1b상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올리패스는 현재 OLP-1002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이후에도 SAB은 계속적으로 OLP-1002
종근당은 25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나파벨탄’이 러시아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멕시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한 나파벨탄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았으며, 멕시코의 국립보건원 중 하나인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영양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영양연구소는 코로나19 치료 지정병원이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중등도 및 중증의 폐렴환자 약 118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셀트리온은 25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regdanvimab)'의 글로벌 2상 임상에서 코로나19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후 임상 2상 중간 결과 확인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 2/3상을 승인받고,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비롯해 미국, 루마니아,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해왔다. 셀트리온은 경도 및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투여군, 저농도 투여군, 고농도 투여군으로 분류해 투약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첫 조로증(progeria) 치료제가 나왔다. 조로증은 전세계에서 수백명만이 앓고 있는 희귀질환이다. 아이거(Eiger therapeutic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FDA가 ‘조킨비(Zokinvy, lonafarnib)’를 허친슨-길포드 조로증 증후군(Hutchinson-Gilford Progeria Syndrome, HGPS)과 특정 결함이 있는 조로증 돌연변이(Progeroid Laminopathies, PL)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허친슨-길포드 조로증 증후군(HGPS)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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