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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파모티딘 성분이 함유된 위장약 '애시컨정(파모티딘10mg)'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애시컨정의 주성분인 파모티딘은 위벽에서 위산의 분비를 자극하는 히스타민이라는 수용체에 작용을 억제해 위산분비를 억제시키는 위장약이다. 제품명은 '위산(Acid)의 분비를 조절(Control)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시컨정은 이미 과도하게 분비돼 있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와는 달리 위산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위점막의 자극을 완화시키며 위산과다, 속쓰림, 신트림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 애시컨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
닥터노아바이오텍이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닥터노아바이오텍은 이번 투자유치로 선두 파이프라인인 뇌졸중,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게릭) 치료제의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첫 임상 진입에 도전한다. 12일 닥터노아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BNH인베스트먼트 주도로 KB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티인베스트먼트가 회사의 보통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2018년 12월 BNH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로부터 pre-시리즈A 15억원을 유치한지 약 20개월만에 후속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지
바이엘(Bayer)이 영국의 캔디 테라퓨틱스(KaNDy Therapeutics)를 인수했다. 바이엘은 이를 통해 폐경기여성에서 나타나는 혈관운동증상(vasomotor symptoms)에 대한 임상 2상 단계의 경구용 비호르몬 치료제 후보물질 'NT-814'를 확보하며 여성질환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 바이엘은 NT-814가 시판되면 전세계적으로 10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엘은 11일(현지시간) 캔디 테라퓨틱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바이엘은 캔디에 계약금 4억2500만달러와 개
이연제약은 네오진팜과 간 섬유화 및 간경변증을 예방·치료하는 Anti-F1 유전자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Anti-F1 유전자치료제의 비임상·임상 시료 생산 및 공정 개발을 통해 2021년 하반기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원료 및 완제품은 이연제약 충주공장에서 생산된다. 더불어 공동개발 범위를 폐 섬유화, 신장 섬유화 등의 섬유증 관련 질환으로도 확장해 향후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네오진팜은 2019년 설립된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벤
Autotelic Bio announced that they had appointed two experts; MD. Yong-Kwan Jun, former director of Development Headquarters at Boryung Biopharma, and Ph. D. Chang-Hee Park, former project leader of NCE Discovery Team at Hanmi Pharm. Co., Ltd Research Center in August, 2020. Through this appointment,
유전체정보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2021년 코스닥 상장 추진을 앞두고 158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를 유치했다. 12일 지니너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5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지니너스는 2021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지니너스는 2018년 4월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이 창업한 삼성서울병원 스핀오프 기업으로 지
에스씨엠생명과학과 미국의 PBS바이오텍은 12일 '줄기세포 대량생산 공정개발 및 최적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1년 상반기까지 80리터 수준의 줄기세포 3차원 대량생산 공정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세포치료제는 80리터 수준에서도 글로벌 상업화 생산이 가능하다. SCM생명과학은 PBS바이오텍의 3차원 배양기를 활용해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 생산 준비에 본격 돌입할 전망이다. SCM생명과학과 PBS바이오텍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PBS바이오텍이 보유한 버티칼-휠 (Vertical-
BMS가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이전의 여러 실패를 딛고,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면역항암제 반응률이 낮은 위암에서 옵디보(nivolumab)와 화학요법을 병용투여해 화학요법 대비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늘렸다. 1차 치료제로 표준 화학요법 대비 두 지표를 늘린 첫 PD-(L)1 임상 결과라는 설명이다. 또한 같은날 BMS는 절제수술을 받은 식도암과 위식도접합부 환자에게 수술후요법(adjuvant)으로 옵디보를 투여한 CheckMate–577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인 무질병생존기간(DFS)에 도달했다
로슈(Roche) 자회사 제넨텍(Genetech)이 이중 인테그린(integrin) 항체 ‘에트롤리주맙(etrolizumab)’의 궤양성대장염(UC) 임상 3상에서 부정적인 소식을 알렸다. 제넨텍은 사전에 TNF 저해제로 치료를 받은적 있거나 없는 환자에서 혼재(mixed results)된 결과를 확인했다. 제넨텍은 10일(현시지간) 중등도에서 중증의 궤양성대장염(active ulcerative colitis, 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에트롤리주맙(etrolizumab)’의 탑라인 임상 3상 결과를 밝혔다. 사전에 TNF저
모니터코퍼레이션은 12일 인공지능 기반 흉부CT 진단보조 솔루션 '루카스(LuCAS)'가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흉부CT 대상 폐암 검진 분야에서 3등급 허가를 받은 의료AI 솔루션은 루카스가 최초라는 설명이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이 자체 개발한 루카스는 AI기술로 흉부CT영상을 분석해, 폐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폐결절의 ▲위치, ▲소속폐엽, ▲크기, ▲유형, ▲위험분류 정보를 제시한다. 폐결절 검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결절의 위험도까지 파악함으로써, 흉부CT 대상 폐암 검진 분야에서 3등급 진단보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Job Fair)'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협회가 함께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하반기 채용 계획을 알리는 채용 정보관과, 서류 및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그리고 온라인 채용관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
셀트리온이 12일 국내 진단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을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고민감도 항원 현장진단키트 '샘피뉴트(Sampinute)'와 고효율 항체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DiaTrust)' 2종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진단기업인 BBB와의 협력을 통해 셀트리온의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10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POCT 제품 '샘피뉴트(Sampinute)'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거쳐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유전자혈통분석 유후서비스의 패키지와 결과리포트가 전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불리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DGC의 유후는 침 속에 담긴 DNA 유전자 정보를 통해 민족 특이적인 유전정보가 어떻게 섞여 있는지 분석해 개인의 인종 분포도와 대륙 이동 경로 및 부계/모계 유전적 계보를 알려준다. 유전자혈통분석은 전세계에서 23앤미, 앤세스트리 등 몇 개 기업 등이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EDGC가 복지부 승인을 받아 올해 3월부터 서비
셀레믹스가 10~1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76.62: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132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26만4000주에 대해 진행됐다. 청약에는 총 3억1062만7570주가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3조1063억원으로 집계됐다. 셀레믹스는 지난 3일~ 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1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2010년 설립된 셀레믹스는 자체 개발한 차
첫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약물의 시판이 눈앞으로 다가오고고 있다. 세레스 테라퓨틱스(Seres Therapeutics)가 개발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레 감염증(C.difficile infection, CDI)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 재발률을 낮춘 긍정적인 임상 3상 결과를 보였다. 세레스의 주가는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전일대비 389.22% 상승해 마감했다. 세레스는 10일(현지시간) 재발성 C.difficile 감염증(CDI)에 대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SER-109’의 상업화 임상 3상(ECOS
로슈가 전이성,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TNBC) 1차 치료제 세팅에서 PD-L1 항체 ‘티쎈트릭(Tecentriq, atezolizumab)’과 화학항암제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투여하는 임상3상이 실패로 돌아갔다. 업계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결과라는 반응이다. 앞서 로슈는 티쎈트릭과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임상에서 성공해, 면역항암제로서 가장 먼저 삼중음성유방암 시장에 진출했기 떄문. 그러나 비슷한 접근법으로 '임상 실패'라는 상반된 결과를 얻은 것이다. 로슈는 PD-L1 양성 삼중음성유방암 1차 치료제로 티쎈트
머크 "성공 1주만에", '키트루다SC' 폐암 추가3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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