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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스페인 파마마(PharmaMar)와 독점판매 계약한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성분명: 플리티뎁신)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 보령제약은 아플리딘에 대한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시험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2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국내 공신력 높은 연구기관에서 반복 수행한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평가 연구(원숭이 신장세포 실험)에서 아플리딘은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수입 승인된 대조약물 '렘데시비르' 대비 2400~2800배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또한 사람 폐세포(Calu
SK바이오팜이 상장 첫날 기록적인 매수세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KOSPI)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SK바이오팜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과 임원진, 조대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장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이사 등 주관사단 대표를 비롯해 안상환 한국IR협회 회장,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1일 성장성 특례제도 방식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성장성 특례 상장은 IPO 주관사의 추천을 받은 기업에 상장 요건을 완화해주는 제도로 대신 주관사는 주가 부진시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주는 풋백옵션 책임을 부담한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번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기술력, 사업성을 인정받기 위해 기술성평가를 진행해 모두 A, A 등급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총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에스엔바이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이중나노미셀 항암제(SNB-101)의 국내 및 미국 1상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후속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1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SL인베스트먼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보광창업투자, CKD창업투자 등의 벤처캐피탈과 하나금융투자, 보난자-위드윈 PE, JL파트너스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에스엔바이오는
크리스탈지노믹스(Crystal Genomics)가 췌장암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HDAC(histone deacetylase) 저해제 '아이발티노스타트(Ivaltinostat, CG-745)'의 병용투여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 발표에 대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최종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조건부허가 신청 및 다음 단계 임상시험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췌장암 환자에게 아이발티노스타트와 젬시타빈(Gemcitabine)+얼로티닙(Erlotinib) 3제 병용요법의 1/2상 임상 시험 결과를 온라
다케다(Takeda)가 카민 테라퓨틱스(Carmine Therapeutics)와 비바이러스(非 virus)성 유전자 치료제 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약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케다는 지난 3월 에복스(Evox)와 엑소좀 기반의 희귀질환치료제 개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카민은 적혈구 세포외 소포체(red blood cell extracellular vesicle, RBCEV)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전달기술인 리젠트(red cell EV gene therapy, REGENT)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리젠트 플랫폼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 네오이뮨텍은 이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은 이크레더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두 기관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두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네오이뮨텍과 같은 해외기업의
“ChunLab intends to collaborate with domestic- and overseas bio-pharmaceutical companies as well as accelerating spontaneous clinical development based on the competitiveness of its platform excavating candidate materials in microbiome for new drugs.” President Chun Jongsik of ChunLab introduced its
프라임포디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P4DETECT COVID-19 lgM/lgG'의 수출 허가 및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액으로 코로나19를 10분 이내에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키트다. 프라임포디아는 진단의 핵심 원료인 항원, 항체 및 자체 시약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2개월만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인증까지 획득했다. 프라임포디아 진단키트는 다수 기관과의 임상시험에서 lgM과 lgG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을 보여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혈액 내 항체의
보령제약은 1일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펀드 'Hayan I, L.P.'에 24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ayan I, L.P.(하얀1 엘.피)는 보령의 미국 현지법인 하얀헬스네트웍스에서 설립∙운영하는 CVC(Corporate Venture Capital)펀드로 미국 내 초기단계 헬스케어기업 및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펀드 참여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기업 성장 모멘텀 마련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자금액은 240억원으로 투자금은 3년에 걸쳐 순
유한양행이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알레르기 질환 신약후보물질 'GI-301'을 도입한다. 계약금 200억원과 허가시 매출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까지 포함해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공동연구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이다. 유한양행은 1일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GI-301(IgE Trap) 융합단백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GI-301에 대한 전세계(일본 제외) 개발 및 사업화 권리를 획득했다.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억원을 포함해 총
6월 국내 바이오기업 9곳이 약 2380억원의 외부투자를 유치했다. 이달에는 시리즈A부터 코스닥까지 수백억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이 여럿 나왔다. 코스닥 시장의 회복세, 가능성있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집중투자가 돋보였다. 1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총 9곳의 기업이 2382억원을 조달했다. 전달보다 기업수(15곳)는 줄었지만 투자유치 규모(1468억7000만원)는 크게 늘었다. 차바이오텍은 전환사채(CB) 250억원과 신주 인수권부 사채(BW) 500억원 발행을 통해 총 750억원
삼성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팅랩(Fitting Lab)’을 공식 론칭하고 관련 제품인 ‘코어팩(COREPACK)’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피팅랩은 당신의 오늘에 ‘맞춘’ 건강관리라는 뜻의 ‘피팅(Fitting)’과 변화하는 당신에 맞춘 ‘연구소’라는 의미의 ‘랩(Lab)’을 합친 것이다. 건강에 관한 관심과 걱정이 많아진 소비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Don't Worry Be Healthy’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피팅랩의 첫 주자인 코어팩은 ‘하루/한번/한팩’으로 하루 필수 영양 성분을 모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본격 착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SB15의 임상 3상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웹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스`를 통해 공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임상 시험을 통해 2022년 2월까지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0개국의 삼출성 나이 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 446명을 대상으로 SB15와 오리
휴온스는 자체 개발한 안구건조증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 3상을 종료하고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나노복합점안제(HU-007)’는 사이클로스포린, 히알루론산 등 단일 제제의 치료제만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영역에서 항염 효과를 내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 20nm이하 나노 입자화를 통해 기존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보다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1/2 이하로 줄이면서 비열등한 항염 효과를 나타냈다.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은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의 파일럿 플랜트 구축에 나선다. 파일럿 플랜트는 실제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전에 관련 프로세스 등을 종합적으로 실증하기 위해 구축하는 소형의 생산시설을 말한다. 바이오니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바이오니아는 신소재 ‘은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AccuNanoWire Silver Coated Copper Nanowire)’의 대량 양산이 가능한 연속식 생산 공정을 최적화해 파일럿플랜트를 구축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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