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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오페브(Ofev, nintedanib)’가 만성 섬유화 간질성폐질환(chronic fibrosing interstitial lung diseases, CF-ILD) 첫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베링거가 개발한 '오페브(Ofev, nintedanib)’는 현재 ILD의 일종인 특발성 폐 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과 전신경화성 간질성 폐질환(systemic sclerosis-associated inters
앨러간(Allergan)이 개발한 안구에 주입하는 임플란트형 녹내장(open angle glaucoma, OAG) 및 고안압증(ocular hypertention, OHT)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됐다. 이 치료제를 3번 투여하면 12개월 이상 효과가 유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앨러간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 FDA에서 녹내장 또는 고안압증을 대상으로하는 생분해성(biodegradable) 안구 임플란트(intracameral administration) 서방형 치료제 '두리스타(Durysta™, bimato
노바티스가 개발해 이탈리아 제약사 레코르다티(Recordati)에 라이선스아웃한 경구용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 치료제 '이스투리사(Isturisa®, osilodrostat)'가 지난 1월 유럽 의약품청(EMA) 승인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레코르다티는 지난해 7월 노바티스가 시판중인 쿠싱 증후군 치료제 시그니포(Signifor®, pasireotide), 시그니포LAR와 개발중이던 이스투리사의 글로벌 판매권리를 계약금 3억9000만달러에 인수했다. 계약에 따라 레코르다티는 이들 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염증 질환 등 여러 질환을 타깃해 펠리노 저해제 포토폴리오를 넓힌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국 신약개발 기업 아톰와이즈(Atomwise)와 구조 기반의 AI 기술(structure-based AI technology)을 접목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아톰와이즈의 AI 기술을 적용해 최대 13개의 새로운 저분자화합물 후보물질을 발굴하게 된다. 계약 내용에 따라 초기에는 펠리노 E3 유비퀴틴 리가아제
G+Flas Life Sciences announced on the 5th that they have begun developing a vaccine for the Novel CoronaVirus infection (COVID-19). Through their own plant-based platform, G+Flas Life Sciences has confirmed a recombinant vaccine candidate for the COVID-19 (SARS-CoV-2) virus is expressed in plants, a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10대 동물의약품 기업에 동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트벡스(EAD 100)'를 기술수출했다. 지난 2018년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와 계약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브니엘 2000'에 이은 두번째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로, 고정기술료 300억원에 한 자릿수 로열티를 지급받는 조건의 계약이다. 조인트벡스는 이달 국내 출시도 앞두고 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10일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과 '조인트벡스'의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동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트벡스에 대한
국내 유전체·마이크로바이옴기업과 민간병원이 유전자 기반 질병예측을 위한 '1만 게놈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천랩, 강남메이저병원(옛 강남미즈메디병원), 비링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강남메이저병원에서 1만 게놈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기관들은 국가 검진 데이터(임상 데이터 및 설문 데이터)와 게놈 데이터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등을 함께 구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건강을 위한 질병 예측 모형과 건강증진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Myers Squibb, BMS)이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BMS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암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볼룬티스(Volunti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볼룬티스의 주요 디지털 치료 솔루션 플랫폼 ‘테락시움 온콜로지(Theraxium Oncology)’를 활용해 의료기관이 원격으로 환자를 모니터링하고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볼룬티스는 만성질환을 앓고있는 환자가 매일 자신의 치료를 스
일본 제약사 시오노기가 CNS 질환 대상 PDE4 계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테트라 테라퓨틱스(Tetra Therapeutics)의 지분을 50%까지 확보했다. 시오노기는 6일(현지시간) 2018년 테트라와 PDE4D(phosphodiesterase 4D) 저해제 ‘BPN14770’를 개발 및 상용화하기 위해 체결한 계약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시오노기는 테트라에 대한 지분 투자를 50%로 늘리고, 이번달 말 종료되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PICASSO AD 임상2상(NCT03817684) 결과에 따
노바티스가 역사적으로 표적하기 어렵다고 평가되는 단백질에 대한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오리오니스 바이오사이언스(Orionis Biosciences)와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하는 4년짜리 파트너십을 맺었다. 특히 이번 딜은 저분자화합물이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로 작용해 특정 단백질 복합체 형성을 유도, 단백질 상호작용에 따라 질병을 일으키는 타깃 단백질을 분해하거나 기능을 바꾸는 컨셉에 초점에 맞춰져 있다. 노바티스는 향후 4년 동안 오리오니스의 Allo-Glue™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치료 영역에 걸쳐 단백질 분
국내 연구진이 134개의 피부질환을 분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내놨다. 특히 의료진이 이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해 피부암을 진단할 경우 민감도가 10%포인트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나정임 피부과 교수 연구팀의 피부질환 진단 인공지능(AI)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 피부연구학회지 JID(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논문명 : Augment Intelligence Dermatology : Deep Neural Networks Empow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9일 '코로나19 사태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의 현장 의료진 및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 등을 위해 공동으로 1억원 상당의 각종 의약품을 대구시의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의약품은 불안정한 환경에서 취약해질 수 밖에 없는 면역력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제인 ‘바이오캡 키즈, ‘바이오캡웰’, ‘쎈트힐 프리바이오틱스’ 등의 제품과 신속한 피로회복 및 영양공급을 위한 ‘쎈트힐 비타민D’ 제품 3종, 영양 드링크제 ‘진녹천’ 등으로 구성했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공동기부
바이오마커 기반의 타깃 항암제를 개발하는 웰마커바이오가 네이처 그룹에서 발간하는 '바이오파마딜메이커(BioPharma Dealmakers)'의 2020년 3월호에 최근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파마딜메이커는 스폰서 컨텐츠로, 향후 미국암학회(AACR),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BIO USA 등 주요 학회와 행사에서 배포된다. 웰마커바이오는 2016년 12월 진동훈 교수가 서울아산병원 스핀오프 1호 기업이다. 회사는 현재 대장암, 간암, 비소세포폐암(NSCLC)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환자맞춤형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
셀트리온이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CT-P17)의 유럽 허가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내년 1분기내 품목허가를 받아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9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대장염, 건선 등 휴미라에 승인된 모든 적응증을 바탕으로 임상데이터를 제출했으며 통상 1년 정도 소요되는 EMA의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유럽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91억6900
이뮤노포지가 새로운 기전의 항체 퇴행성 관절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이뮤노포지는 지난 6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내 본사에서 이화여대와 'OSCAR 항체 신규치료제'에 대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계약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퇴행성 관절염 혁신신약을 개발하기로 했다. 개발자인 이수영 이화여대 교수는 파골세포 관련 면역글로불린 유사수용체(Osteoclast-associated immunoglobulin-like receptor, OSCAR)가 연골 세포(chondrocyte)의
전이성 방광암 1차 치료제 시장을 타깃한 PD-L1과 CTLA-4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3상이 실패했다. 해당 적응증에서 PD-(L)1 항체와 면역항암제를 병용투여 전략으로 가장 앞서가는 임상이라는 점에서, 업계는 이번 결과를 주시하고 있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일 새롭게 진단받은 절제불가능 4기 전이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DANUBE 임상3상에서 PD-L1 항체 ‘임핀지(durvalumab)’와 CTLA-4 항체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 병용요법 또는 PD-L1 고발현(≥25%) 환자에게 임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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