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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Alteogen)은 26일 이사회에서 박순재 대표가 사임하고,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전태연 부사장은 사내이사이자, 사업개발 및 IR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박순재 회장은 대표이사직은 사임하지만, 사내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전태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알테...
에임드바이오(Aimed Bio)는 SK플라즈마(SK Plasma)가 ‘AMB303’의 ...
알테오젠(Alteogen)은 글로벌 제약사와 피하주사(SC) 제형전환 기술 ‘ALT-B...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미국 반독점개선법(HSR Act) 등 관련 행정절차가 ...
화이자(Pfizer)가 시판중인 TFPI 항체 ‘마르스타시맙(marstacimab, 제...
에이비엘, 릴리서 계약금+지분투자 “805억 수령”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 사임..신임 대표에 전태연 사장
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와 'SC기술' 기술이전 "옵션딜"
리브스메드, 코스닥 1.6조 출발.."내년 흑자전환 목표"
SK플라즈마, 에임드 'ROR1 ADC' 라이선스 "옵션행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pan-KRAS 저해제 경쟁에 들어가기 위해, 계약금 1억달러를 주고 임상1상 에셋을 사들인다. 초기지만 이미 붐비기 시작한 영역으로 화이자, 일라이릴리, 암젠, 비원(BeOne), 아스텔라스 등 빅파마가 초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계속해서 KRAS 저해제에 집념을 보여온 분야이고, 바로 지난달 2년전 중국 유시노바(Usynova)에서 사들인 KRAS G12D 저해제 개발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pan-KRAS 저해제 대표 플레이어는 레볼루션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으로,
알지노믹스(Rznomics)가 올해 5월중반 설립 8여년만에 일라이릴리(Eli Lilly)와 플랫폼에 대한 최대 13억34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체결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알지노믹스 플랫폼에 기반이 되는 RNA 치환효소인 리보자임(ribozyme)은 글로벌에서도 생소한 개념으로, 리보자임이 표적 RNA 서열을 ’잘라, 바꾸는(cleavage, replacement)’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표적 RNA를 저해하면서, 새로운 치료 유전자(therapeutic gene)를 발현할 수 있다. 릴리는 글로벌 기업
마침내 첫 경구용 비만약이 나오면서, 비만 치료제 시장이 새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경구용 비만약 경쟁에서 승기를 잡으며, 22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구용 GLP-1 ‘위고비’ 알약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보노디스크는 잠시나마 한숨을 놓고 있다. 바로 지난주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올포글리프론(orforglipron)’의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알리며 바짝 뒤를 추
SK케미칼(SK chemicals)은 26일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Nextgen Biosciences)와 신규 신약 과제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해 현재 치료옵션이 충분하지 않은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연구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신규 신약과제 공동도출 △공동연구 과제의 양사 공동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연구 인력, 기술, 정보 교류 등 신
한미그룹(Hanmi)은 2025년 12월 23일자로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한 한미약품, 온라인팜, JVM 등 계열사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미사이언스(6명) ◇상무 ▲경영관리본부 재경팀 조정근 ◇상무보 ▲컨슈머헬스본부 송탄사업장 나민수 ◇이사 ▲경영관리본부 인사총무팀 김성환 ▲준법경영실 지연화 ▲Innovation본부 L&D전략팀 고동희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영업팀 김현목 ◆한미약품(7명) ◇상무보 ▲국내사업본부 경기/인천권역 정민도 ▲팔탄제조본부 지원센터 박희성 ▲팔탄제조본부
리브스메드(LivsMed)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에서 리브스메드는 공모가인 5만5000원보다 20% 높은 6만6000원에 장을 시작해 7만100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2시20분 현재 5만2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으로는 1조6289억원에서 출발해 1조700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현재는 1조3000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올해 코스닥 상장기업 중 최대규모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복강경수술 시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리브스메드의 핵심은 세계 최
지투지바이오(G2GBIO)가 비마약성 진통제 ‘로피바카인(ropivacaine, 제품명 나로핀)’ 성분의 지속형 통증치료제 후보물질 ‘GB-6002’의 임상1상 결과를 공개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수술후 통증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B-6002의 임상1상 결과를 책임연구자인 윤성혜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임상약리학회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GB-6002는 3일이상 약효가 지속되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임상1상을 완료해 올해 상반기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 해당 CSR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셀트리온(Celltrio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 오토인젝터(Autoinjector)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옴리클로의 75mg, 150mg 2종의 오토인젝터 제형 확보로, 환자의 자가주사형 투여 선택지를 확대해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오토인젝터 제형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제품에는 없는 제형 옵션으로 옴리클로는 오리지널 대비 확장된 제형 구성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국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L&C Bio)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휴메딕스(Humedix)를 대상으로 하며 휴메딕스는 자기주식을 현물로 납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상호 주식을 취득하는 주식스왑 구조를 갖게 된다. 양사는 이미 엘앤씨바이오의 에스테틱 제품인 '리투오(Re2O)'를 휴메딕스가 함께 판매하는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식스왑은 기존 사업협력을 한단계 더 공고히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엘앤씨바이
HLB그룹이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HLB 학동사옥’에서 개소식을 갖고, ‘Human Life Better(인류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질을 개선한다)’라는 경영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한 학동사옥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양곤 HLB그룹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학동사옥은 연면적 9610.13㎡,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HLB를 비롯해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글로벌 등 서울 소재 주요 계열사가
난소암 치료제에서 첫 항체-약물접합체(ADC)가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한국애브비(AbbVie Korea)는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FRα ADC 치료제 ‘엘라히어™(성분명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가 이전에 1~3회의 전신요법을 받은 적이 있고, FRα 양성이면서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저항성이 있는 난소암에서 단독요법으로 허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엘라히어는 튜불린 저해 기전의 DM4 페이로드(paylaod)를 적용하고, 약물항체비율(DAR)은 3.4다. 엘라히어는 앞서 2022년 11월 미국 FDA로부터 신속승인(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베트남 하노이의 ‘GC&페니카 헬스케어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에 자사의 인공지능(AI) 흉부진단 플랫폼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GC&페니카 헬스케어센터는 GC그룹과 베트남 페니카(Phenikaa) 그룹의 합작투자를 기반으로 설립된 건강검진센터로, 지난 5일 개원식을 진행했다. GC그룹에 따르면 한국의 AI기반 정밀검진 모델을 베트남 의료환경에 본격 도입하는 첫 사례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스마
동아에스티(Dong-A ST)는 23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하이카디 플랫폼은 메쥬(Mezoo)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하이카디는 지난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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