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미쓰비시 다나베 파마(Mitsubishi Tanabe Pharma)가 듀포인트 테라퓨틱스(Dewpoint Therapeutics)와 루게릭병(ALS) 신약개발을 위해 4억8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듀포인트는 생체응축물(biomolecular condensate) 기반의 신약개발을 하는 회사로, 이번에 미쓰비시와 계약을 맺은 약물도 생체응축물로 알려진 TDP-43의 축적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응축물 조절 약물(c-mod)이다.
미쓰비시는 지난 4일(현지시간) 듀포인트와 ALS 신약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규모 4억8000만달러이며,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듀포인트는 개발,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