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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Novartis)의 면역질환에 대한 집착은 계속되고 있으며, 몬테로사테라퓨틱스(Monte Rosa Therapeutics)와 1년도 채 안 돼 분자접착제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을 계약금 1억2000만달러에 사들이는 추가 딜을 체결했다. 최대 57억달러 규모의 딜이다. 몬테로사는 표적단백질분해(TPD) 영역에서 분자접착제에 포커스하고 있는 ...
동아에스티(Dong-A ST)는 16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Cyrus Therapeut...
어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가 TfR 항체-올리고뉴클레...
LB파마슈티컬(LB Pharmaceuticals)이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
아이디야 바이오사이언스(Ideaya Biosciences)는 합성치사(synthetic...
캡시다, ‘BBB투과 AAV’ 희귀뇌전증 환자사망 "임상중단"
한국노바티스, ‘킴리아’ 출시 4년 “574건 제조성과 공개”
레볼루션, 'pan-KRAS(ON)' 췌장암 1차 병용 "ORR 55%"
리제네론, '알러젠 항체' 고양이 알러지 3상 "1차 충족"
뉴라클제네틱스, '저용량 AAV' wAMD 1/2상 "첫 공개"
실제 임상현장에서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임상의들은,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얼마만큼 체감하고 있을까? ADC 치료제가 암 치료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임상현장에서는 어떤 논의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삼성서울병원(SMC) 교수 6명이 한자리에 모여 ADC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돌파구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3회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컨퍼런스’에서 임상의 6명의 발표와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전체 인력의 11%에 해당하는 9000명을 해고한다. GLP-1 블록버스터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의 노보노디스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이제 주가는 비만 붐이 시작된 2~3년 전과 유사해졌다. 노보노디스크는 일라이릴리(Eli Lilly)에 맞서, 비만 인크레틴(incretin) 시장 선두자리를 지키지 못한 후폭풍을 온전히 감내하고 있다. 4달전 CEO가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이제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수순으로 접어들며 결단을 내리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에는 현재 7만8400명이 일하
바이오엔텍(BioNTech)은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 기반 HER2 ADC 약물을 평가한 유방암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시켜 1차종결점을 달성한 소식을 공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HER2 ADC 블록버스터 '엔허투(Enhertu, trastuzumab deruxtecan)'가 기존 표준치료제인 ‘캐싸일라(Kadcyla, trastuzumab emtansine)’를 이기면서 TOP1 ADC 개발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든 이후, 엔허투를 뒤따라가는 약물이 임상3상에
홀로토모그래피 기반 3차원(3D) 이미징 기술기업 토모큐브(Tomocube)는 소형 신제품 ‘HT-X1 mini’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보다 많은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로, HT 기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HT-X1 mini는 플래그십 모델 HT-X1과 동급수준의 고해상도 3D 비표지 이미징 성능을 제공하면서, 공간 효율성과 직관적 운용성을 갖춘 소형 설계를 채택했다. 단일샘플을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연구 현장에서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5차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APEC High-Level Meeting on Health and the Economy, 이하 APEC HLMHE)’ 및 연계행사인 ‘세계바이오써밋 2025(World Bio Summit 2025, 이하 WBS 2025)’에서 한국 기업을 대표해 주요 세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HLMHE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한 국제 보건정상회의로 ‘지속가능한
차바이오텍(CHA Biotech)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는 美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과 상업화 프로젝트 CDMO 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마티카는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계약금, 프로젝트 상세정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고객사는 마티카바이오에서 생산한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이용해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마티카는 기술이전, 공정규모 확대, 분석시험, GMP 상업 생산을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바이오의약품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신규 적응증 확장을 위해 진행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전신발작 뇌전증(generalized seizure)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성인 부분발작(partial-onset seizure)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돼 처방되고 있으며,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일차 전신 강직-간대발작(primary generali
노화 및 대사질환 인공지능(AI) 기업 프로메디우스(Promediu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민간 주도로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메디우스는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아 이번 과제에 선정됐으며, 3년간 11억4000만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프로메디우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흉부 X-ray 파운데이션 모델(FM) 기반 노화 대사질환 예측·모니터링 AI
뉴로핏(Neurophet)은 16일 뇌 영상 검출 및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Neurophet AQUA AD Plus)’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 및 한국보건의료원의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로핏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종합분석 솔루션인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뉴로핏 아쿠아 AD가 MRI 및 PET 영상을 통합한 정량 분석 중심이었다면,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뇌 MRI를 AI로 분석해 뇌 미세출혈이
비보존제약(Vivozon Pharmaceutical)은 16일 한국 다이이찌산쿄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보존제약은 완제품 형태의 어나프라주를 한국다이이찌산쿄에 공급하고 한국 다이이찌산쿄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유통과 영업, 마케팅 부분 등에서 역할을 분담할 계획이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8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약물로, 글라이신 수송체 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
대웅제약(DAEWOONG)이 16일 광주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동구와 함께 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며, 광주 동구는 AI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과 더불어 대웅제약은 동구가 추진중인 AI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유상증자로 472억원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리드에셋인 ‘NT-I7’의 임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유상증자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본금의 50%를 초과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네오이뮨텍은 최초 계획인 650억원보다 증자규모가 줄어든 것에 대해, 유상증자 특성상 주가 변동을 사전에 충분히 감안한 결정으로, 경영에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Laboratorios Silanes)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형기술과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지난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로, 견고한 유통망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남미 주요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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