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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Moderna)까지 IDO와 PD-L1를 암호화하는 mRNA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mRNA-4359’의 임상1/2상 데이터를 첫 공개하면서, 이제 실패한 타깃이라고 여겨졌던 IDO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있다. 모더나는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모더나는 17일(현지시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면역관문억제제에 불응하는 흑색종 환자에게서 mRNA-4359와 PD-1...
미국 머크(MSD)가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
바이오크리스트 파마슈티컬(BioCryst Pharmaceuticals)이 아스트리아 테...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또다시 인비보(in vivo) CAR-...
일라이릴리(Eli Lilly)의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올포글리프론(orfo...
머크, '키트루다' 결국 "난소암도 성공"..3상 OS 개선
리가켐, 첫 공개 '넥틴-4 ADC' ESMO서 "경쟁력 발표"
릴리, ‘경구 GLP-1’ 당뇨병 3상 “파시가도 이겨"
노보노, ‘보체 新타깃’ MASP-3 항체 “21억弗 인수”
지아이이노, 유한양행서 'IgE Trap' 마일스톤 55억 수령
엑셀러지(Excellergy)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7000만달러를 유치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엑셀러지는 알러지 질환에 대한 차세대 IgE 항체개발을 시도하고 있는 바이오텍으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엑셀러지는 IgE에 대한 결합력과 중요 작용기전(MoA)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통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유일한 IgE 항체인 ‘졸레어(Xolair, omalizumab)’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셀러지는 알렉산더 에겔(Alexander Eggel) 스위스 베른대(University of Ber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가 넥틴-4(nectin-4) 항체-약물접합체(ADC) ‘파드셉(Padcev, enfortumab vedotin; EV)’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넥틴-4 ADC 프로젝트를 첫 공개한다. 리가켐은 넥틴-4 항체에 차별성을 두고 파드셉에 불응하는 환자를 타깃하고 있고, 경쟁약물보다 안전성을 개선한 데이터를 발표한다. 파드셉은 넥틴-4 ADC로 첫 출시된 이후 방광암 요로상피세포암 치료를 바꾸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파드셉이 가진 피부독성, 말초신경병증 등
에보뮨(Evommune)이 임상2상 단계에 있는 염증질환 에셋 2개의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상장을 추진한다. 모두 내년 상반기 탑라인(top-line)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에보뮨은 5년전 일라이릴리(Eli Lilly)에 회사를 매각한 성공경험을 가진 창업팀이 2020년 설립한 회사로, 국내에서는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의 IL-18 에셋의 미국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다. 에보뮨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기업공개(IPO) 계획서를 제출했다. 상장 예정 주식수나 가
메드팩토(Medpacto)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ALK5(TGF-βR1)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의 골육종(osteosarcoma)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현재 성인 및 청소년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1/2상을 진행중이다. 회사는 지난 6월 재발성 혹은 불응성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1b상 파트의 초기결과 11명의 환자 중 4명(36.4%)에서 부분반응(PR)을 확인한 바 있
지씨셀(GC Cell)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동종유래(allogeneic) NK세포 후보물질 ‘AlloNK(AB-101)’가 류마티스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불응성(refractory)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을 환자를 대상으로 AlloNK와 CD20 항체 ‘리툭시맙(rituximab)’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오는 17~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KLS-3021의 전립선암을 적응증으로 연구결과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vaccinia virus)에 PH-20, IL-12, sPD1-Fc 등의 치료유전자를 탑재한 차세대 유전자치료제다. 바이러스
지씨셀(GC Cell)은 17일 CD5 CAR-NK 후보물질과 관련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CD5를 표적하는 키메라 항원수용체 및 이를 발현하는 면역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argeting CD5 and Immune Cells Expressing Same)’에 대한 특허이다. 이번 특허는 CD5 양성(+) 종양을 치료하기 위한 면역세포 기술로, 세포의 활성을 높여 항암효과를 높이는 접근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기술은 면역세포가 체내에서 더 오래 살아남고 활발히 증식할 수 있
삼성물산(Samsung C&T)과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가 증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혈액 재취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일은 혈액내 수억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선별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genome)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출시한 제품인 ‘갤러리(Galleri)’는 한번의 혈액검사로 5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17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은 오전 9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됐다.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으며,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했다. 회사의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의 3분의2 이상 및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안건 통과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부문이 분할돼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8일 회사의 시판 수두백신 ‘배리셀라(Barycela)’ 2도즈(2회접종)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서(IND)가 태국 식품의약청(FDA Thailand)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8월 IND를 제출한 후 한달 반만에 이뤄졌다. 아울러 GC녹십자는 연내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에도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3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동남아지역 임상을 오는 2027년 하반기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자회사인 앱티스(AbTis)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지향형(함께 달리기)’ 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앱티스는 온코크로스(Oncocross)와 공동으로 'AI기반 다중오믹스 분석(기술명: RAPTOR AI™)을 통한 Enhertu 내성 극복용 Novel MOA Payload 발굴 및 위치선택적 단일/다중 약물접합기술 기반 고형암 치료용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과제는 최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BIX 2025)에서 우수한 위탁개발(CDO) 서비스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IX 2025에서 이날 오후 '신약개발 가속화: 개발 가능성 평가부터 IND 제출까지(Streamlining drug development: from developability assessment to IND submission)'를 주제로 한 런천세션을 열고 고객사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 일정 단축을 위한 CDO 서비스 역량을 알렸다. 발표를
쓰리빌리언(3billion)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유전학회(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ASHG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유전변이 해석기술과 관련한 연구 4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ASHG는 전세계 8000여명의 유전학 및 유전체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유전학회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학회에서 AI를 통한 진단기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연구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학회에서 △AI 통합 변이해석모델 ‘3AS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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