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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기업은 거래소에 기술특례 상장할 때 사전 기술평가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들 기업은 상장예비심사 신청 이후 외부 전문가회의를 통해 심사를 받게되며 이를 통과하면 상장이 가능해진다. 심사를 진행할 외부 전문가회의는 학계 및 연구기관 등 해당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다. 시가총액 5000억원이 넘는 기업도 기존에 복수의 전문평가기관이 아닌 하나의...
BMS(Bristol Myers Squibb)의 ‘옵디보(Opdivo, nivoluma...
샤페론(Shaperon)이 자체 개발하는 GPCR19(TGR5) 작용제(agonist)...
차세대 NK세포 치료제 개발 목표로 하는 씨티셀즈(CTCELLS)가 시리즈A로 50억원...
AAV(Adeno-Associated Virus)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BMS, ‘옵디보’ "위암 1차 첫 면역항암제" FDA 승인
큐로셀, 차세대 CAR-T 임상1·2상 시작.."국내 첫 임상"
레모넥스, 시리즈C 155억..”비대흉터 siRNA 개발”
JW중외, 新전략 'STAT3 N-말단' 저해제 "유방암서 효능"
'시총 1조이상 기업' 상장땐 '사전 기술특례' 심사 면제
JW중외제약이 지난 20년이 넘게 번번이 개발에 실패하던 'STAT3 저해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JW중외제약이 발굴한 새로운 STAT3 저해제는 단백질의 N-말단에 결합해 전사작용과 미토콘드리아 작용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전임상 유방암 모델에서 항암 효과를 발휘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1에서 신규 STAT3 저해제 ‘JW-2286’의 작용 메커니즘과 항암 효과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STAT3(Signal
오스코텍(Oscotec)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연세대 의대 조병철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AXL저해제 'SKI-G-801'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미국 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1)에서 발표했다. 오스코텍은 이번 AACR에서 인간화 쥐 모델을 대상으로 AXL 저해제 SKI-G-801의 면역세포 활성화 기전을 단일세포 RNA 시퀀싱(Single-cell RNA sequencing, scRNA-seq)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 쥐의 폐암세포 동종이식 모델을 대상으로 SKI-G-80
한국에서 의약품산업은 2019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약 1.61%를 차지했으며, 의약품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의약품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히 늘고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등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한국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볼 때, 동유럽은 한국에서 개발한 의약품을 판매하는 시장으로서도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임상연구를 위한 좋은 파트너이기도 하다. 동유럽은 여타 지역에 견주어 상대적으로 연구자와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권(CB) 방식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지노믹트리는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한국증권금융, 신한은행 등이며, 우선주 77만5192주를 발행가액 1만2900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이날 지노믹트리는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도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노믹트리는 안다자산운용, 한양증권, 씨스퀘어자산운용, 수성자산운용 등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엠디뮨(Mdimune)이 22일 분당차병원∙서울대학교와 CDV(Cell-derived Vesicles)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해 특허기술을 이전해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엠디뮨이 분당차병원과 서울대학교에서 이전 받은 특허기술은 철-나노입자를 함유하는 성체줄기세포 유래 나노베지클 및 척수손상 환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것이다. 이번 특허기술은 한인보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김병수 서울대 교수가 공동 개발 연구책임자로 성체줄기세포에서 얻어진 나노베지클을 정맥으로 투여해 척수손상 부위에 도
젬백스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GV1001’에 대한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식약처는 시험대상자 수 및 산정근거, 공동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에 대한 보완 자료가 미비해 반려처리 했다는 설명이다. 젬백스는 자료 미비사항을 보완해 재신청할 계획이다.
박셀바이오(Vaxcell Bio)가 전라남도 화순 백신특구(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에 면역치료제 스마트 생산 공정을 갖춘 중앙연구소를 설립한다. 박셀바이오는 중앙연구소 건립을 위해 전남 화순군과 백신특구 내 1만3352㎡ 규모의 공장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까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면역항암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세포치료제 전용 중앙연구소를 세울 계획이다. 총투자비는 300억원이다. 박셀바이오는 중앙연구소에 첨단 연구설비와 스마트 제조공정(smart factory) 개발시설을
올릭스의 자회사 엠큐렉스는 22일 삼양홀딩스와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기술적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엠큐렉스와 삼양홀딩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mRNA와 이를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약물전달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엠큐렉스는 코로나19 mRNA 백신에 적용된 핵심 기술인 mRNA 5프라임-캡핑(mRNA 5’-Capping) 개발에 참여한 글로벌 mRNA 전문가들을 연구 총괄 및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영입해 mRNA 백신 및 치료제
프론트바이오는 21일 대웅바이오와 항암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론트바이오와 대웅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성은 없으면서 치료효과는 높은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론트바이오는 선택적으로 암세포만을 사멸시키는 저분자화합물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프론트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는 기존에 당뇨병 등에 처방되고 있는 약물을 이용한 복합제로 다양한 암종의 세포주와 동물 모델에서 연구한 결과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재용 프론트바이오 대표는 "프론트바이오가 개발하고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 사장은 2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이끈 혁신의지와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협업문화를 더욱 강화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존림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CEO 메시지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CDMO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COVID-
일동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G-16177’의 임상 1상 시험게획(IND)을 독일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에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G단백질결합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GPR40 작용제(agonist)다. 특히 고혈당 상황에서 선택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약물 투여로 인한 저혈당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5일부터 5월5일까지 바이오텍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1 바이오벤치마킹스쿨(2021 Bio Benchmarking School, BBS)'의 '루키(Rookie) 5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BBS 과정은 바이오 분야 연구자 출신 (예비)창업자와 관련 연구자 및 교수, 바이오 관련 투자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루키 5기 과정 프로그램은 ①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이해, 당뇨&비만, 바이오시밀러, CRO&CMO, 암, 진단 등 10강좌 온라인 학습 ②유튜브 실시간 Live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종근당이 제조한 9개 의약품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의 의약품 제조업체 특별불시점검 결과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이중작성·폐기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등의 약사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먼저, 식약처는 환자 치료상 필요성이 인정되는 데파스정0.25밀리그램, 베자립정, 유리토스정에 대해서는 잠정 제조‧판매 중지 조치는 적용하되 시중 유통제품 사용은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의료상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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