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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시판허가를 받은 CAR-T 치료제의 안전성 관리 등과 관련한 규제조치를 완화했다. FDA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현재 승인된 BCMA 및 CD19 타깃의 자가유래(autologous) CAR-T 치료에 대한 REMS(Risk Evaluation and Mitigation Strategies, 위험평가 및 완화 전략) 프로그램의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Novartis)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로파운드 테라퓨틱스(ProFoun...
알티뮨(Altimmune)이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ist)로 진...
보어 바이오(Vor Bi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레미젠(RemeGen)으로부...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가 효과적인 치료효능을 보이면서, ADC는 이미 검증된 ...
스파크바이오, LG화학과 '저분자 신약' "공동연구 계약"
월드ADC서 살펴본 '이중페이로드 ADC' 주목하는 이유?
보로노이, 500억 규모 CB발행 "결정"
에이비엘, 'CLDN18.2x4-1BB' 위암 1차 '윤곽' "ORR 83%"
지아이이노, 'CD80-IL2'+키트루다 2상 "초기결과 공개"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클라우딘18.2(CLDN118.2) 이중항체 접근법으로, 위암 1차치료제를 타깃하는 근거가 되는 임상1b상에서 전체반응률(ORR) 71%를 도출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용량확장(dose expansion) 코호트와 동일용량군에서는 ORR이 83%로 나왔다. 내달 2일(현지시간) 유럽종양학회 소화기암(ESMO GI 2025)에서 해당 CLDN18.2x4-1BB 이중항체 ‘지바스토믹(givastomig, ABL111)’과 PD-1 ‘옵디보’, 화학항암 병용요법의 위암 1차치료제 임상1b상 용량증량(d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최근 몇년째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동력은 단연 ‘중국’으로, 거의 매일 아침마다 중국 바이오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있다. 이는 수치적으로도 다가오고 있는데, 올해 1분기 글로벌 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2%까지 확대됐다. 중국 딜 움직임이 시작되지 않았던 지난 2022년 5%와 비교하면, 무서운 속도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회 자문기관인 신흥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NSCEB)에서조차 생명과학 분야의 우위를 중국에 뺏길 우려가 있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년내 선제적으로 대응할
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가 고난 끝에 조절T세포(Treg)를 활성화시키는 기전의 IL-2 사이토카인 약물로 진행한 아토피피부염 임상2b상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번 소식 이후 나스닥 시장에서 넥타의 주가는 100% 이상 급등했다. 이번에 임상에 성공한 IL-2 약물인 ‘레즈펙(rezpeg, rezpegaldesleukin)’은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지난 2017년 계약금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하며 사들였던 에셋이다. 그러나 지난 2023년 2월 전신홍반루푸스(SLE) 임상2상에 실패했고 2달
동아에스티(Dong-A ST)는 30일 입센코리아(Ipsen Korea)와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Diphereline, 성분명 triptorelin)’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페렐린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입센이 개발한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GnRH)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에 쓰이는 치료제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과 양미선 입센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다음달 1일부터 디페렐린의 국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의 자회사 C&C신약연구소(C&C Research Laboratories)는 STAT6 타깃 호산구성식도염 치료제 개발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C신약연구소는 이번 과제를 통해 16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STAT6 단백질을 직접 저해하는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하고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비임상 단계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JW중외제약의
큐로셀(Curocell)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30일 CD19 CAR-T 후보물질 ‘안발셀(anbal-cel, CRC01)’의 전신홍반성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SLE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의 내약성,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하는 오픈라벨, 단일군, 다기관 임상1/2상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추가 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증 SLE 환자를 대상으로 CD19, BCMA 등
메드팩토(Medpacto)는 30일 ALK5(TGF-βR1)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으로 진행한 골육종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1b상 중간분석 결과 36.4%(4/11)의 환자가 부분반응(PR)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메드팩토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FACTOR 컨퍼런스 2025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는 김새롬 메드팩토 미국법인장과 공동연구자인 알렉스 후앙(Alex Y. Huang)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교수, 크리스틴 반헤이스트(Dr. Kristen Vanhe
저분자화합물 신약개발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는 LG화학(LG Chem)과 차세대 신약발구을 위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파크바이오파마가 구축한 신약발굴 플랫폼 ‘PhenoCure+’의 핵심 기술인 pDOS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두 회사는 난치성질환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first-in-class’ 신약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연구에서 결과물이 도출될 경우 해당 약물에 대한 라이선스
지노믹트리(Genomictree)의 미국 현지법인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가 테오 드보스(Theo deVos) 박사를 수석부사장(SVP)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드보스 박사는 30년 이상 분자진단 분야에서 활동하며,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임상, 규제, 보험,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진단제품 개발의 전 주기를 경험한 이력을 가진 전문가다. 드보스 박사는 특히 독일의 진단기업인 에피지노믹스(Epigenomics) 재직 당시 혈액 기반 대장암 조기진단 검사인 ‘에피 프로클론(Epi
보로노이(Voronoi)는 30일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조달할 자금은 자사 파이프라인인 EGFR TKI(tyrosine kinase inhibitor) ‘VRN11’, HER2 TKI ‘VRN10'의 임상 등 연구개발비와 운영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CB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이며, 전환가액은 10만8381원으로 전환에 따라 발행예정인 주식수는 46만1355주이다. 이번 CB 발행에는 디에스 Prestige사모투자신탁, 디에스투자증권 등
엘마이토 테라퓨틱스(Lmito Therapeutics)는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MT1A)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저분자화합물 기반 SARM1 저해제 ‘LMT801’의 비임상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엘마이토는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LMT801의 GLP 독성시험, 안전성 약리시험 등 임상1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비임상 연구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엘마이토는 LMT801의 GLP 비임상 독성시험과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형연구를 완료하고, 임상1상 IND 승인을 받는 것을 최
글로벌 위탁생산(CDMO) 기업 베터파마(Vetter Pharma International GmbH)는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Des Plaines)에서 새로운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베터파마는 기존 데스플레인스 부지에 의약품 생산시설을 신규 건설하고, 현재 일리노이주 스코키(Skokie)에 위치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시설을 이번 데스플레인스 신규 시설로 이전할 계획이다. 베터파마는 오는 2029년말 신규 생산시설을 전면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터파마는 이번
동아쏘시오그룹(Dong-A Socio Group)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Dong-A ST)와 ADC 전문 자회사인 앱티스(AbTis)는 최근 클라우딘18.2(CLDN18.2) 타깃 ADC 후보물질 ‘DA-3501(AT-211)’의 국내 임상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동아에스티는 그동안 강점을 보였던 순환기, 소화기계열 약물을 기반으로 ADC, 면역항암제 등 신약 개발파이프라인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DA-3501은 동아에스티의 첫 A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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