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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Yuha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EGFRx4-1BB 이중항체 ‘YH32364’의 임상시험게획서(IND)를 7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EGFR 변이 폐암 시장에서 3세대 EGFR TKI인 ‘렉라자/라즈클루즈(레이저티닙)’를 출시했으며, EGFR 표적치료제 영역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후속 에셋으로 HER2 TKI ‘YH4...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이번엔 글로벌 빅파마인 GSK와 4조1000억원 규모의...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
릴레이테라퓨틱스(Relay Therapeutics)가 70명의 인력감축 및 구조조정을 ...
베이진(BeiGene)마저 TIGIT 면역관문억제제 분야를 떠난다. 폐암 임상3상에서 ...
에이비엘, GSK와 'BBB 플랫폼' 뇌질환 4.1조 L/O딜
베이진까지 TIGIT 떠나..폐암 3상 실패 "완전중단 결정"
릴리도, 상가모와 'BBB투과' AAV "14.18억弗 옵션딜"
BBB셔틀도 '이중항체' 전략..디날리 'TfRxCD98hc' 공개
'PI3K 3상' 릴레이, 1년새 3번째 구조조정.."70명 해고"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가 거대분자(large molecule)의 뇌 노출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2가지 다른 특성을 가지는 혈뇌장벽(BBB) 타깃하는 접근법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디날리의 BBB 셔틀 전략은 트랜스페린 수용체(TfR)에 초점이 맞춰져 왔고, 리드 프로그램으로 헌터증후군에서 BBB 투과 IDS(iduronate 2-sulfatase)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승인 경로에 따른 허가절차를 시작했다. 디날리는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기존 효소대체치료제(enzyme replacem
미국 보건복지부(HHS)의 1만명 구조조정 여파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으며, 로버트 칼리프(Robert Califf)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前) 국장은 “FDA는 끝났다”고 일침을 가했다. 당초 HHS는 FDA의 인력 19%에 해당하는 3500명을 해고한다고 하면서도, 약물검토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실상은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요 리더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칼리프 국장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1일(현지시간) “우리가 알던 FDA는 끝났다(The F
올해 3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단 1곳, 1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투자가 전무했던 ‘제로(0)투자’에 이어 3월도 좀처럼 투자심리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달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달동안 연말효과로 인해 투자가 반짝 몰리는듯 싶었지만 여전히 업계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사실상 올해 투자심리를 가늠해볼 수 있는 2월부터 두달동안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993억원(5곳), 880억원(4곳), 지난해말부터 투자가 이어져
루닛(Lunit)은 켄 네스미스(Ken Nesmith) CBO가 보유 주식 2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7일 공시했으며, 이는 미국 시민권자인 네스미스 CBO가 미국의 소득세 납부 시즌(Tax Season)을 맞아 세금 납부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닛 관계자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루닛에 합류해 루닛 스코프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이끌어온 네스미스 CBO의 이번 주식 매도는 개인적인 세금납부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회사의 사업전략이나 향후 전망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부연했다.
대웅제약(DAEWOONG)은 P-CAB계열 위장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를 인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인도에서 출시됐으며, 국산 P-CAB제제가 인도에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의 2023년 데이터 기준에 의하면 인도는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항궤양제 시장으로 연간 규모는 1조4000억원 이상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인도 제약사 선파마(Sun Pharma Laboratories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환자 약물반응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4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IT 월드 컨퍼런스&엑스포(Bio-IT World Conference & Expo 2025)'에 참가해 HM97662의 연구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ZH1과 EZH2는 암유발 단백질복합체인 폴리콤억제복합체 2(polycomb repres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신경과학회(AAN 2025)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세노바메이트가 발작 감소와 뇌전증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임상결과와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포함한다. 루이스 페라리(Louis Fe
셀트리온(Celltrion)은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보험과 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했으며, 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록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시장에서 약 22% 규모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스테키마는 셀트리온이 지난달 12일
Three years after signing a blood-brain barrier (BBB) platform deal with Sanofi, ABL Bio has struck another major agreement—this time with GSK. The announcement comes ahead of the planned release of Phase 1 clinical data for ABL Bio’s lead program utilizing its BBB platform, expected in mid-2025. A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6일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인 ‘오보덴스®(Obodence®, 성분명 데노수맙)’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프롤리아는 암젠(Amgen)이 개발한 골다공증 및 전립선암∙유방암 환자의 골소실 치료제다. 프롤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약 43억7400만달러(6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시장 규모는 1749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2월 미국, 유럽에서 각각 ‘오스포미브™(Ospomyv™)’, ‘오보덴스™(Obodence™)’의 제품
디티앤씨 바이오그룹(Dt&C Bio GROUP) 산하의 임상시험 검체 분석 전문기관인 휴사이언스(Huscience)는 지난 1일자로 조권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조권 신임 대표는 휴사이언스 창립 멤버로, 업계에서 20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분석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객신뢰 중심의 분석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왔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조권 휴사이언스 대표는 “회사는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국내외에서 신뢰받는 검체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보령(BORYUNG)은 박윤식 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파마(Pharma)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이번 임명을 통해 향후 보령의 전문의약품의 영업, 생산, 개발, 운영 등 전체적인 파마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박 부사장은 5년간 보령의 사외이사를 역임했고 KPMG, 맥쿼리증권/자산운용, 루트로닉 등에서 근무하며 기업운영과 기업금융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해 초부터 보령의 COO로 부임해 전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정과 혁신 업무를 수행해왔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중장기 경영전략의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Humira)’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3상의 결과가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지앤테라피(Dermatology and Therapy, IF:3.5)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을 통해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 간 교차투여 글로벌 임상3상을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로 52주까지 연장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52주차 오픈라벨 연장연구 진행에 앞서 셀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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