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당과 지방의 대사 속도를 높여 대사 및 심혈관계 질환을 치료한다는 컨셉을 가진 리부스(Rivus Pharmaceuticals)가 20일 시리즈A로 3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 투자는 론지튜드 캐피탈(Longitude Capital)과 메딕시(Medicxi)가 리드했으며 Rx캐피탈(RxCapital)이 참여했다.
리부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제2형당뇨,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evere hypertriglyceridemia, SHTG), 박출률 보존 심부전(heart failure with preserved ejection fraction, HFpEF)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부스는 다양한 대사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체내의 대사과정을 이용하는 것인데, 세포 대사를 가속화시켜 다양한 대사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당과 지방의 소비를 빠르게 한다는 설명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