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모더나(Moderna)가 라이프에딧 테라퓨틱스(Lifer Edit Therapeutics)와 in vivo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모더나는 mRNA/LNP 플랫폼을 이용한 in vivo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에 계속해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모더나는 지난 2020년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과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in vivo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을 위해 4억55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모더나는 이듬해인 2021년 메타지노미(Metagenomi)와 파트너십을 맺고 특정 유전질환에 대한 in vivo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모더나는 22일(현지시간) 라이프에딧과 유전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in vivo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모더나는 라이프에딧에 계약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타깃(multi-target)에 대한 전임상 단계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하며 연구비를 지원한다. 양사는 계약금, 적응증, 타깃 등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