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중국의 어센티지파마(Ascentage Pharma)가 1억4900만달러 규모의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어센티지는 다케다(Takeda)의 파트너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다케다는 지난해 6월 어센티지가 중국에서 시판중인 BCR-ABL 타깃 3세대 TKI ‘올베렘바티닙(olverembatinib)’의 중국외 지역에 대한 옵션권리를 계약금 1억달러, 총 13억달러에 사들였다. 또한 다케다는 어센티지의 지분 7.7%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이다.
어센티지는 앞서 지난 2019년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상장했다. 현재 어센티지의 시가총액은 17억3200만달러(134억9200만 홍콩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어센티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업데이트된 증권신고서(F-1/A)를 제출하며 IPO 공모규모를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