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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움 사이언스(Protium Science)를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는 ‘생태계 동반자’로, 기존 CDMO 회사와는 다르게 분석 역량을 강조한 ‘CDAMO’ 모델을 표방하면서 궂은일까지 도맡아, 이제는 설립 5년만에 이번달 누적 수주액 500억원을 달성한 회사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프로티움을 거쳐 간 고객사는 130여개로, 거의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텍 10곳 중 1곳과는 인연이 있는 것이다. 아직 임상개발 경험이 부족한 바이오텍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CMC)는 생소한 주제로, 이는 글로벌 빅파마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식품의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아델(ADEL)이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델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상장 기준 요건을 충족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아델은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델은 지난 2016년 울산대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spin-off)해 설립된 퇴행성뇌질환 신약개
3달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충격적인 접수거절을 당했던 유니큐어(uniQure)의 헌팅턴병 치료제가 다시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유니큐어는 자사의 헌팅턴병(HD) 유전자치료제 ‘AMT-130'에 대해 지난해 11월 FDA와 사전 바이오의약품허가신청(pre-BLA) 미팅을 진행한 후 FDA가 허가절차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올해 3월 FDA가 가속승인 신청 자체를 거절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당시 FDA는 유니큐어에 위약대조 임상3상을 실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과 파트너사 앱토즈(Aptose)가 그동안 급성골수성백혈병(AML) 1차치료제로 가능성을 보고 힘겹게 개발을 끌어온, ‘투스페티닙(tuspetinib)’의 병용투여 임상1/2상에서 복합 완전관해(composite complete response, CRc; CR+CRh+CRi) 86.2%라는 결과를 구두발표로 공개했다. 더 엄격한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군(CR/CRh)에서 미세잔존질환 음성(MRD-) 비율은 86.4%였다. 이러한 MRD- 반응은 TP53 변이(TP53mutation)와
미세기포(microbubble)를 이용해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소노테라(SonoTher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2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는 비다벤처스(Vida Ventures)가 리드했으며, 바이엘(Leaps by Bayer),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 UCB벤처스(UCB Ventures) 등 7곳이 신규투자자로 합류했다. 기존투자자로는 J&J의 투자부문인 JJDC(Johnson & Johnson Innovation), 버텍스벤처스
셀트리온(Celltrion)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 투자기관, 연구기관, 라이선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 연구기관 등에서 2만명이
목암생명과학연구소(MOGAM Institute for Biomedical Research)는 에스티팜(ST Pharm)과 AI를 활용한 RNA 설계 및 최적화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AI 기반 RNA 구조체 설계역량과 에스티팜의 RNA 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RNA 치료제 개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RNA 설계·최적화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체계를 고도화함으로
LG화학(LG Chem)은 영국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기업 랩지니어스 테라퓨틱스(LabGenius Therapeutics)와 다중항체 기반의 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옵션 딜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랩지니어스는 지난 2024년 시리즈B로 3500만파운드(약 4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당시 LG화학은 신규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 2021년에 사노피(Sanofi)와 나노바디(nanobody)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에 파트너십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서 전국 6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AI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국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울산대병원, 제주대병원, 전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한 6개 의료기관에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인사이트CXR'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인사이트MMG'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는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DBT)
프로티나(PROTEINA)가 골관절염(OA)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SOX9 조절 저분자화합물 ‘PRT-1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6년도 제1차 신약개발사업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 연구’ 비임상 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프로티나는 PRT-101의 임상진입을 위한 전임상 효능, 독성평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CMC) 개발 연구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 목표는 오는 2027년말까지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 승인이다. PRT-101은 저분자화합물로 SOX
올해 인력 채용확대에 나서겠다는 비상장 바이오텍은 41.4%로, 지난해 33.3%에서 약 8%p 증가했다. 채용을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13.8%로, 지난해 25.6%에서 약 11.8%p 감소했다. 여전한 투자침 환경속에서도 비상장 바이오텍들이 구조조정을 마치고 인력확보에 나서는 움직임이어서 기대를 갖게 하는 결과이다. 반대로 대기업과 제약사를 포함한 상장사에서는 이와는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다. 상장사의 채용 확대 응답 비중은 33.3%로 지난해 40%에서 6.7%p 감소했고, 그만큼 채용축소 응답은 증가하며 보수적인 채용기조가 감
오스코텍(Oscotec)이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Agios Pharmaceuticals)으로부터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 SKI-O-703)’ 라이선스아웃(L/O) 딜에 따른 계약금 2500만달러를 수령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가 공동개발한 약물로, 지난 2016년 체결된 공동개발계약에 따라 75:2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아지오스는 미국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 기업으로, 이번달 1일 임상2상을 완료한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인 세비도플레닙의 글로벌 독점권을 계약금 2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비미약성(non-opioid) 진통제에 대한 집념은 계속되고 있고, 이번엔 만성통증에서 비정상적인 단백질 합성을 차단하는 MNK-eIF4E 신호전달 저해 접근법을 가진 4E테라퓨틱스(4E Therapeutics)를 사들였다. 4E테라퓨틱스는 16일(현지시간) 릴리에 인수됐다고 밝혔고, 인수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만 릴리의 11번째 인수건이다. 릴리는 오랜 통증 치료제 플레이어로, 지난해 5월 이제는 검증된 표적인 Nav1.8 저해제를 개발하는 사이트원테라퓨틱스(SiteOne Th
스웨덴 카무루스(Camurus)는 말단비대증(acromegaly)을 적응증으로 하는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서방형 주사제인 ‘CAM2029(octreotide subcutaneous depo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거절당했다. CAM2029는 카무루스의 장기지속(long-acting) 플랫폼 ‘플루이드크리스탈(FluidCrystal®)’ 기술을 적용해서 개발한 에셋이다. 프리필드 오토인젝터(pre-filled autoinjector pen)를 통해 1달1회씩 피하투여(SC)하는 방식이다.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바이오티엔에스(BioTNS)가 주관하는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총 293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중 정부지원금은 243억원이다. 과제 수행기간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다. 젠큐릭스는 이번 대형 국책과제를 통해 국산 차세대 디지털 PCR 플랫폼 기반의 소화기암(간, 대장, 위암) 조기진단 제품군 고도화와 글로벌 상용화 기반 구축을 전담한다. 회사가 보유한 독자적인 메틸화 바
GC녹십자(GC Biopharma)는 앱클론(AbClon)과 인비보(in vivo) CAR-T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GC녹십자의 ‘mRNA-LNP’ 플랫폼 및 GMP 생산역량과 앱클론의 CAR-T·항체 플랫폼 기술, CAR-T 임상경험을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비보 CAR-T 공동 플랫폼을 구축해 혈액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하는 인비보 CAR-T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하며, 나아가 전임상 및 임상 개발, 글로벌 파트너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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