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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NextGen Bioscience)는 27일 플루토(Pluto)에 S1PR1/4 길항제(antagonist) 후보물질 보니피모드(vonifimod)’의 신규 적응증에 대한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젠은 현재 이 물질로 중증 원형탈모 국내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플루토는 보니피모드의 신규 적응증에 대해 사람과 동물용 치료제로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전세계 독점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넥스트젠은 플루토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받게 되며 향후 신규 적응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인투셀(IntoCell)은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투셀은 지난 2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투셀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의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이다. 인투셀의 핵심 링커기술인 오파스(OHPAS™)는 페놀계 약물을 접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는 OHP
미국 디형 보혐사 시그나(Cigna)의 처방급여관리업체(PBM)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가 내년부터 오리지널 ‘휴미라(Humira, adalimumab)’ 제품을 처방집(largest commercial formularies)에서 제외한다. 시그나의 헬스서비스 사업부문인 에버노스(Evernorth)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사의 제약서비스 사업부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가 내년부터 가장 큰 처방집에서 휴미라 제품을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유한양행(Yuhan)이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국내 상품명 렉라자)’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라는 마일스톤을 달성하고 본게임에 들어가면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유한양행은 ‘FDA 승인 이후 경영방침’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J&J(Johnson & Johnson)는 지난 20일 FDA로부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로 레이저티닙과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아내면서, 기존에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DuChemBio)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운영한 듀켐바이오는 2014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은 기업가치 제고와 자금조달 및 주식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회사에 따르면 듀켐바이오는 현재 글로벌 수준의 GMP 제조소를 포함해 국내 12곳의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치매,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진단제,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27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개발(R&D)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제이웨이브(JW AI-powered Versatile drug Exploration, JWave)는 JW중외제약이 자체 구축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빅데이터 기반 약물 탐색 시스템인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합하고, AI 모델의 적용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C&C신약연구소 연구진이 웹포탈
루닛(Lunit)은 27일 회사의 2대 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SI)인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가 보유하고 있던 루닛 주식 40만주를 블록딜(장외매도)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가던트헬스의 보유지분은 5.44%에서 3.98%로 감소했으며, 여전히 2대 주주의 지위를 유지한다. 블록딜의 매도가격은 전날 종가에서 8% 할인된 4만4482원이다. 이번 블록딜을 통해 루닛 주식 40만주를 매수한 기관은 미국 브룩데일 에셋메니지먼트(Brookdale asset management)로 운용자산(AUM)은 4조
지씨셀(GC Cell)은 27일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Dewcell Biotherapeutics)와 ‘수혈 가능한 인공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듀셀바이오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지씨셀의 아시아 최대 규모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혈소판의 대량 생산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듀셀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인 en-aPLT을 통해 수혈 가능한 혈소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량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인공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와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신규 저분자 혁신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하게 된다. ADC에 적용할 수 있는 신규 기전의 페이로드(payload)와 병용투여 약물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이다. 박찬선 티씨노바이오 대표는 “’오직 신약만이 살 길’이라는 철학을 가진 리가켐바이오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뉴로핏(Neurophet)은 27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뉴로핏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았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내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뉴로핏은 인공지능(AI) 기반 뇌영상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뇌질환 진단과 치료,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뉴로핏은 최근 AD 치료제 처방과 치료효과 분석을 위한 토탈솔루션 ‘뉴로핏 아쿠아A
재즈 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이 시판중인 대마 유래 약물 ‘에피디올렉스(Epidiolex, cannabidiol)’로 일본에서 진행한 희귀뇌전증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하지 못한 탑라인 결과를 내놨다. 에피디올렉스는 대마 유래 칸나비디올(CBD) 성분의 약물로 지난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첫 승인을 받았고, 지난 2019년 유럽의약품청(EM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현재 에피디올렉스는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ennox-Gastaut syndrome, LGS), 드라벳증후군(Drav
보릴리스 바이오사이언스(Borealis Bioscience)는 22일(현지시간) 노바티스(Novartis)와 버산트벤처스(Versant Ventures)로부터 시리즈A와 전략적 연구협력 비용을 합쳐 1억5000만달러 규모로 펀딩받으며 출범했다고 밝혔다. 보릴리스는 노바티스와 버산트가 올해 설립한 기업이다. 보릴리스의 설립과 출범에는 버산트가 지난 2019년에 설립한 치누크 테라퓨틱스(Chinook therapeucits)의 성공사례가 영향을 끼쳤다. 신장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던 치누크는 노바티스가 지난해 35억달러에 인수했다. 보릴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Novo Nordisk Korea)은 비만치료제인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이 지난 7월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 위험 감소에 대한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뒤늦게 밝혔다. 위고비®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27kg/m2 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보로노이(Voronoi)는 26일 미국 앤비아 테라퓨틱스(Anvia Therapeutics)와 RIPK1 저해제 ‘VRN04’에 대한 250만달러 규모의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앤비아는 비상장사로 올해 5월 설립된 신생 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로노이는 현금이 아닌 앤비아의 보통주 250만주를 지급받는다. 앤비아는 VRN04 프로그램에 대한 옵션을 갖는 대신, 보로노이가 VRN04 프로그램에서 개발 후보물질을 선정할 수 있도록 특정 추가 연구를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향후 앤비아가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DuChemBio)는 지난 23일 방사성의약품 R&D 전문기업 라디오디앤에스랩스의 지분 100%를 23억원에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듀켐바이오는 현금 5억원과 자사주 16만3279주(주당 1만1028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난 23일 대금지급을 완료했다. 듀켐바이오에 인수된 라디오디앤에스랩스는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오승준 교수(지분 54%)를 중심으로 올해 4월 설립된 회사다. 오 교수는 20년 이상 방사성의약품 분야를 연구해 왔으며, FP-CIT(파킨슨병 진단), FES(유방암
중국 시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이 국내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로부터 사들인 ROR1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임상1상 결과를 업데이트하며, 올해말 허가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가켐과 에이비엘은 ROR1 ADC인 ‘CS5001(LCB71, ABL202)’을 공동개발했으며, 지난 2020년 시스톤에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했다. 시스톤은 현재 고형암과 림프종을 대상으로 미국, 호주, 중국에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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