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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터 메디슨(Navigator Medicines)이 국내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에서 OX40LxTNFα 이중항체 ‘NAV-240(IMB101)’의 아시아지역 이외 글로벌 독점권을 사들인지 1년만에, 임상1b상을 시작했다. 아이엠과의 라이선스 딜이 체결되고 두달후, 네비게이터는 RA캐피탈 메니즈먼트(RA Capital Management)와 포비온(Forbion) 공동리드하에 시리즈A로 1억달러를 유치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어 네비게이터는 올해 3월 미국 피부과학회(AAD 2025)에서 NAV-240의 ‘fir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cell and gene therapy, CGT)에 대해 규제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개선해 시장진입을 돕겠다고 밝혔다. 미국 FDA 산하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는 지난 5일(현지시간)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 회의를 개최해 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CGT 규제정책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을 비롯해 마틴 마카리(Marty Makary) FDA 국장, 비나이 프라사드(Vinay
일본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은 지난 6일(현지시간) APRIL 항체 ‘시베프렌리맙(sibeprenlimab)’이 IgA신증(IgAN)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3상에서 투여 36주차에 단백뇨를 위약군과 비교했을 때 51.2% 더 감소시킨 중간데이터를 공개했다. 앞서 오츠카는 지난해 10월 해당 임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구체적인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츠카는 지난 3월31일 시베프렌리맙의 이번 임상3상 및 ENVISION 임상2상(NCT0428798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및 CDMO 사업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코오롱생명과학은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KLS-2031’ ▲항암 유전자치료제 ‘KLS-
컬리넌테라퓨틱스(Cullinan Therapeutics)는 중국 젠릭스바이오(Genrix Bio)로부터 BCMAxCD3 이중항체 ‘벨리노타믹(velinotamig)’을 총 7억1200만달러 규모에 사들이며 자가면역질환 T세포 인게이저(TCE) 개발을 강화한다. 컬리넌은 지난 4일(현지시간) 젠릭스로부터 벨리노타믹에 대한 중국지역 외 권리를 라이선스인(L/I)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컬리넌은 젠릭스에 계약금 2000만달러를 지금하고, 개발 및 허가 마일스톤으로 최대 2억9200만달러, 판매 마일스톤 최대 4억달러를 추가로 지급하
LG화학(LG Chem)은 10일 소아내분비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사 ‘유트로핀’ 제품군의 장기치료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에는 유트로핀 투여 12년차 안전성 및 4년차 유효성 결과 등이 포함됐다. 회사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인 유트로핀은 1993년 출시한 국내 최초 저신장증 치료제로 액상, 펜 방식 등 제형을 다각화했다. LSG는 국내 최초 소아 대상 성장호르몬 장기투약 추적연구로 2012년에 시작했으며 2027년까지 환아 1만명을 모집하고 2035년까지
멥스젠(MEPSGEN)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다. 멥스젠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부스를 운영하며, ▲생체조직칩(Organ-on-a-chip) 기반 미세생리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 MPS) 모델링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ProMEPS™)’ ▲나노입자 생산 자동화 장비 ‘나노칼리버(Nano
대웅제약(DAEWOONG)의 대웅재단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육성과 연구지원을 위해 숙명여대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故) 장봉애 명예이사장의 뜻을 이은 것으로, 이와 함께 숙명여대의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장봉애 AI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 장 명예이사장은 지난 2022년 숙명여대 내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0억원의 사재를 출연했으며 이후 지난 2023년 재단에서 진행한 5억원의 기부와 이번 추가 기부로 재단과 장 명예이사장의 누적 기부액은 총 20억원이 됐다. 대웅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만에서 승부를 걸고 있는, 차세대 GLP/GIP/GCG 삼중작용제 미국 임상1상 데이터를 첫 공개한다. 한미약품은 오는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삼중작용제 ‘LA-GLP/GIP/GCG(HM15275)’와 근육을 증가시키는 기전의 UCN2 유사체 ‘LA-UCN2(HM17321)’의 전임상 및 임상연구 결과 등 6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두 약물 모두 반감기를 늘린(long-acting,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유노비아(Yunovia)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GLP-1 수용체 작용제 ‘ID110521156’의 임상1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ID110521156은 경구용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GLP-1 작용제로, 기존의 펩타이드 소재의 주사제에 비해 뛰어난 생산성과 사용 편의성 등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노비아는 현재 ID110521156으로 건강한 성인을 대
인공지능(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인간유전학회(Asociación Colombiana de Genética Humana, ACGH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쓰리빌리언이 남미에서 처음으로 공식 참가하는 유전학 학회로, 중남미 시장에 자사의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고 브랜드 신뢰를 넓혀가는 전략적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ACGH는 콜롬비아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유전학자, 임상의학자, 글로벌 제약사 관
셀트리온(Celltrion)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개발 등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바이오USA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Bo
아납티스바이오(AnaptysBio)는 지난 3일(현지시간) PD-1항체 ‘로스닐리맙(rosnilimab)’이 류마티스관절염(RA) 임상2b상에서 기존치료제인 JAK저해제와 유사한 효능(JAK-like efficacy)을 나타냈다며 긍정적 결과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동일 임상에서 투여 12주차에 1차종결점 달성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결과는 해당 임상을 28주까지 확장한 것이다. 이번 RENOIR 임상2b상은 RA환자 424명을 대상으로 로스닐리맙을 3개용량(100mg, 400mg, 600mg)과 위약군(placebo)으로
바이엘(Bayer)의 자회사 비비디온테라퓨틱스(Vividion Therapeutics)는 지난 4일(현지시간) 로슈(Roche)로부터 WRN 저해제 ‘VVD-214(RO7589831)’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비디온과 로슈는 지난 2020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VVD-214를 공동으로 발굴 및 개발해왔으며, 이번에 비비디온은 VVD-214의 개발,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완전히 확보했다. 두 회사의 이번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비디온은 화학단백체학(chemoproteomics) 접근법으로
국전약품(Kukjeon Pharmaceutical)이 조인트벤처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과 파이프라인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료의약품(API)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출발한 국전약품은 신약개발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회사 성장을 구축하고 있다. 국전약품은 지난 1972년 의약품 소분업 허가를 시작으로 1995년 법인 설립했으며, 원료의약품(API) 뿐 아니라 개량신약, 신약 및 소재 사업으로 확장해 202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공시에 따르면 상장이후인 202
화이자(Pfizer)가 계약금만 12억5000만달러를 베팅한 PD-1xVEGF 이중항체의 추가적인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화이자는 지난달 중국의 3S바이오(3SBio)로부터 PD-1xVEGF 이중항체 ‘SSGJ-707’의 중화권외 권리를 계약금 12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60억5000만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계약금만 10억달러를 넘는 큰 규모의 딜로 업계는 3S바이오의 SSGJ-707에 주목하고 있으며, 선두에 있는 서밋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의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과 견주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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