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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 전자약 개발기업 와이브레인(Y brain)은 26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기술성 평가기관으로는 이크레더블과 SCI평가정보가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자약 기술의 재택치료 가능성, 사용 편의성, 도입비용 및 파이프라인 확장성 등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와이브레인은 전기자극, 초음파, 빛 등의 물리적인 방식을 이용해 신체 대사를 조절하거나 치료하는 방식의 약물인 전자약(electroceutical
대웅제약은 26일 호주에서 진행한 탈모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피나스테리드)’의 임상 1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VL3001은 인벤티지랩, 위더스제약과 공동개발중인 약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IVL3001 임상1상에서는 약물 체내동태(PK)와 내약성 검토를 통해 ▲안정적인 혈중 약물 농도 유지 ▲남성형 탈모의 원인으로 꼽히는 혈중 DHT(dihydrotestosterone) 억제 ▲내약성 등이 확인됐다. 특히 임상에서 IVL3001는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최대 리스크인 초기과다방출(initial bu
디어젠(Deargen)이 인공지능(AI) 융합 신약개발 연구소 아이디어센터(iDear Center)의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어젠의 iDear Center는 경기도 동탄에 위치해 있으며, 인공지능 신약개발 회사로서 약 800평의 크기의 Wet Lab을 갖췄다. iDear Center에서는 디어젠의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발굴 및 디자인한 물질에 대해 직접 합성과 약효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그 결과로 발생하는 양질의 실험데이터를 다시 인공지능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iDear Center는 아직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중추신경계(CNS)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하고 있는 c-Abl 저해제 ‘FB-101’의 임상1상 파트A(Part A)가 종료됐으며, 파트B(Part B)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FB-101은 c-Abl을 타깃하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파킨슨병은 신경세포 안에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 α-Syn)이 쌓이면서 신경세포 신호전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세포 사멸로 이어지게 된다. 퍼스트바이오는 c-Abl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알
유바이오로직스는 22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멀티주’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임상개발 단계에 따른 수출용 품목허가 검토 및 승인은 통상 4~6개월 정도 소요돼 이르면 연내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용 품목허가 신청은 필리핀 제약사의 수입요청 사양서(Product specification)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유코백-19 백신의 원액은 회사의 춘천 제1공장 동물세포라인(1000L x 2기)에서 제조한다. 바이알 완제품은 무균 충
부광약품은 21일 조현병 치료제 ‘루라시돈(Lurasidone)’ 임상 3상에서 기존 치료제로 사용되는 ‘쿠에티아핀(Quetiapine XR) 대비 비열등성을 보인 긍정적인 결과를 공시했다. 루라시돈은 부광약품이 지난 2017년 일본 스미토모다이닛폰(Sumitomo Dainippon Pharma)으로부터 라이선스인한 약물이다. 루라시돈은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다. 공시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급성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는 조현병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루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21일 상장 첫날 30% 가까이 급상승하며 IPO 과정에서의 아쉬움을 다소나마 달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루닛은 이날 공모가 3만원보다 소폭 높은 3만800원을 시초가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장중 최고 28.41% 상승한 3만9550원까지 상승하며 4만원(상한가) 터치를 시도했다. 이날 오후 2시10분께 3만9150원(27.11%)으로 시가총액 4100억원을 넘어섰다. 루닛은 지난 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3만원을 확정했다. 희망 공모가밴드 4만4000~4만
HK이노엔(HK inno.N)은 21일 위식도역류질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약물 ‘케이캡(K-CAB, tegoprazan)’이 미란성(erosive)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으며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50mg 용량에 이어 25mg 용량의 승인도 함께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HK이노엔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해 케이캡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최대 6개월 간 케이캡정을 복용한 경우 내시경 상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가 2년전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독성 우려에 따라 권리를 반환받았던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2상을 마침내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브릿지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BBT-877의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BBT-877은 오토택신 저해제(autotaxin inhibitor)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에 BBT-8
유유제약은 21일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YP-P10’의 미국 임상2상에서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지난 4월 안구건조증을 적응증으로 YP-P10의 임상2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이용한 신약으로, 전임상시험에서 항염증, 각막 상피세포 치유효과 등을 확인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유유제약의 첫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인 YP-P10 임상2상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YP-P10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전세계 안구건조증 환자
온코젠(Oncozen)이 샤페론(chaperon)을 이용한 TPD(targeted protein degrader) 개발에 나섰다. 새로운 모달리티로 최근 주목받는 TPD는 이전에 표적하기 어려웠던(undruggable) 단백질에 대한 약물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다. 표적 단백질에 결합하는 물질과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한 E3 리가아제(E3 ligase)를 연결시켜 유비퀴틴화(ubiquitination)를 통해 체내 UPS(ubiquitination protease system)을 거쳐 분해해 질병을 치료하는 컨셉이다. E3 리가아
종근당바이오는 19일 연세대의료원 산학협력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바이오와 연세대의료원은 오는 9월 세브란스병원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호흡기 감염질환 등 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사성질환, 신경계질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스트인클래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 및 취급을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등 관리업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월과 올해 4월, 각각 두 조건을 충족했으며 이번에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
항체신약 개발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 Biologics)는 20일 바라바이오(Barabio)와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가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바라바이오는 연세대 의대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기업으로, 항체 기반의 항암대사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면역치료법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기존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종근당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개발한 급성 및 만성 위염 치료제 ‘지텍(성분명: 육계건조엑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텍은 녹나무과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에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신규추출법을 적용한 천연물 의약품이다. 종근당은 전임상에서 항염증 효과와 위에서 점액분비를 촉진시키는 방어인자 증강작용 등을 확인했다. 또 지텍은 임상 2상에서 위약 및 기존 합성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대비 우수한 위염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기존약물 대비 우월성을 확인하는 임상
Samsung Biologics announced on the 18th that it had signed a land sale contract with Incheon Metropolitan City at Incheon City Hall. This contract is to attract research and manufacturing facilities that can lead the global high-tech pharmaceutical field on 1 lot of industrial facility site (430 So
루닛의 ‘확장’, ‘TIL 바이오마커’ PD-1시장 침투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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