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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BORYUNG)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제조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국내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과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다. 매년 기술 및 경영혁신을 통해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보령은 이번 행사에서 의약품 생산시설인 ‘예산캠퍼스’를 스마트공장으로 구축해 제조품질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보령은 정부
퓨쳐켐(FutureChem)은 5일 PSMA 타깃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후보물질인 ‘[177Lu]루도타다이펩(ludotadipep, FC705)’의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국내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임상3상은 [177Lu]루도타다이펩과 표준치료(SoC)/최적지지요법(BSC) 병용투여군과 SoC/BSC 단독치료군을 비교하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으로 설계했다. 임상3상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수도권 8개 의료기관에서 총 114명의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니너스(Geninus)의 일본 자회사 GxD가 일본 게이오대와 차세대 암 치료반응 예측 AI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병리 이미지와 RNA-seq, 단일세포 RNA-seq, 공간 전사체 등 고차원 분자데이터를 통합해 항체약물복합체(ADC) 및 면역관문억제제(ICI)에 대한 환자 맞춤형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 및 검증하는 게 목표이다. 연구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8년 8월31일까지로 총 3년이다. 공동연구에서 게이오대는 헤마톡실린-에오신H&E) 및 면역조직화학(
대웅제약(DAEWOONG)은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인천백병원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백병원은 1차로 중환자실과 중증환자 전담 병동 2곳 54개 병상에 싱크를 설치하고, 2차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26개 병상에 추가 설치해 총 80병상을 운영한다. 씽크는 중증환자, 와상환자, 격리병실 환자 등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태를 관리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환자의 심전도, 산소
셀비온(CellBion)은 4일 PSMA 타깃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후보물질 ‘177Lu-DGUL(pocuvotide)’로 진행한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국내 임상2상의 탑라인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셀비온은 이번 임상2상에서 표준치료제에 불응하는 mCRPC 환자 91명을 모집해 177Lu-DGUL 단일투약군을 평가했다. 임상의 1차종결점은 종양반응을 평가하는 ‘RECIST v1.1’ 기준에 기반한 전체반응률(ORR)이었다. ORR은 임상에 참여한 91명 중 RECIST v1.1로 종양평가가 가능했던
신라젠(SillaJen)은 4일 '2025 항암바이러스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핵심기술인 ‘GEEV®(Genetically Engineered Enveloped Virus)' 플랫폼 연구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GEEV® 플랫폼 기술: 항암바이러스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라는 주제로 오근희 신라젠 연구센터장이 발표했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는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고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하는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주목받아왔지만, 정맥투여 시 체내 보체(complement) 반응과 중화항체(neutralizing ant
엑소좀 기반 정밀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는 2025년도 제1차 첨단의료산업선도기반실증지원사업 ‘첨단바이오의료제품 임상시료 공정개발·생산 실증’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KBIOHealth가 보건복지부 지원을 통해 산·학·연·병 의료연구개발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의료제품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리아스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달 27일 한국화이자제약(Pfizer Korea)과 2025~2026절기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백신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코미나티제이엔원주(단회용)의 민간시장 유통을 맡은
동국생명과학(Dongkook Lifescience)은 4일 대전성모병원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Lunit)’ 사의 Lunit INSIGHT MM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Lunit INSIGHT MMG는 2024년 평가유예 신의료기술에 선정된 유방촬영술 AI 영상진단 솔루션으로, 유방촬영영상(Mammography)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석회화 및 종괴를 효과적으로 검출하며, 유방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방 치밀도까지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건강보험 제
미세생리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 MPS) 및 나노입자 생산시스템 개발 바이오텍 멥스젠(Mepsgen)은 정석 고려대 교수 연구팀과 신장모델 공동개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멥스젠의 생체조직칩(organ-on-a-chip) 플랫폼과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ProMEPS™)’를 활용해 신장의 핵심기능인 세뇨관(tubule)의 재흡수 및 약물수송 기능을 정밀하게 모사하기 위한 세뇨관-혈관 공배양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근위세뇨관(proximal tubule)과 원위 네프론 상피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4일 자사의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 진단 건수가 누적 5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씨어스는 국내 최대규모의 심전도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더욱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부정맥 진단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모비케어는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계를 활용해 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장시간 심전도를 기록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부정맥 발생 시점과 유형을 정밀하게 판독하는 서비스다. 필요 시 전문의
셀트리온(Celltrion)은 4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를 호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셀트리온 호주법인과 현지 유통파트너사인 아로텍스(Arrotex Pharmaceuticals)에서 각각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같은 영업방식은 호주 제약시장 특성을 고려한 전략의 일환으로, 각 유통사가 주력하는 공급채널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판매망을 더욱 촘촘히 타깃할 수 있
LG화학(LG Chem)은 4일 인공관절 치환술 등 수술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감염예방용 항균제 신제품 ‘유케이 타우로키트 2%주(이하 타우로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우로키트는 한국 유케이케미팜(UK Chemipharm)이 개발해 최근 시핀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LG화학이 국내 독점판매한다. 타우로키트의 주성분인 타우로리딘(taurolidine)은 체내 합성 아미노산인 타우린(taurine)에서 유래한 물질로, 생물의 세포벽에 비가역적으로 결합하여 항균 작용 활성 유도체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LG화학은 복막염, 뼈와 연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Novo Nordisk South Korea)은 카카오헬스케어(Kakao healthcare)와 비만·당뇨병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비만 및 당뇨병 환자가 치료 여정에서 마주하는 경험을 개선하여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과 카카오헬스케어의 업무협약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양사는
셀트리온(Celltrion)은 3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의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임상3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결과는 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3상의 52주 장기 임상 데이터로, 아이덴젤트 투여군과 아일리아 투여군 간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159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교환사채의 만기는 2030년 9월9일이며,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0% 조건이다. 교환대상은 대원제약이 보유중인 자사주 99만4144주 전량이다. 교환가격은 주당 1만5951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9월9일이다. 대원제약은 이번 EB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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