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한양행(Yuhan)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EGFR TKI ‘렉라자®(LECLAZA®,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에서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38.9개월을 확인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유한양행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2년 아시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AOS 2022 & KCA Annual Meeting 2022)에서 EGFR 비소세포폐암 대상 LASER201 임상1/2상에서 OS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렉라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SK C&C, 뷰노, 딥노이드와 '의료 AI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루닛 장민홍 최고사업책임자(CBO), SK㈜ C&C 김완종 Digital New Biz 부문장, 뷰노 이예하 대표, 딥노이드 김태규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 SK-u 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의료 AI 분야 글로벌 산업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의료 AI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일즈, 마케팅
부스트이뮨(Boostimmune)이 시리즈A로 17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부스트이뮨은 엔젤투자금과 팁스과제 지원금 등을 합해 총 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지난해 8월 pre-시리즈A를 진행한 미래에셋금융그룹, 아주IB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 등 4곳이 후속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위벤처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 신규 투자자로서 참여했다. 부스트이뮨은 지난해 2월 이광희(Gwanghee Lee) 대표와 타다쓰구 타니구치
인핸스드바이오는 22일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 특허등록이 결정된 246C10 이온화지질은 국내에서 개발 및 특허등록이 완료된 물질이다. 인핸스드바이오는 올해 안에 유럽, 중국을 포함한 총 14개국에 특허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핸스드바이오는 현재 이혁진 이대약대 교수팀이 개발한 246C10 이온화 지질나노입자(EN-LNP) 원천특허와 표적전달이 가능하도록 만든 후속 특허 확보를 통해 RNA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홍중 인핸스드바이오 대표는 “LNP
지니너스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액체생검 제품인 LiquidSCAN-Lung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폐암환자의 개인맞춤치료를 위한 동반진단 용도의 의료기기로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분자바코드 기술이 적용되어 혈액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순환 종양 DNA(circulating tumor DNA, ctDNA)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암 환자에게서 조직을 떼어내어 하는 검사는 환자에게 육체 및 심리적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조직을 채취하기 어려운 경우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22일 특허청으로부터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인 ‘아이스크린(i-screen)’ 검사의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크린’은 출생 직후 신생아의 혈액을 채취하여 신생아의 23쌍 유전체(염색체)를 스크리닝 하는 검사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법을 이용해 전장유전체시퀀싱(WGS, Whole Genome Sequencing) 기반으로 염색체의 수적, 구조적 이상을 검출한다. 이 검사는 신생아의 제대혈이나 발뒤꿈치에서 채혈한 소량의 혈액으로 23쌍 염색체 전반의 수적 변이나 염색
유틸렉스(Eutilex)는 암항원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cell)와 관련한 미국 특허등록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암항원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로, 4-1BB를 활용해 특정 암항원에 반응하는 CD8+ T세포를 스크리닝해 고순도로 고속대량배양하는 세포치료제 조성물에 관한 내용이다. 유틸렉스는 해당 기술에 대해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로 한국, 일본, 중국, 유럽, 홍콩 등 5개국에 특허등록을 한 상태이다. 에드윈 권 유틸렉스 부사장은 "지속적인 글로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2일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TNKS(tankyrase) 이중저해제 ‘OCN-201(JPI-547)’에 대한 난소암 국내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 자회사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기존 PARP 저해제를 투여 받은 경험이 있으면서 화학요법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난소암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임상은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의 공동개발 과제(N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특발성폐섬유증(IPF)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2상 진행을 위한 자료를 최종 제출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BBT-877은 오토택신 저해제(autotaxin inhibitor)이다. 이에 앞서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020년 11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비임상 실험에서 진행한 BBT-877의 잠재적인 독성우려에 따라 권리를 받환받은 바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독성이슈와 관련해 진행한 추가 실험에서 ‘거짓양성(위양성)’을 확인하고 이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사옥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멜리부®(AMELIVU®, lanivizumab)’의 국내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멜리부는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과 미국(제품명: 바이우비즈), 한국(제품명: 아멜리부)에서 모두 최초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를 승인받고, 올해 6월에는 미국
강스템바이오텍(Kangstem Biotech)은 21일 줄기세포 기반 골관절염(OA) 치료제 후보물질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FURESTEM-OA Kit Inj.)’의 1/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신청을 자진취하했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내에 해당 IND를 식약처에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자진취하는 첨생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안) 시행 이후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대한 세포은행 구축과 관련한 자료보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
알테오젠(Alteogen)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발효방법 특허가 중국에 등록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은 한국, 호주, 러시아, 일본에 이어 5번째로 알테오젠이 해당 특허를 취득한 국가이다. 현재 동일 특허는 유럽 및 미국 등 주요국가에서 심사 중이다. 이번 특허는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성을 높이고 대조약과의 시밀러리티(similarity)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발효 방법에 대한 것이다. 알테오젠은 ALT-L9은 제형 특허와 플라스틱을 활용한 프리필드시린지(Pre Filled Syrin
알지노믹스(Rznomics)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발성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RZ001’의 임상1/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 치환효소(RNA trans-splicing ribozyme)을 기반으로 표적 RNA를 제거하면서 동시에 원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RZ001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벡터로 리보핵산 치환효소를 전달함으로써 암세포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텔로머라아제(hTERT) RNA를 표적, 항암작용을 유도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
에이프릴바이오는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총 공모주식수는 162만주, 주당 공모예정가는 2만~2만3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324억~373억원을 조달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다음달 13~14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19~20일 청약을 진행하며, 내달 28일 상장이 목표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IPO 공모자금, 자체개발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SAFA기술 라이선스, 공동연구 수익 등을 통해 신약개발 투자
국내 대표적인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20일 창립 96주년을 맞아 “현재 개발중인 혁신신약 '렉라자®(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회사의 중점과제들을 집중 개발해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혁신신약 개발 의지를 재확인했다. 렉라자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T790M 변이를 타깃하는 3세대 EGFR TKI 약물이다. 렉라자는 지난해 1월 식약처로부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20일 폐암 조기 진단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TM-Lung)’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ECA에 따르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중 기존기술과 비교한 임상결과가 있거나 사용목적이 특정된 경우 신의료기술평가 절차를 유예할 수 있는 제도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이 되면 건강보험 등재 전 유예 기간동안 의료현장에서 먼저 사용이 가능하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대
루닛의 ‘확장’, ‘TIL 바이오마커’ PD-1시장 침투전략은
클립스비엔씨, 신임 CFO에 김철범 전무 영입
갈라파고스, 초기 ‘염증·섬유증 에셋 4개’ “개발중단”
티움바이오, 中한소에 자궁내막증 신약 "1.7억弗 L/O"
네오이뮨텍, 과학자문위원 4명 신규 영입
"달라진" 로슈, 이번엔 혈액암 '동종' CAR-T 사들여
Tomocube, Insights From the Customer 'Holotomography 2.0'
메디포스트, 오원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창간기획]'상장이 목표' vs '상장만 목표' 구별법
'유니콘 1호' 보로노이, 상장 첫날 '시총 4천억 밑돌아'
일동 아이디언스, 'PARP 저해제' "美 ODD 지정"
브릿지바이오, WCLC ‘4세대 EGFR TKI’ 1상 구두발표
화이자, '겸상적혈구증' GBT 54억弗 인수.."Go 빅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