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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Dong-A ST)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재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 김범준 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407억 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 및 승인했으며,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을 의결했다. 주총 의장인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경기 둔화, 의정갈등 등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HLB는 31일 대전시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용해 HLB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HLB생명과학 대표를 사내이사로, 양충모 전북대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총 의장을 맡은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주총 이후 주주간담회를 통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거절을 받은 ‘리보세라닙(riboceranib)’과 항서제약 PD-1 항체 '캄브렐리주맙(cambrelizumab)'의 병용요법의 향후 허가 진행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진 회장은 “파트너사인 항서제약(Jia
앱클론(AbClon)은 내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EGFRx4-1BB 이중항체 ‘AM105’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앱클론이 타깃하는 적응증은 대장암으로, 전이된 대장암(distant colorectal cancer) 환자의 5년후 생존율은 14.7% 수준이다. EGFR 항체 ‘세툭시맙(cetuximab)’이 야생형(wild-type) KRAS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생존을 개선해 치료제로 쓰이지만, 여전히 80%의 환자가 저항성을 갖게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이중항체의 중국 임상이 본격화된다. 아이엠바이오는 파트너사인 화동제약(Hangzhou Zhongmei Huadong Pharmaceutical)이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OX40LxTNFα 이중항체 ‘IMB-101(HDM3019)’의 중국 임상1b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화동제약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아이엠바이오는 화동제약에 IMB-101의 아시아지역(한국, 일본 제외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이현민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로는 권세원 이화여대 교수를 재선임하고, 정연석 서울대 약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3332억원, 영업이익 821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1주당 1000원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도 승인했다. 김민영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오는 4월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회사의 PARP/TNKS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네수파립(nesuparib)’의 위암관련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AACR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발표 초록에 따르면, 온코닉은 PARP 저해제가 승인받지 못한 적응증인 위암에서 네수파립의 작용기전과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위암은 전세계적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의 물류 전문 사업회사 용마로지스(YONGMA LOGIS)가 13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관하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획득 및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2012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제도가 시작된 해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3년 단위로 꾸준히 재인증에 참여해 5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하고, 1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은 물류, 화주 기업의 친환경 물류활동을 확산하고, 녹색물류 시스템을 구축
셀트리온(Celltrion)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오말리주맙)' 오토인젝터(autoinjector, AI)제형 추가에 대한 변경허가 승인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IgE 항체 ‘졸레어(XOLAIR)’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유럽에서 천식, 알러지 증상 등의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번 승인권고는 당시 허가받은 75, 150mg 용량의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에 이어 동일 용량의 오토인젝터 제형을 추가로 승인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31일 B7-H3 항체의 중국 특허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B7-H3 항체는 국내 인투셀(IntoCell)과 공동 개발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YBL-015'의 핵심 물질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항체 발굴기술을 기반으로 ADC 신약의 핵심 요소인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B7-H3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높게 발현되지만 정상 조직에서는 발현이 낮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해 항암치료의
대웅제약(DAEWOONG)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디지털 진단기기 등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한기협은 회원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공급, 대웅제약 신규 제품의 전문가 자문 및 검증(Proof of Concept, PoC), ESG 활동 및 의료봉사 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NCI)와 AI 기반 암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NCI는 미국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원(NIH) 소속 연구기관으로, 국가 암 프로그램(National Cancer Program)을 총괄하며 암 예방, 진단, 치료, 생존자 관리를 총망라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CI가 보유한 각종 암 관련 데이터에 AI 바이오마커 탐색 솔루션인 '루닛 스코프 IO'와 '루닛 스코프 uIHC'
삼양홀딩스(Samyang Group)는 28일 이사회에서 김경진 바이오팜그룹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김경진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삼양홀딩스는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삼양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2024년 연결기준 매출 3조 5533억원, 영업이익 127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헝가리 봉합사
셀트리온(Celltrion)은 베바시주맙(veb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가 지난해 미국에서 매출 75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베그젤마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2212억원으로 미국내 매출은 전체의 1/3을 차지했다. 또한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말 기준 미국에서 6%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베그젤마는 미국에서 4번째로 출시된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지난 2023년 4월 미국에서 베그젤마를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
대웅제약(DAEWOONG)은 내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3개를 소개하며, 전임상 결과 등 총 4건의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이번에 공개하는 파이프라인은 TEAD1 저해제 ‘DWP216’, 아르기나아제(arginase) 억제제 ‘DWP217’, POLθ(polymerase theta) 저해제 ‘DWP223’ 등이다. 우선 대웅제약은 TEAD 저해제와 관련해 2개의 포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TEAD 아형(subtype) 선택적 저
대웅제약(DAEWOONG)은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가 섬유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에 대한 계약해지 의향을 통보해왔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CS파마에 PR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지역 권리를 3억36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했다. 당시 계약규모는 계약금 600만달러, 개발 마일스톤 7000만달러, 상업화 마일스톤 2억6000만달러로 이뤄졌다. 대웅제약은 CS파마의 R&D 전략변경에 따른 계약해지 통보로 베르리포로신의
펩트론(Peptron)은 다음달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5) 연례 학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인 ‘IEP(Internalization-Enhancing Peptide)’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년간 펩트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IEP 기술은 MEP(Micro Exon Peptide) 기반의 세포 내재화 촉진 펩타이드로, 기존 ADC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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