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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Takeda)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헤이슨 바이오파마(Hasten Biopharmaceutic)에 비핵심(Non-core)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매각하는 3억22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작년 1월부터 올해까지 약 100억달러 규모의 비핵심 의약품을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매각으로 다케다는 목표치인 100억달러를 초과한 총 약 113억달러 규모의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다케다는 이외에도 독일 세플라팜(Cheplapharm)과 5억6200만달러, 셀트리온과 2억7800만달러 등의 매
스카이호크 테라퓨틱스(Skyhawk Therapeutics)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와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RNA 스플라이싱(splicing)을 조절하는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하는 22억달러 규모의 공동연구 및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서 구체적인 대상질환은 밝히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스카이호크는 SkyST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버텍스는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공동연구로 발굴한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권리는 버
로슈(Roche)가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 '파리시맙(faricimab)'과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의 비교임상 3상에서 파리시맙의 효능과 내구성(durability)을 확인했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Regeneron)의 망막질환 치료제로, 치료 효과를 위해 8주마다 안구 내 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로슈의 파리시맙은 투여간격을 8주에서 16주로 늘려 안구주사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줄였다. 로슈는 21일(현지시간)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
전립선암에 대한 첫 경구용 GnRH(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수용체 길항제 약물이 나온다. 마이오반트(Myovant)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GnRH 수용체 길항제 ‘오르고빅스(Orgovyx, relugolix)’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오르고빅스의 약가는 한 병(30 tablets)에 2313달러로 책정됐으며 내년 1월 시판될 예정이다. 오르고빅스는 GnRH 수용체 길항제로 전립선암의 원인인 고환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감소시킨다. 오르고빅스는 1일 1회 투여하는 경구용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암젠(Amgen)이 공동개발중인 천식 치료후보물질 ‘테제펠루맙(Tezepelumab)’이 또 하나의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Endpoint)을 만족하지 못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는 다른 임상3상에서의 긍정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천식 치료후보물질 ‘테제펠루맙(Tezepelumab)’의 SOURCE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을 만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코트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의 지속적인 처방을 필요로 하는 심
유니큐어(Uniqure)는 2주전 ASH(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긍정적인 B형 혈우병 임상 결과를 공개했었지만 간암환자의 발생으로 임상을 중단한다. 유니큐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B형 혈우병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AMT-061(Etranacogene dezaparvovec)’에 대한 임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투약은 완료됐으며, 더이상의 환자 등록이나 치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상 중단은 2019년 10월 임상에 참여해 AMT-061을 투약받은 환자에서
중국의 자코바이오(Jacobio Pharmaceuticals)가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6300만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자코바이오는 21일 IPO를 통해 주당 1.81달러(14 홍콩달러)로, 1억6300만달러(12.63억 홍콩달러)의 자금을 공모했다고 발표했다. 자코바이오는 유치한 자금의 88%를 자코바이오가 개발한 저분자 치료제의 임상 및 상업화에, 8%는 GMP 제조시설과 생산라인 구축에, 나머지 4%는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자코바이오는 다양한 종류의 암에서 발현하는 PTPs
베릴리(Verily)가 7억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Alphabet, Silver Lake, Temasek, Ontario Teachers’ Pension Plan 등 기존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베릴리는 이번 투자금으로 주력 프로그램인 ‘Baseline’, ‘Healthy at Work’와 베릴리가 설립한 기업인 ‘Onduo’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베릴리는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이며 2015년 설립됐다. 베릴리는 '전세계의 건강 관련 데이터로 건강한 사회를
프랑스 소재 세르비에(Servier)가 대사(Metabolism) 항암제 개발에 뛰어들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 세르비에는 지난 3월 셀렉티스(Cellectis)로부터 동종유래(Off-the-shelf) CAR-T 치료후보물질을 인수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대사 기반 항암제 개발기업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Agios Pharmaceuticals)의 항암제(Oncology) 포트폴리오를 라이선스인(License-in) 했다. 세르비에(Servier)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아지오스와 항암제 포트폴리오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노바티스(Novartis)의 고지혈증(Hyperlipidemia) 신약 ‘인클리시란(Inclisiran)’의 신약승인을 거절했다. 이에 앞서 인클리시란은 지난 11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을 적응증으로 유럽에서 처음 승인을 받았다. ‘렉비오(Leqvio, inclisiran)’라는 이름의 제품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노바티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FDA가 저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농도가 높고 스타틴(Stati
울트라제닉스(Ultragenyx pharmaceutical)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메레오(Mereo biopharma)와 골형성부전증(Osteogenesis Imperfecta, OI) 치료제 후보물질 ‘세트루수맙(setrusumab)’에 대한 3억4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울트라제닉스는 메레오가 임상중이던 골형성부전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세트루수맙에 대해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됐다. 유럽에 대한 권리는 메레오가 갖는다. 울트라제닉스는 계약에
뉴로진(Neurogene)이 시리즈 B로 1억1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뉴로진은 이번 투자금으로 바텐병(Batten disease)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질환 유전자 치료제 임상 개발을 가속화한다. 이번 투자는 EcoR1 Capital이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Redmile Group, Samsara BioCapital, Cormorant Asset Management 등이 참여했다. 새로운 투자자로 BlackRock과 Janus Henderson Investors가 관리하는 펀드를 통해
GSK(GlaxoSmithKline)의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BENLYSTA, belimumab)'가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LN) 치료제로 마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벤리스타는 2011년 루푸스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루푸스에서 루푸스신염까지 적응증을 확장하게 되었다. GSK는 지난 5월, 벤리스타의 생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GSK는 2017년 5월 벤리스타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ientific)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에 새로운 플라스미드 DNA 생산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써모피셔는 암 치료제, mRNA 백신 같은 세포ㆍ유전자 기반 치료제, DNA 치료제로 사용될 임상 및 상업용 cGMP 플라스미드 DNA 생산을 위해 대규모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칼스바드 생산공장은 2021년 상반기에 완공될 계획이며, 6만7,000제곱피트(약 6,224제곱미터) 규모의 시설로 한번에 최대 1000L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와
모더나(Moderna)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mRNA-127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앞선 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mRNA 백신 ‘BNT162b2’의 긴급사용승인 때와 같이 FDA 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 후 하루만에 이루어진 결과다. 자문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mRNA-1273의 긴급사용에 대해 찬성 20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로 승인권고를 했었다. 모더나는 이번 긴급사용승인은 18세 이상 성인의 mRNA-1273 접종에 대한
노바티스(Novartis)가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카덴트 테라퓨틱스(Cadent Therapeutics)를 인수하면서, 노바티스의 신경과학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노바티스는 2015년 카덴트의 우울증 치료후보물질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바티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카덴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노바티스는 카덴트의 모든 주식을 인수하며 2015년 노바티스가 카덴트로부터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한 우울증 치료후보물질 ‘MIJ-821’에 대한 마일스톤 및 로열티 매입도 포함한다.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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