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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TRPC6 저해제로 진행한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FSGS) 임상2상 결과, 최소용량 그룹에서 오히려 가장 높은 효능이 나타나는 혼재된 결과를 내놨다. 베링거는 TRPC6를 타깃해 사구체족세포(podocyte)의 손상을 막아 질병진행을 억제하는 접근법으로 TRPC6 저해제 개발을 시도중이다. FSGS는 희귀 신장질환이지만 아직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큰 미충족 수요가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베링거는 신장질환 분야 선두그룹으로, 블록버스터 SGLT2 저해제인 ‘자디앙(Jardi
포티세븐(Forty Seven) 창업자가 회사 매각후 새로 설립한 비터루트 바이오(Bitterroot Bio)가 진행한 CD47 타깃을 심혈관질환에 적용하는 전략이 끝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비터루트는 포티세븐이 지난 2020년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에 49억달러로 피인수된 이후, 포티세븐의 핵심 창업자가 CD47 타깃을 심혈관질환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이후 2년뒤인 2023년 비터루트는 ARCH 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구글벤처스(GV) 등이
암젠(Amgen)은 결국 자가면역질환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약금만 4억달러 규모로 사들였던 OX40 타깃 약물의 개발을 중단한다. 앞서 암젠은 지난 2021년 일본 쿄와기린(Kyowa Kirin)으로부터 OX40 수용체를 타깃하는 항체 ‘로카틴리맙(rocatinlimab)’의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개발 및 전세계 공동판매 옵션권리 등을 계약금 4억달러, 총 12억5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암젠은 그러나 이번에 로카틴리맙의 개발 및 허가신청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하고, 쿄와기린에 에셋을 반환했
모더나(Moderna)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레코르다티(Recordati)에 프로피온산혈증(propionic acidemia, PA)에 대한 mRNA치료제 ‘mRNA-3927’의 글로벌 판매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하는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모더나는 레코르다티로부터 계약금 5000만달러를 받게 된다. 개발, 허가와 관련된 단기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억100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상업화와 판매 마일스톤, 순매출액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도 책정됐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오는 2030년까지 중국에 150억달러를 투자하며 세포치료제, 방사선접합체 등 차세대치료제 개발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중국에 25억달러 투자계획 대비 약 6배 확대된 규모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치료제 개발 이외에도 연구, 생산시설 설립 등 기반 시설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영국, 중국 간 헬스케어 생태계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 8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낸 바 있다. 회사는 이번
로슈(Roche)가 회사의 마지막 임상단계 특발성폐섬유증(IPF) 프로그램마저 중단한다. 지난 2023년 펜트락신-2 단백질 약물의 IPF 임상3상에 실패한 이후, 남은 후속 에셋의 개발에서도 손을 뗐다. 로슈가 이번에 중단한 IPF 에셋인 OSMRβ 항체인 ‘빅사렐리맙(vixarelimab, RG6536)’은 로슈가 지난 2022년 키닉사 파마슈티컬(Kiniksa Pharmaceuticals)로부터 계약금 8000만달러, 단기마일스톤 2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7억달러 규모의 딜을 통해 사들였던 약물이다. 로슈는 대표적인 IPF
일라이릴리(Eli Lilly)가 항원특이적인(antigen-specific) 조절T세포(regulatory T cell, Treg)를 통해 면역관용(immune tolerance)을 유도하는 접근의 레퍼토리 이뮨메디슨(Repertoire Immune Medicines)과 계약금 8500만달러를 베팅하며, 자가면역 치료제 개발 딜을 체결했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 지점으로 전반적인 면역을 억제하지 않으면서, 환자가 지속적인 면역관해(durable remission)에 도달할 수 있는 자가면역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레퍼토리
글로벌 위탁생산(CDMO) 기업 베터파마(Vetter Pharma International GmbH)가 독일 남서부 자를란트(Saarland) 지역에 새로운 상업 생산시설을 건설한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신규시설 투자는 회사의 장기적 글로벌 성장전략의 주요 축으로, 올해 2분기 착공 후 2031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건설에는 약 4억8000만 유로가 투입되며, 베터파마는 향후 이 부지를 중심으로 최대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리젠엑스바이오(RegenXBio)가 희귀유전질환인 헐러증후군(huller syndrome)을 적응증으로 개발하는 유전자치료제 ‘RGX-111’의 초기임상에서 한 환자로부터 뇌종양이 발생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중단(clinical hold) 조치를 받았다. 4년 전 투여받은 5세 환자에서 정기 뇌 MRI검사를 하던 중 뇌실내 중추신경계 종양(intraventricular CNS tumor)인 신생물(neoplasm)을 확인한 것이다. 리젠엑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헐러증후군 유전자치료제 RGX-111의 임상1/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가 전체생존기간(OS) 이슈 속에서, 마침내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심사에 돌입했다. EGFR 변이형 비소세포폐암(NSCLC) 2차치료제 세팅이 적응증이며, 오는 11월14일까지 허가여부가 결정된다. 서밋은 PD-1xVEGF 열풍을 일으켰던 선두로 PD-1xVEGF 이중항체의 첫 미국 시판허가를 시도한다. 서밋은 지난 29일(현지시간) TKI 사전치료를 받은 EGFR 변이형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on-squ
카디프 온콜로지(Cardiff Oncology)가 PLK1 저해제로 진행한 RAS 변이형 대장암 임상2상의 탑라인 결과, 1차종결점인 전체반응률(ORR)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는데 실패하며 의구심을 가중시키고 있다. 카디프는 PLK1 저해제인 ‘온반서팁(onvansertib)’과 표준치료제(SoC)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이번 대장암 1차치료제 세팅 임상2상 결과, 고용량군에서 ORR 72.2%(13/18)를 나타냈다. 표준치료제(SoC) 대조군의 경우 ORR 43.2%(16/37)로 두 그룹간 수치적으로 29%p의 차이가 있었으
사노피(Sanofi)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로부터 사들인 혈뇌장벽(BBB) 투과 파킨슨병 후보물질 ‘SAR446159(ABL301)’을 포함한 임상1상 단계 에셋 3개에 대한 우선순위를 낮추기로(deprioritised) 결정했다. 사노피는 29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발표자리에서 파이프라인 진행현황을 업데이트하면서, SAR446159의 개발현황 변화를 공개했다. 다만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결정에 대해 개발을 중단하는(terminate) 것이 아닌, 임상개발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수립에 따라 개발시기를 늦추는 결정
할로자임 테라퓨틱스(Halozyme Therapeutics)는 고농축 약물기술을 보유한 서프바이오(Surf Bio)를 최대 4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피하주사(SC)제형의 약물전달기술을 강화한다. 앞서 할로자임은 지난해 10월 고농축 약물기술 개발사 일렉트로파이(Elektrofi)를 총 9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어 서프바이오 인수를 추가한 것이다. 할로자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서프를 4억달러 규모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할로자임 실적발표 자리에서 공개됐다. 회사에 따르면 서프와 지난달 인수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의 인비보(in vivo) 유전자편집 약물 ‘넥스지(nexiguran ziclumeran, nex-z)’의 임상3상 2건 중 1건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중단 조치가 해제됐다. 넥스지는 CRISPR-Cas9를 활용해 체내의 트랜스티레틴(TTR) 유전자를 편집하는 약물이다. 앞서 지난해 5월 인텔리아가 넥스지로 진행중이던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대상 MAGNITUDE 임상3상에서 1명의 환자에게 4등급 간효소(liver transami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중국의 심시어 파마슈티컬그룹(Simcere Pharmaceutical Group)으로부터 전임상 단계의 IL-23p19xTL1A 이중항체를 계약금 4200만유로(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0억5800만유로(12억700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번 라이선스 딜을 통해 베링거도 염증성장질환(IBD)에서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IL-23xTL1A 이중항체 분야에 본격 합류하게 됐다. 앞서 화이자(Pfizer), 로슈(Roche), 사노피(Sanofi) 등의 빅파마가 IL-2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심장질환에서 개발하던 CX3CR1 타깃 경구에셋의 초기임상을 중단한다. 앞서 지난해 8월 아스트라제네카는 해당 임상의 진행을 보류(suspended)한 바 있다. 당시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임상 결과에서 예상치 못한 안전성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으며, 동시에 임상의 참여자 모집(recruiting)도 멈췄다.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는 해당 문제가 만성독성연구(chronic toxicology study)에서 일어났다고 공개하면서 결국 임상을 완전히 중단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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