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입센(Ipsen)의 IBAT 저해제 ‘빌베이(Bylvay, odevixibat)’가 희귀 간질환인 담도폐쇄증(biliary atresia)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담도폐쇄증은 빌베이가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증(PFIC), 알라질 증후군(ALGS)에 이어 3번째 적응증 확대를 노렸던 희귀 간질환이다. 입센은 지난 2023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 분사한 알비레오(Albireo)를 9억5200만달러에 인수하며 빌베이를 확보했다. 입센은 인수 당시 빌베이의 담도폐쇄증 적응증 확대에 성공할 경우, 최대매출(peak-sal
방사성의약품(RPT)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어드밴셀(AdvanCell)은 시리즈D로 3억15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D 라운드는 앨리브릿지그룹(Ally Bridge Group)이 리드했으며, 알파웨이브(Alpha Wave)가 공동리드했다. 기존 투자자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사노피벤처스(Sanofi Ventures) 등을 비롯해 11곳 이상이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배인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Bain Capital Life Sciences),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 컴퍼니(Fidel
아젠엑스(argenx)가 자가면역 질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포르테 바이오사이언스(Forte Biosciences)를 22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아젠엑스가 지난 4월 포르테의 1억5000만달러 규모 공모(public offering)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3달만에 이뤄졌다. 이번 인수로 아젠엑스가 확보하게 되는 CD122 항체 ‘FB102’는 백반증(vitiligo) 및 셀리악병(celiac disease)을 대상으로 하는 각각의 임상1상에서 연이어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며 개념입증(PoC)에 성공한 에
스크라이브 테라퓨틱스(Scribe Therapeutics)가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기업공개(IPO)로 당초 예상보다 25% 높은 수준인 총 1억2870만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스크라이브는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UC버클리 교수가 설립했다. 이는 유전자편집 분야에서 2년만에 IPO를 한 케이스다. 앞서 메타지노미(Metagenomi)가 지난 2024년에 나스닥에 상장하며 9350만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메타지노미는 메타유전체(met
GSK가 ROS1 저해제 ‘지데이트로(Jideytro, zidesamtinib)’를 확보한지 한달만에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지데이트로는 GSK가 지난달 누발란트(Nuvalent)를 총 106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 중 하나이다. 이번 승인은 ROS1 TKI를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ARROS-1 임상1/2상을 근거로 이뤄졌다. 이로써 지데이트로는 GSK가 폐암 분야에서 처음으로 승인받은 치료제가 됐다. GSK는 이에 그치지
J&J(Johnson & Johnson)은 BCMAxCD3 T세포 인게이저(TCE) ‘텍베일리(Tecvayli, teclistamab)’와 GPRC5DxCD3 TCE ‘탈베이(Talvey, talquetamab)’를 병용한 다발성골수종(MM) 임상3상에서 전례없는 효능을 보인 결과를 공개했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을 89% 개선시켰으며, 전체생존기간(OS)은 62% 개선시킨 결과다. J&J는 현재까지 해당 적응증에서 이중타깃 요법(bispecific therapies)을 평가한 모든 임상3상 중 가장 위험비(HR)가 낮은 결과라
블러썸힐 테라퓨틱스(BlossomHill Therapeutics)는 자사의 거대고리(macrocyclic) 기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기 위한 나스닥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블러썸힐은 이전에 거대고리 약물개발회사 터닝포인트 테라퓨틱스(Turning Point Therapeutics)를 설립한 바 있는 장 쿠이(J. Jean Cui) 박사가 과학적설립자 및 대표로 있다. 터닝포인트는 BMS에 41억달러 규모로 피인수됐다. 블러썸힐은 지난 2021년 시리즈A로 710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2024년 1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Arrowhead Pharmaceuticals)이 apoC-III(APOC3) 타깃 siRNA ‘플로자시란(plozasiran)’의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evere hypertriglyceridemia, sHTG)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3상 2건에서 모든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을 달성한 결과를 공개했다. 플로자시란은 앞서 지난해 11월 희귀 고중성지방혈증인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 증후군(FCS)을 적응증으로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리뎀플로(Redemplo)’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다.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이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임상3상에서 서양인 환자에게서도 아시아인과 유사하게 전체생존기간(OS)을 수치적으로 24% 개선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밋은 이번 발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여주는 p-value 값 등 세부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다. 서밋은 그동안 핵심 질문으로 임상에서 PD-(L)1xVEGF 접근이 ‘폐암 환자에게서 무진행생존
아지오스 파마슈티컬(Agios Pharmaceuticals)은 차세대 피루브산키나아제(PK) 활성제의 개발을 중단한다. 아지오스가 개발하던 PK 활성제 ‘테바키바트(tevakivat)’는 적혈구에 발현하는 PKR 및 PKM2 동형체(isoforms)를 타깃하며, 회사에 따르면 기존 PK 활성제들에 비해 용량감량(dose taper) 없이 1일1회(QD) 복용으로 투여간격을 늘린 차세대 약물이다. 다만 아지오스는 이번 겸상적혈구병(SCD)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2상에서 테바키바트가 지속적인 개발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수준의 차별성
로열티파마(Royalty Pharma)가 뉴리뮨(Neurimmune)으로부터 트랜스티레틴(TTR) 매개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치료제 후보물질 ‘클리라미툭(cliramitug)’의 로열티를 사들였다. 클리라미툭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에셋이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 알렉시온(Alexion)은 지난 2022년 계약금 3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7억6000만달러 규모로 TTR 항체 클리라미툭을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해당 딜을 통해 뉴리뮨은 클리라미툭의 매출
노바티스(Novartis)가 임상2상 단계에 있는 GRPR(gastrin-releasing peptide receptor)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Lu-NeoB’의 개발을 중단한다. 베타방사체 루테늄-177(177Lu)을 적용한 약물이다. 노바티스는 주요 적응증으로 유방암에서, GRPR을 발현하는 에스트로겐수용체 양성(ER+), HER2 음성(HER2-) 세팅에서 Lu-NeoB와 내분비요법과 CDK4/6 저해제를 병용투여하는 임상1/2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21일(현지시간) 노바티스의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Lu-N
BMS(Bristol Myers Squibb)가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기존 모델보다 성능을 10배 높인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시스템을 도입한다. 앞서 BMS는 약 3년전 엔비디아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3년동안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플랫폼 ‘NVIDIA DGX SuperPOD’를 연구개발 지원에 이용해왔다. BMS는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생명과학(life sciences) 분야에서 가장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엔비디아 인프라를 소유(single-owned)하게 됐다고
템퍼스AI(Tempus AI)가 미세잔존질환(MRD) 진단기업 퍼스널리스(Personalis)를 총 15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퍼스널리스의 MRD 기술 공동상용화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템퍼스는 두 차례 투자를 통해 퍼스널리스의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템퍼스는 임상기록, 종양 염기서열 데이터, 전사체 데이터, 영상의료 데이터,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등 다양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통합한 멀티모달(multimodal)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정밀의학 솔루션을 개
바이오헤븐(Biohaven)이 오는 10월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 2026)에서 에임드바이오(Aimed Bio)로부터 사들인 FGFR3 항체-약물접합체(ADC) ‘BHV-1530’의 임상1상 결과를 공개한다. 바이오헤븐은 임상1상 용량증량(dose-escalation) 코호트에서 FGFR 변이(altered)와 FGFR 야생형(WT) 과발현 종양을 가진 고형암 환자에게서 항암활성을 확인하고 있고, 여러 적응증에 걸쳐 이전 여러번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서 부분반응(PR)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헤븐은 기존 FGFR TKI로는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UC버클리 교수의 연구팀이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설계 방식을 개발했다. 다우드나 교수는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 개발 공로로 지난 202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우드나 연구팀은 먼저 역접힘 모델(inverse-folding model)을 활용했다. 역접힘 모델은 아미노산 서열을 통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기존 방법과는 반대로, 단백질 구조를 기반으로 아미노산 서열을 설계하는 모델이다. 연구팀은 여기에 진화적으로 보존된 아미노산을 유지하는 잔기제
HLB파나진, 면역진단 자회사 "사업종료"..신사업에 집중
오스코텍 최대주주 김성연씨, "임시주총 소집 요청"
루닛, 美타임 '세계최고 헬스테크기업' 선정.."AI 진단"
노바티스, 'TREM2 항체' ALS 2상 실패.."개발 중단"
노보, 칼리오페서 '非인크레틴' 초기 비만에셋 3종 L/I
카나프, EGFRxcMET '이중항체 ADC' 경쟁력 기대 이유?
일렉트라, 나스닥 IPO 3.5억弗..'SIRP 항체' 2/3상 개발
빌릭스, 첫 ‘빌리루빈 나노입자’ 차별점과 개발전략은?
인제니아, 머크 베팅 'Tie2xVEGF' 기대 "3가지 이유"
프레이저, '前유한양행 부사장' 오세웅 과학자문위원 영입
브리즈바이오, 前GSK BD총괄 케빈신 사외이사 선임
[기고]독성학 모임 'TRT', "지식흐르는 韓비임상 산업"
[창간설문]비상장 41.4% "채용확대"..전년比 8%p증가
이뮨온시아, 'CD47xPD-L1' 면역항암제 "日특허 등록"
대웅제약, 'PRS 저해제' IPF 글로벌 2상 환자특성 "ERS 발표"
차바이오 마티카, 美본드웰과 '차세대 단백질' 공정개발
코오롱티슈진, 노문종 각자대표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