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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텍(Genentech)이 제네시스(Genesis Therapeutics)와의 파트너십으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이용한 약물발굴에 나선다. 지난 14일 로슈(Roche)가 다이노(Dyno Therapeutics)와 맺었던 AI 기반 아데노바이러스(AAV) 유전자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에 이은 AI 관련 파트너십이다.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은 지난 19일(현지시간) AI를 사용하여 다양한 질환을 타깃하는 약물 발굴을 위해 제네시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제넨텍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가 공동 설립한 인텔리아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가 단회투여로 희귀유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인비보(In Vivo) 크리스퍼(CRISPR) 기반 유전자치료제의 'first-in-human' 임상을 본격화한다. 인텔리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가족성 ATTR 아밀로이드증(Hereditary ATTR Amyloidosis) 치료제 ‘NTLA-2001’의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홍콩의 AI기반 약물개발 회사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이 일본의 제약회사 다이쇼(Taisho pharmaceutical)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플랫폼을 이용한 노화관련 치료제 발굴에 대한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다이쇼는 인실리코에 선급금과 마일스톤에 따른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다이쇼는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는 독점적 옵션을 가진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실리코는 AI플랫폼을 이용하여 약물
방사성물질을 종양내로 특이적으로 전달하는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설립된 바이오텍인 레이즈바이오(RayzeBio)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4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벤바이오파트너스(VenBio Partners)와 버산트벤쳐스(Versant Ventures)가 함께 리드했으며, 삼사라바이오캐피탈(Samsara BioCapital)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레이즈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s) 파이프라인
아밀릭스 파마슈티컬(Amylyx Pharmaceuticals)의 신약 후보물질 ‘AMX0035’이 루게릭병(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환자에게서 생존기간을 6.5개월 연장시켰다. ALS는 뇌와 척수에서 급격하게 신경퇴행이 진행되는 치명적인 퇴행성뇌질환이며,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다. 일반적으로 ALS 진단후 환자 생존기간은 2~4년이다. 지난달 임상2/3상 결과 AMX0035 투여 6개월후 대조군 대비 1차 충족점인 근육 기능 지표(ALSFRS-R)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결과를 NEJM(N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입원한 성인에게 3가지 면역조절 약물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 3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CTIV(Accelerating COVID-19 Therapeutic Interventions and Vaccines)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중등도~중증의 코로나19 환자 2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IH에서 선별한 약물은 얀센(Janssen Phamraceut
갈라파고스(Galapagos Therapeutics)가 무릎 골관절염(OA) 임상 2상에서 실패했다. 이에 따라 갈라파고스는 길리어드(Gilead)로부터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옵션행사 비용을 받는 것이 불투명해졌다. 길리어드는 임상 2상 후 GLPG1972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행사 권리를 가지고 있다. 갈라파고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ADAMTS-5 저해제 ‘GLPG1972’의 무릎 골관절염 임상 2상(ROCCELLA study, NCT03595618)에서 위약보다 개선된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밝
아스텔라스(Astellas)가 지난해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던 아이오타 바이오사이언스(iota Biosciences)를 총 4억2900만달러에 인수한다. 아이오타는 밀리미터(mm) 수준의 체내삽입용 초소형 의료기기를 개발한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electronics) 회사다. 바이오일렉트로닉스는 많은 질병에서 발생하는 변경된 신호를 감지하여 질병 치료를 연구하는 분야로, 이 분야에서는 신경을 따라 신호를 바꿀 수 있는 체내에 삽입 가능한 작은 의료기기를 필요로 한다. 아스텔라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자회사를 통해 시리
화이자(Pfizer)가 바이오엔텍(BioNTech)과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을 11월말 신청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알버트 불라(Albert Bourla) 화이자 대표는 "10월말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편으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되는 11월 3째주에 EUA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EUA 신청 전 3가지 중
보이저테라퓨틱스(Voyager Therapeutic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 치료제 ‘VY-HTT01’의 임상시험계획(IND) 심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에서 발견된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저는 “30일 안에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문제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며 “FDA와 긴밀히 협의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VY-HTT01의 임상이 빠른 시일내에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
버텍스(Vertex)는 AATD(Alpha-1 AntiTrypsin Deficiency) 치료제 후보물질 ‘VX-814’ 임상 2상에 참여한 일부 환자들에게서 높은 간수치가 나타나 임상을 중단했다. 버텍스는 다른 AATD 치료제 후보물질인 ‘VX-864’로 임상을 진행하며 AATD 치료제에 대한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버텍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AATD 치료제 후보물질 ‘VX-814’에 대한 임상2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VX-814는 버텍스의 AATD 치료제 후보물질로서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
다이노(Dyno Therapeutics)가 로슈(Roche)와 함께 아데노바이러스(AAV)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다이노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의 AAV 캡시드 발굴 기술로 기존 AAV 유전자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컨셉이다. 다이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슈와 중추신경계(CNS)와 간을 타깃하는 AAV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다이노는 로슈로부터 비공개 선급금에 더해 개발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18억달러 이상을 받게 된다. 다이노는 페이로드 크기와 표적화 기능이
구조기반 약물 개발(Structure-Based Drug Discovery) 기업 님버스테라퓨틱스(Nimbus Therapeutics)가 6000만달러를 투자 받았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RA캐피탈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와 BVF파트너스(BVF Partners)가 참여했다. 님버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현재 진행중인 건선(Psoriasis) 대상 ‘타이로신키나아제2(Tyrosine Kinase 2, TYK2) 저해제’ 임상1상에 속도를 내, 내년초 임상2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또다
중국의 유전자편집(gene editing) 치료제 개발회사 에디진(EdiGene)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6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에디진은 베타지중해빈혈(β-thalassemia) 치료제와 동종유래(allogeneic) CAR-T세포 치료제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투자는 3H health investment가 리드했으며, Sequoia Capital China, Alwin Capital, Kunlun Capital이 새롭게 투자에 참여했다. 기존 투자기관인 IDG Capi
안전성 이슈가 제기됐던 앨커미스(Alkermes)의 조현병(schizophrenia) 및 1형 양극성 장애(bipolar 1 disorder) 치료제 후보물질 ‘ALKS3831(olanzapine+samidorpha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미국 FDA는 자문위 회의에 앞서 ALKS3831에 포함된 사미도판(samidorphan)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다. 사미도판은 오피오이드 길항제(antagonist)로 오피오이드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 오피오이드에 대한 효과를 낮출 수 있다. FDA는 오
길리어드(Gilead Science)가 궤양성 대장염(UC) 임상 2/3상에서 58주간 임상적 관해(clinical remission)를 보인 결과를 내놨다. 길리어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JAK1 저해제 ‘필고티닙(filgotinib)’의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임상 2b/3상(SELECTION study, NCT02914522)에서 임상적 관해를 유지하며 위약보다 증상을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Laurent Peyrin-Biroulet 로레인(Lorraine) 의대 교수이자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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