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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텍 진에딧(GenEdit)이 로드리고 모라(J. Rodrigo Mora) 박사를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진에딧의 ‘나노갤럭시(NanoGalaxy™)’ 플랫폼을 활용해 조직 특이적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나노갤럭시는 기존 전달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비바이러스성(non-viral), 비지질성(non-lipid) 친수성 폴리머(hydrophilic polymer) 기반의 전달기술이다. 진에딧에서 모라 CSO는 기존의 주력 분야인 신경질환에서 나아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Curocell)은 허가절차가 진행중인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국내 허가 이후 시장 진입을 주도할 사업담당 임원으로 이승원 상무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원 상무는 제약업계에서 20여 년간 영업 및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 몸담아 왔다. 특히 이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판된 노바티스 CAR-T 치료제 '킴리아'의 상업화 과정을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안발셀의 성공적인 상업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안발셀은 국내 최초로 개발
툴젠(ToolGen)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백승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툴젠의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백승 CTO는 미국 블루버드바이오(Bluebird Bio) 출신으로, 블루버드에서 CAR-T 치료제, 유전자편집,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등의 연구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엠제이셀바이오(MJCellBio)에서 차세대 CAR-T 치료제 연구개발을 이끌며 췌장암 등 고형암 치료제
HLB이노베이션(HLB Innovation)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CAR-T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와 합병을 완료하고, 베리스모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브라이언 김(Bryan Kim)을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브라이언 김 대표는 기존 김홍철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로 투톱 체제를 갖추게 됐다. 김 대표는 미국의 베리스모와 HLB이노베이션 양사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CAR-T 치료제의 개발을 이끌게 됐다. 브라이언 김 HLB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연구센터장에 이상현 부사장을 영입하고, TPD 신약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퍼스트바이오는 이번에 TPD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이 부사장은 신설된 TPD 연구센터장으로서 TPD 기반의 치료제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TPD 기술은 질병유발 단백질을 분해해 제거하는 접근법이며, 표적에 대한 선택성(selectivity)를 높여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내달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신경과학: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Neuroscience in the Age of AI: Innovations in Understanding and Treating Neurological Disorders)’이라는 주제로 가을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2024년 가을 심포지엄은 KASBP가 주최하고 대웅제약, 동아ST, 보건산업진흥원 등 12개사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오는 11월 8~9일 양일에 걸쳐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소재 매리어트호텔(Ne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23일 로드리고 루이스 소토(Rodrigo Ruiz Soto)를 최고의학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루이스 소토 박사는 리가켐바이오의 임상개발 전략을 주도하고, 후속 임상 후보물질의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그는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리가켐바이오의 자회사인 ACB(AntibodyChem Biosciences)에서 근무하며 CMO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루이스 소토 박사는 20년 이상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고형암, 혈
글로벌 바이오파마시장에서 충전 및 포장(fill and finish) CDMO를 통한 아웃소싱(outsorcing)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암과 노인성질병의 발병률, 새로운 치료법과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수요, 그리고 제약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등의 증가로 CDMO 시장규모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 및 컨설팅회사인 노바원애드바이저(Nova One Advisor)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 CDMO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23년 1463억달러를 차지했으며, 올해부터 앞으로 10년동안 연평균 성장률은 7.3%로, 2033년쯤에는
휴온스(Huons)는 17일 신성장R&D 총괄로 박경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물리약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 부사장은 CJ제약사업본부 개발팀 임상담당 매니저, 한미약품 임상팀 담당이사, 차바이오텍 개발본부장 전무, 종근당 개발본부 제품개발담당 상무, 지놈앤컴퍼니 연구개발 부사장을 역임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박 부사장은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까지 약 27년 동안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에서 일한 임상개발 전문가”라며 “임상개발 계획수립부터 허가, 판매까지 전 프로
큐리언트(Qurient)는 지난 2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지배구조에 따른 7인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기존 최대 5인이던 이사회 정원을 7인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과 더불어, 3인의 신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돼 가결됐다. 이에 따라 큐리언트는 동구바이오제약의 조용준 대표, 이병걸 상무,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의 마영민 대표가 이사회에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조용준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이번 이사 선임으로
광동제약(Kwangdong Pharmaceutical)은 오는 10월 1일부로 한양수 약국영업부문장, 이세영 오프라인영업부문장, 안병일 전략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는 각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양수 상무는 약국영업부문장으로서 약국 네트워크 강화 및 영업력 제고를 통해 시장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세영 상무는 오프라인영업부문장으로 임명되어 F&B 유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글로벌 사업개발(BD) 경험을 가진 김성종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미국의 컬럼비아대에서 생물공학 및 경제학을 전공하고, 연세대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8년 키움증권에 입사해 리서치센터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로 4년가량 근무했다. 이후 국내 상장 바이오회사 등에서 12년간 해외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BD)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국적 제약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 부사장은 씨어스테크놀로지에
제노헬릭스(Xenohelix)는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 사업전략팀장과 큐리언트 CFO를 지낸 최기원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큐리언트에서는 독일 자회사 설립, 투자유치 등을 진행했다. 제노헬릭스에서는 투자유치와 회사 전반의 사업기획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노헬릭스는 sRNA(small RNA)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파킨슨병과 지방간질환에 대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분자진단 시약, 헬스케어 신소재로 엑소좀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양성욱 제노헬릭스
프로젠(Progen)은 5일 임상개발 총괄 사장으로 윤건호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윤 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당뇨병 전문가로 70여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3상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화이자(Pfizer), GSK, 미국 머크(MSD), 일라이릴리(Eli Lilly), BMS,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한미약품 등의 비만·
휴온스그룹의 완제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생명과학은 지난 31일 성남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전 휴온스 영업관리본부장 이재훈 전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994년 휴온스의 영업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이후 로컬지점장, 종병본부장, 영업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지속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체계 구축과 사업확장에 속도를 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그룹 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그룹에 맞춰 품목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위탁판매(CSO) 및
유틸렉스(Eutilex)는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이종수 상무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무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바이오 스타트업 에베레스트바이오텍, 리뉴런 등에서 근무했다. 영국 바이오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후 국내에 귀국해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에서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MC) 분야에서 일했다. 이 상무는 바이오의약품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세포치료제 공정개발에 대한 경험도 갖췄다. 유틸렉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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