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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아이(NEX-I)는 24일 연구총괄로 연제인 상무를, 임상개발 총괄로 이보람이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연제인 상무는 종양면역 분야 및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의 전문가로 세계최초로 골수유래억제세포 (MDSC)를 명명하고 종양면역 환경에서의 기능을 규명한 드미트리 가브릴로비치(Dmitry Gabrilovich) 박사 연구실에서 박사학위와 박사후연수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의대 조교수, 프로젠 연구총괄을 거쳐 넥스아이에 합류했다. 이보람이 상무는 한국 노바티스(Novartis), 한국 얀센(Janssen), 알렉시온 파마 코리아(As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앨러간(Allergan, 현 애브비)의 전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직을 역임한 브렌트 손더스(Brent L. Saunders)를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젤은 오는 6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브렌트 손더스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해 휴젤 이사회를 이끌도록 할 계획이다. 브렌트 손더스는 제약,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약 25년간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세계 유수 기업의 주요
신테카바이오(Syntekabio)가 플랫폼사업부를 신설하고, 이를 총괄하는 이병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신설되는 플랫폼사업부를 이끌게 되며,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AI 신약 플랫폼과 하반기 론칭 예정인 PaaS(Platform as a Service)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유한양행, CJ제일제당 등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종근당, 일진그룹 등에서 전략 및 신사업기획, 사업개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6일 조순태 전(前) GC녹십자 대표와 황유경 전(前) GC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순태 사외이사는 CG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황유경 사외이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 이사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에서 약 25년간 NK세포 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주도했으며, 2014년부터는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을 맡아 NK 세포치료제 연구를 했다. 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및 보건의료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손병관 신임 대표이사 선임하기로 내정했다. 회사는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3월 故 송순욱 前대표이사의 갑작스러운 유고 이후 각 본부장 중심의 사업 체제로 회사를 운영해왔다. 손병관 대표 예정자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설립 초창기 멤버 중 한 사람이다. 서울대 의과대학 학사 및 소아과학 석·박사 졸업 후 인하대 의과대학장,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회장 및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주의료원 원장을 맡고 있다.
분자생물학과 구조생물학의 기술이 확립된 이후 이제 많은 연구자들은 인간의 질병에 관련된 많은 단백질의 구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결국 약물은 특정한 단백질에 작용하여 효과를 내고, 질병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단백질의 구조를 알게되면 질병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로 질병 단백질의 구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 물론 이러한 기대는 바로 이루어진 경우도 있었지만, 대개는 단백질 구조가 밝혀진 이후에도 해당하는 단백질을 표적화하는 치료제가 나오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질병 관련 단백질의 구조는 질병의 기본적인
GC녹십자는 3일 연구개발(R&D)부문 RED(Research&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이한주 Discovery Unit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Unit장은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생명과학 석사와 고려대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SK바이오팜에서 20년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신약 물질을 발굴했으며, 최근까지는 비보존에서 신약개발연구소장 및 R&D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 Unit장은 앞으로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타깃 물질 발굴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켄드류와 퍼루츠가 마이오글로빈과 헤모글로빈의 구조를 X선 결정학으로 최초로 규명한 이후, 과학자들은 다른 단백질의 구조규명에 나섰다. 결국 생명체를 이루는 생체고분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기능을 알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구조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단순히 단백질의 구조를 아는 것을 떠나서 단백질의 구조를 통하여 생물학의 분자적 기전을 파악하는 ‘구조생물학'이 비로소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구조생물학의 여명이 시작된 1960년대 후반에 많은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구조결정을 시도한 단백질은 세포 내에서 화학반응을 촉매하
파멥신은 25일 콴동 응우옌(Quan Dong Nguyen) 박사를 과학전문위원(SAB)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응우옌 박사는 혈관신생 안과질환 임상 전문가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와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의 초기임상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참여했다. 미국 예일대 분자생물물리학 및 생화학 학사와 석사,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박사를 거쳤으며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조교수 및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스탠포드 의과대학 산하 Byers Eye Institu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다국적 제약사 BMS(Bristol Myers Squibb),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Novartis Oncology) 출신 김은경 박사를 의학임상개발 본부장(Head of Medical and Clinical Development)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향후 에이비엘바이오에서 파이프라인의 임상 가속화를 위한 전략 수립, 임상시험 관리 및 감독, 파트너사와의 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해나갈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뒤 동 대학원에서 분자종양
일동제약은 18일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재준 전 영진약품 대표를 글로벌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미국 AT커니(A.T. Kearney)에서 제약 및 헬스케어 분야 컨설턴트로 재직했으며, 그 후 GSK와 동아ST에서는 글로벌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는 영진약품 대표를 역임했다. 일동제약 글로벌사업본부는 기존 글로벌사업개발분야(BD)와 수출입을 담당하는 해외사업부, 미국법인 IUIC(ILDONG USA Innovation Center)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바이오텍 스탠다임(Standigm)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윤소정 상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이를 통해 김진한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진한∙윤소정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윤 신임 대표는 2015년 스탠다임을 공동창업한 이후 최근까지 상무로 스탠다임 종합기술원 연구를 총괄해왔다. 이번 대표 선임으로 윤 대표는 스탠다임 종합기술원과 더불어 지난해 개소한 스탠다임 합성연구소 총괄을 맡게 되어, 기존에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온 스탠다임의 AI 신약개발 연구사업을 주도적으로
GC녹십자는 12일 글로벌사업본부 내 윤영준 GSM(Global Sales&Marketing) 상무(유닛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유닛장은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GSK(GlaxoSmithKline) 한국지사에서 백신 영업·마케팅 및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GSK 본사에서 해외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GC녹십자에서 윤 유닛장은 제제별 제품 해외영업 전략수립 및 마케팅 활동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영업전략 강화를 위해 노
바이오베터 개발기업 알테오젠(Alteogen)이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그 일환으로 공석이던 글로벌 사업개발을 이끌 책임자(CBO, Chief Business Development Officer)에 비벡 세노이(Vivek Shenoy) 박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미국 현지에서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노이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 바이오콘(Biocon) 등에서 20년 넘게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 연구개발 스타트업인 에스알파테라퓨틱스(S alpha Therapeutics)는 이전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을 역임한 이영희 전 교수를 의학·관련사업 영역 총괄부문장으로 영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수는 90년초 임상의사로 생체신호 디지털 프로세싱을 활용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그동안 중추신경계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최고의학총괄책임자(CMO)를 맡기도 했다. 이 교수는 에스알파에서 그동안 연구해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4일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김선 교수를 제11대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선 신임소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전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아이오와대(The University of Iowa)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김 소장은 미국 듀퐁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인디애나대(Indiana University) 컴퓨터정보학 부교수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학과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아이겐드럭’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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