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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물학은 근원적으로 생명을 구성하는 분자수준에서 생명의 원리를 탐구하며, 여기의 핵심에는 생명체 내에서 수많은 기능을 직접 수행하는 ‘생명의 부품'인 단백질과 같은 생체 고분자의 역할이 중심이 되어있다. 특히 이들이 원자수준에서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생체 고분자의 구조가 어떻게 이들의 생물에서의 기능을 수행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현대 생명과학의 핵심적인 부분인 셈이다. 이제 수만 종류의 단백질의 입체구조가 규명되어 있고, 이러한 정보에 근거하여 알파폴드2 등의 컴퓨터 알고리즘이 아직 실험적으로 입체구조가 규명되어
지놈앤컴퍼니(Genome&Company)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현 서영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고대의대 졸업 후 고대병원에서 내과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듀크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베인엔컴퍼니(Bain&Company)를 거쳐 지난 2018년 6월 지놈앤컴퍼니에 합류해 성공적인 코넥스 상장 및 코스닥 이전상장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배지수, 박한수, 서영진 3인 각자 대표체제로 개편된다. 회사에 따르면 배지수 대표는 지놈앤컴퍼니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의
한미사이언스가 고(故) 임성기 전 회장의 부인인 송영숙 회장의 단독 대표이사 경영체체로 전환된다. 한미약품은 대표이사를 송영숙, 임종윤에서 송영숙 단독체제로 변경한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변경사유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전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10년 임 전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12년만에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한편 이날 열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지난 2021년 매출 9502억원과 영업이익 589억원, 순이익 429억원 등 주요 경영실
에이치엘비는 15일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출신 정세호 박사와 장성훈 박사를 각각 신임 CEO와 부사장(COO)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엘레바 신임 대표로 임명된 정세호 박사는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미국 BMS와 다케다(Takeda)에서 다양한 글로벌 신약개발을 이끌었으며, 미국 앨라일람(Alnylam)에서 부사장을 맡아 RNAi 치료제 등에 대한 연구와 신약 인허가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특히 정 신임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내 항암제
피노바이오는 14일 연구개발(R&D) 전분야에 걸쳐 4명의 임원을 비롯해 핵심인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피노바이오는 기술이전 등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크 라베라(Mark Ravera) 박사를 이사로 영입했다. 라베라 박사는 미국법인에 소속돼 글로벌 사업개발 총괄을 담당한다. 라베라 이사는 미국 서던리서치(Southern Research), 인도 오리진(Aurigene)에서 사업개발 이사를 역임했다. 다음으로 피노바이오는 미국 머크(MSD), 독일 머크(Merck), 한독 등에서 마케팅 경력을 쌓은 권은선 이사를 영입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11일 송순욱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부장 중심으로 경영관리를 수행하고 있어 대표이사 별세에 따른 경영관리 위험은 없다”며 “향후 이사회에서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대로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 임주현(Juhyun Lim) 사장이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 이사로 선임됐다. 스펙트럼은 11일 한미약품 임주현 사장의 이사선임을 공식 발표하고, 임 사장이 현재 스펙트럼이 개발중인 신약 상용화 등을 위한 양사의 다양한 협력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미약품은 지난 1월 스펙트럼에 24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하면서 지분율을 10%로 확대한 것에 이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4일 이병건 전 SCM생명과학 대표를 대표이사·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R&D, 사업화, 기술이전, 경영 등 35년에 걸친 경험을 쌓고 있다. 이병건 대표는 지난 2018년 4월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2020년 6월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 이후 1년반이 채 지나지않은 지난해 11월 사임하면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3개월여만에 다시,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신임
일동제약은 3일 신임 CHC(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으로 이신영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신영 전무는 삼성전자, 델, 시그나(라이나생명), 일렉트로룩스 등 다국적 기업에서 20년간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2019년부터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이 신임 부문장은 일동제약에서 다양한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신임 부문장의 마케팅 분야 전문성과 경험, 조직 관리 및 운영 능력 등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컨슈머헬스케어
샤페론은 2일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의 출신 이상엽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상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석사 및 이비인후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최근까지 원광대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며 임상경험을 쌓았다. 이 상무는 샤페론 신약연구소 연구개발실장으로서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기획 및 전략수립, 운영, 학술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샤페론 측은 “이번 인사로 자사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R&D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면
제넥신(Genexine)은 개발전략 총괄로 박현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부사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17년간 재직하며 글로벌 사업본부와 개발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박 부사장은 제넥신에서 전략기획 및 사업개발을 포괄한 개발전략부문을 총괄한다.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제넥신의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획,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이번 영입건과 관련해 "박 부사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개발 중인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기
동화약품(Dong Wha Pharm)은 21일 2022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승진 임원 명단 ▲부사장: 윤인호 COO(최고운영책임자) ▲상무: 김대현 마케팅실장 ▲상무보: 성경수 미래전략실장 ▲이사대우: 유정훈 경영관리실장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R&D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임상전문가 알미라 차비(Almira Chabi) 박사를 미국법인 HPI(HanAll BioPharma International)의 최고의학책임자(CMO)이자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차비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의대 졸업후 미국 머크(MSD), 제넨텍(Genentech) 등 글로벌 기업에서 안과, 신경과학분야 다양한 프로젝트의 글로벌 임상을 리드해왔다. 또한 신약 후물질 발굴, 임상개발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초기 스타트업
다임바이오(Digmbio)는 김중호 전 오스코텍 부사장을 다임바이오 연구소장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임바이오 김중호 신임 연구소장은 서강대와 KAIST 화학과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화그룹 종합연구소, 한화, 한화솔루션 수석연구원을 거쳐 오스코텍 부사장(2009~2021.10)으로 재직했다. 다임바이오 관계자는 “신임 김중호 연구소장은 합성신약 개발 분야에서 임상개발까지 30년 동안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ADC 플랫폼 원천기술 보유 신약개발 기업인 앱티스는 14일 CQO(Chief Quality Officer)로 김정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앱티스에서 CQO로서 비임상 및 임상시험에 필요한 ADC 생산과 CMC 관련 총괄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성균관대약대과 동대학원 졸업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수도약품, 드림파마 등에서 QC/QA 업무를 담당했다. 드림파마에서는 로슈에 골다공증복합제 개량신약 라이선스아웃 과정에서 생산 및 품질 담당자로 기여했다. 2013년부터 올해 초까
삼양그룹의 글로벌 의약바이오 법인 삼양바이오팜USA(SAMYANG Biopharm USA)이 류은주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류 신임대표는 글로벌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의약품의 글로벌 임상시험 관리, 인허가, 비즈니스 개발, 글로벌 마케팅분야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쌓은 의약품 신사업 개발전략 수립 및 마케팅 전문가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은 “류 대표는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전략 수립 및 상업화와 관련한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류 대표는 그동안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양바이오팜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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