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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 큐라클은 2일 이원일 상무를 신약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소장은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2001년부터 JW C&C신약연구소, 젬백스앤카엘, 제일약품, 대원제약 등에서 당뇨, COPD, 통풍,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을 진행했다. 큐라클 관계자는 “20년 이상 신약개발 연구경험을 가진 신임 소장의 영입으로 솔바디스 플랫폼 기반의 혈관치료제 후보물질과 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인 CU04, CU05의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은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병관 신임대표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3월 故 송순욱 前대표의 갑작스러운 유고 이후 본부장 중심의 사업 체제로 회사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5월 손병관 신임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손 대표는 서울대 의대 학사 및 소아과학 석·박사 졸업 후 인하대 의과대학장, 인하대병원 기획실장과 진료부원장,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회장 및 이사장 등을 지냈다. 최근까지는 청주의료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손 대표는 에스씨엠생명과학 설립 초창기 멤버
지난 회의 연재에서 단백질 구조 정보를 응용하여 개발된 신약의 예를 소개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시험관 내 활성 검정(In vitro Screening)' 내지는 '세포 수준의 활성 검정(Cell Level Assay)' 등의 실험방법에 의해서 일단 후보물질이 발굴된 다음, 표적 단백질과의 결합구조를 규명하여 약물 최적화에 단백질 구조 정보가 이용된 것이 많다. 초기 히트(Hits) 발굴은 단백질의 구조 정보와 무관하게 얻어진 것들이 상당수였다. 그러나 단백질 구조 규명이 일반화되고, 많은 약물 표적 단백질의 구조가 풀린 다음에는
메디톡스(Medytox)는 11일 신사업 강화를 위해 바이오뷰티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코스메틱 전문가 김미성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미국 미시간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켈로그경영대학원(Kellogg School of Management)에서 MBA 과정을 마친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다. 제일기획을 시작으로 에스티로더, 유한킴벌리 등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에서 전략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메디톡스는 김 이사가 화장품
일동제약은 1일 생산본부장에 강덕원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와 서던캘리포니아대(USC)를 졸업하고, USC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태슨제약(Stason pharmaceuticals), 지그프리트컴퍼니(Siegfried company) 얼라이언스 메디컬 프로덕트, 그리고 삼성바이오에피스, GC녹십자 등에서 QC, GMP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강 생산본부장은 다년간의 글로벌 GMP 근무경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동제약 생산과 품질체계
휴온스그룹은 7월 1일자로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의 하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래는 승진자 명단이다. ◆휴온스글로벌 △ 윤인상 △ 박성권 ◆휴엠앤씨 △ 서명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mRNA 백신이 유례없이 빠른기간 내에 상용화되면서 mRNA 기술의 가능을 보여줬다. 따라서 mRNA 백신 개발, 생산, 공급 및 물류분야에서 팬데믹 관련 경험이 있는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는 제약사에 특별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CDMO는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CDMO가 어떻게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팬데믹 동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출시됨에 따라 CDMO 서비스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의∙약학 및 학술 담당부서인 ‘Medical Affairs실’을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한국화이자 출신의 김혜영 부사장(MD(Medical Director), 실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부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진료교수를 거쳐 한국먼디파마제약 의학부 부장, 한국화이자제약 상무를 역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설한 Medical Affair실은 R&D 프로젝트에 대한 의학적 방향성을 수립하고, 학술적 관점에서 의약품의 효과와
롯데그룹의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첫 대표이사(CEO)로 삼성바이로직스 출신의 40대 대표(77년생)를 선임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대표로 전(前) 삼성바이오로직스 출신 이원직 롯데지주 상무가 선임됐다. 이 대표는 미국 UC버클리 분자세포생물학과를 졸업 후 BMS,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을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DS/DP 품질팀장과 DP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 롯데지주 ESG 경영혁신실 신성장 2팀장(상무)을 맡아왔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5월 BMS의 미국 시러큐스 제조시설을 1억60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신약개발 바이오텍 바이로큐어(ViroCure)는 단국대의대 교수이자 단국대병원 암수술 전문의인 박동국 교수를 신임대표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바이로큐어는 항암바이러스 바이오텍으로 전문성을 강화한다. 박 신임대표는 올해 4월부터 단독대표로 합류한 한상경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지난 3년간 바이로큐어 공동대표로 경영을 이끌어온 유행준 전대표는 상임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바이로큐어는 이번 박 신임대표 영입으로 향후 단국대병원 암센터와 전임상, 임상개발 등 부문에서
지난 연재에서 암, 바이러스 등의 질병관련 단백질 구조가 밝혀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결국 질병관련의 기전과 단백질 구조를 연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질병관련 단백질의 구조가 해당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까? 흔히 신약개발 과정에 정통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심지어 많은 생물학자 역시)은 질병관련 단백질의 구조가 규명되면 이러한 단백질을 억제하는 약물이 탄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단백질의 구조에 대한 정보는 이 단백질에 결합하는 화
메디톡스는 2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 명단으로 발령일자는 6월 2일이다. △오용기 △박영상 △김지호
넥스아이(NEX-I)는 24일 연구총괄로 연제인 상무를, 임상개발 총괄로 이보람이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연제인 상무는 종양면역 분야 및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의 전문가로 세계최초로 골수유래억제세포 (MDSC)를 명명하고 종양면역 환경에서의 기능을 규명한 드미트리 가브릴로비치(Dmitry Gabrilovich) 박사 연구실에서 박사학위와 박사후연수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의대 조교수, 프로젠 연구총괄을 거쳐 넥스아이에 합류했다. 이보람이 상무는 한국 노바티스(Novartis), 한국 얀센(Janssen), 알렉시온 파마 코리아(As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앨러간(Allergan, 현 애브비)의 전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직을 역임한 브렌트 손더스(Brent L. Saunders)를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젤은 오는 6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브렌트 손더스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해 휴젤 이사회를 이끌도록 할 계획이다. 브렌트 손더스는 제약,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약 25년간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세계 유수 기업의 주요
신테카바이오(Syntekabio)가 플랫폼사업부를 신설하고, 이를 총괄하는 이병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신설되는 플랫폼사업부를 이끌게 되며,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AI 신약 플랫폼과 하반기 론칭 예정인 PaaS(Platform as a Service)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유한양행, CJ제일제당 등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종근당, 일진그룹 등에서 전략 및 신사업기획, 사업개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6일 조순태 전(前) GC녹십자 대표와 황유경 전(前) GC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순태 사외이사는 CG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황유경 사외이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 이사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에서 약 25년간 NK세포 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주도했으며, 2014년부터는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을 맡아 NK 세포치료제 연구를 했다. 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및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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