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7일(현지시간)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텍 투불리스(Tubulis)를 31억5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절차는 2분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향후 마일스톤으로 최대 18억5000만달러를 추가 지급할 수 있다. 길리어드는 이제 ADC 영역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있으며, 지난 2020년 TROP2 ADC ‘트로델비’의 이뮤노메딕스(Immunomedics)를 210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ADC 영역에서 2번째 인수 건이다. 트로델비는 TROP2 ADC 약물로 가장
지난 2016년 4월 7일 설립해 10주년을 맞은 바이오스펙테이터(BioSpectator)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면서, 'BSO(The BioSpectator Organization for Innovation) 인증 서비스'를 출범한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지난 10년동안 바이오파마 기업들의 신약개발 현장에서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려고 노력했으며, 바이오제약 산업에서는 전세계가 하나의 거대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빅파마들과 바이오텍의 주요 뉴스를 놓지지 않고 따라가려고 노력해왔다. 지난 10년은 치열하게
지난 3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 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이후로 비상장사에 대한 투자 합계액이 500억원을 넘은 적이 없다가 5개월만에 넘어서며 다시 긍정적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실제로 VC 업계와 바이오텍 기업공개(IPO) 간담회 등에서 바이오 투자심리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IPO까지의 예상 기간에 따라 비상장사 간 투자심리의 온도차는 현격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으로 투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핵심 영역인 거대B세포림프종(LBCL) 2차치료제 세팅에서, CD19xCD20 CAR-T ‘KITE-753’와 자체 블록버스터 제품인 CD19 CAR-T ‘예스카타(Yescarta, axi-cel)’를 직접 비교하는 임상3상을 시작한다. CAR-T 선두그룹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길리어드의 주시할 만한 변화로, 예스카타는 지난 2025년 전년대비 5% 감소한 15억달러 어치가 팔렸다. 추가로 올해말까지 다발성골수종 4차치료제로 BCMA CAR-T ‘아니토셀(anito-cel
크리스토퍼 비바커(Christopher A. Viehbacher) 대표가 바이오젠(Biogen)을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라는 압박 속에서, 마침내 2년만에 또다시 움직였다. 바이오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펠리스(Apellis)를 주당 41달러에 총 56억달러 규모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대비 140%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인수작업은 2분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바이오젠을 움직인 결정적인 키워드는 신장학(nephrology)이다. 그 배경으로 지난 2024년 하이바이오(HI-Bio)를 18억달러 규모에 인
아스트라제네카(AZ)가 사들인 에소바이오텍(EsoBiotec)의 인비보(in vivo) CAR-T의 중국 임상1상 최신 결과에서 효능에 대한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다시금 확인하자마자, 동시에 환자 1명이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부작용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면역반응을 회피하는 구조의 렌티바이러스(immune-shielded lentiviral vector) 기반 in vivo BCMA CAR-T 후보물질 ‘ESO-T01’에 대한 신규 중국 연구자 임상1상 데이터로, 전반적인 부작용 프로파일은 기존 CAR-T와
노바티스(Novartis)가 마침내 블록버스터 ‘졸레어(Xolair, omalizumab)’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결정적인 수를 두고 있으며, 지난 27일(현지시간) 임상1상 차세대 IgE 에셋을 보유한 엑셀러지(Excellergy)를 20억달러 규모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지난해부터 미국내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경쟁을 맞닥뜨리고 있었고, 후속 에셋으로 개발하던 ‘리겔리맙(ligelizumab)’은 15여년 임상개발 끝에 실패한 상태였다. 노바티스는 최근 1~2년 동안은 움직임이 없다가, 시리즈A로 7000만달러
웨이브 라이프사이언스(Wave Life Sciences)가 비만 siRNA 후보물질의 임상1상에서 투여 6개월후 체중이 단 0.9% 감소한 결과를 공개하자마자, 실망스러운 수치에 당일 주가가 49.59% 급락해 반토막이 됐다. 이전 공개했던 투약 3개월 데이터에서 체중 감량에 대한 수치는 없었다. 웨이브가 이번에 임상1상 결과를 공개한 WVE-007은 지방을 선택적으로 분해(lipolysis)하는 기전의 약물로, 웨이브는 WVE-007 240mg 용량 단회투여후 업데이트된 6개월 결과에서 내장지방(visceral fat)이 14.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IL-2와 PD-1을 백본(backbone)으로 하는 ‘멀티앱카인(Multi-AbKine)’ 플랫폼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멀티앱카인 플랫폼을 각각 VEGF 또는 LAG-3 타깃에 적용한 삼중융합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첫 발표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멀티앱카인 플랫폼, PD-1xVEGFxIL-2v 융합단백질 ‘AR170’, 그리고 PD-1xLAG3xI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가 고군분투 끝에, 설립 이후 첫 치료제로 헌터증후군(hunter syndrome)에서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투과 효소대체요법 ‘아블라야(Avlayah, tividenofusp alfa)’의 미국 가속승인을 받아냈다. 디날리는 2013년 설립된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2015년 출범 당시 2억1700만달러를 펀딩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러나 계속된 후기 임상 실패로 BBB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초점을 맞추면서, 저분자화합물
미국 머크(MSD)가 지난해 미국 혈액암학회(ASH)에서 “유례없는” 초기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 턴스파마슈티컬(Terns Pharmaceuticals)을 6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 이미 머크가 턴스를 인수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았었고, 반나절 만에 25일(현지시간) 머크가 턴스를 인수한다고 밝히며 기정사실화됐다. 주당 53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6%의 프리미엄이지만, 올해만 주가가 25% 올랐으며 ASH 발표 이후로는 2배 가까이 올랐다. 턴스는 지난해 12월 ASH 2025에서 새로운 방식의 알로스테릭(allosteric) B
바이시클 테라퓨틱스(Bicycle Therapeutics)가 끝끝내 ‘파드셉(Padcev)’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말았다. 바이시클은 차세대 파드셉 개발로 가장 앞서가던 회사이다. 바이시클은 그동안 신경병증(neuropathy)과 피부 독성을 개선한 ‘차세대 MMAE 기반 파드셉’ 전략으로, 2년반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합의에 근거해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목표로 넥틴-4(nectin-4) 펩타이드약물접합체(PDC) ‘젤레넥티드 페베도틴(zelenectide pevedotin, BT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차세대 에셋인 GLP-1/GIP/GCG 삼중작용제로 진행한 당뇨병 임상3상의 첫 탑라인 결과, 투약 40주차에 혈당은 최대 2%, 체중은 최대 16.8% 줄인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릴리는 앞서 지난해 12월 삼중작용제(triple agonist)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로 진행한 첫 비만 임상3상에서도 체중을 최대 28.7% 줄인 데이터로, 현재까지의 비만치료제 중 가장 강력한 효능결과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제2형 당뇨병 임상에서도 차별적인 체중감량 데이터를
사나 바이오테크놀로지(Sana Biotechnology)는 동종유래(allogeneic) 1차 췌도세포(primary islet cell) 치료제 후보물질 ‘UP421’이 1형당뇨병 환자 1명에게서 이식 14개월차에도 인슐린 분비 효과를 유지하는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이식된 췌도세포가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ion, IS)를 투여하지 않고도 면역반응을 회피하고 있으며, 인슐린 분비 바이오마커 C-펩타이드(C-peptide)의 증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UP421은 사나의 ‘저면역(hypoimmune, HIP)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위암 1차치료제로 클라우딘18.2(CLDN18.2) 이중항체 ‘지바스토믹(givastomig, ABL11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공동개발 파트너사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NovaBridge Biosciences, 이전 I-Mab)는 16일(현지시간) 미국 FDA와 B타입(type B) 미팅을 마치고 회의록을 수령한 결과, FDA가 임상1b상 병용요법에서 얻은 긍정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HER2 음성, CLD
미국의 매스제너럴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MGB)과 풀서클테라퓨틱스(Full Circles Therapeutics)가 원형의 단일가닥DNA(cssDNA)를 이용해 수킬로베이스(kb) 크기의 유전자편집을 확인한 초기 연구결과를 내놨다. LNP를 이용해 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큰 크기의 유전물질을 전달하는데 성공한 결과이다. 특히 이중가닥DNA(dsDNA)를 사용할 때의 한계점인 독성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약물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HLB, 250억 규모 CB 발행 결정
한미약품, TOP1 'PD-L1xB7-H3 ADC' AACR서 "첫 공개"
길리어드, 'NaPi2b ADC' 투불리스 31.5억弗 인수
바이오스펙테이터 10주년, 'BSO 인증서비스' 출범
에이비엘, 'DLL4xVEGF' 담도암 "FDA ODD 지정"
암젠, ‘테페자 SC제형’ 갑상선안병증 3상 “성공"
스티플, 시리즈A 1억弗..’암특이 에피토프’ ADC “임상“
노보메디슨, '한미 BTK' 허가 "촉매" 면역노화 "확장"
'첫 의료AI 흑자' 씨어스, 플랫폼화 위한 3가지 방향은
JW중외, ‘JW중외박애상’에 신응진 순천향대 교수
SK바사, 연구지원실장에 마상호 부사장 영입
루닛 "기존AI 넘어", 美유방암 검진 '플랫폼 선두' 전략은?
셀트리온, 美CMS 개정안 "주력제품군 처방확대" 기대
삼성에피스, ‘AI 아카데미’ 구축..“전사 차원 AI교육”
노벨티노빌리티, 주관사 하나증권 선정.."IPO 재추진"
리가켐바이오, 파이안바이오서 '항체' 기술도입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