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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인실리코메디슨(Insilico Medicine)이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기업공개(IPO)를 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 세르비에(Servier)와 항암제 발굴을 위한 최대 8억88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인실리코는 지난 4일(현지시간) 세르비에와 이같은 규모로 다년간의(multi-year) 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실리코는 지난달 30일 홍콩시장에 상장했다. 계약에 따라 세르비에는 인실리코에 계약금과 단기 연구개발비용을 포함해 최대 3200만달러를 지급한다. 이번 계약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의 MMAF 페이로드(payload) 기반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LCB14(IKS014)’가 이전 HER2 표적치료를 받은 식도암 환자에게서 전체반응률(ORR) 50%를 확인한 초기 임상1상 결과를 냈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결과에서 LCB14의 임상에서 지금까지 경쟁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기반 HER2 ADC 투여시 우려되는 간질성폐질환(ILD)이 관찰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해당 결과는 파트너사 익수다테라퓨틱스(Iksuda Ther
사노피가 점점 더 자가면역질환에서 이중항체 전략을 강화하고 있고, 기존 파트너사인 인공지능(AI) 기반 생성형 단백질 엔지니어링(generative protein engineering) 에아렌딜랩스(Earendil Labs)와 추가로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으로 총 1억6000만달러 규모 딜을 맺었다. 사노피는 블록버스터 ‘듀피젠트’를 보유한 회사로, 빅파마 가운데서도 최근 급격하게 자가면역질환에서 이중항체를 확보하면서 심삼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만 기존 파트너사인 드렌바이오(Dren Bio)와 B세포를 고갈시키는 기전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CTLA-4 항체 ‘이필리무맙(ipilimumab N01 injection)’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결장암(colon cancer) 수술전요법(neoadjuvant)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노벤트의 이필리무맙은 중국에서 ‘타보선(Tabosun)’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며, 2B~3기까지의 절제가능한 MSI-H/dMMR 변이 결장암을 적응증으로 자사의 PD-1 항체 ‘신틸리맙(sintilimab, Tyvyt)’과 병용해
아스트라제네카(AZ)가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영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마커 전략으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주시할 움직임으로 이같은 바이오마커 전략을, 바로 직전 쓰라린 실패를 겪었던 폐암 적응증으로까지 확대한다. 6일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TROP2 양성 비소세포폐암 2차치료제 세팅에서 Dato-DXd와 표준치료제(SoC)인 도세탁셀(docetaxel)을 비교하는 Tropion-lung17 임상3상을 시작했다(NCT07291037). 해
혁신신약 개발 기업 오토텔릭바이오(Autotelic Bio)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에 최종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토텔릭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36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기술적 마일스톤 달성 및 후속 투자유치 시 최대 40억원의 매칭투자 등을 포함해 민관합동으로 최대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울트라제닉스 파마슈티컬(Ultragenyx Pharmaceutical)과 영국의 메레오 바이오파마(Mereo BioPharma)의 스클레로스틴(sclerostin, SOST) 항체가 골형성부전증(OI) 임상3상에 실패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울트라제닉스는 지난 2020년 메레오로부터 스클레로스틴 항체인 ‘세트루수맙(setrusumab, UX143)’의 유럽을 제외한 권리를 계약금 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3억400만달러에 들여왔다. 두 회사는 세트루수맙이 첫 골형성부전증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왔다. 메레오는 지난 20
프레이저테라퓨틱스(Prazer Therapeutics)는 신경퇴행성질환인 파킨슨병(PD)을 적응증으로 E3 리가아제(ligase)에 결합하는 부분과 링커(linker)가 없이도 병리 단백질 분해효과가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단백질 분해제를 개발한다. 김남중 프레이저 연구소장은 지난달 16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한 '2025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우수과제 발표회'에서 ‘SPiDEM 플랫폼 기반 α-Synuclein 병리 단백질 특이적 분해전략을 통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프레이저는 지난
마침내 인실리코메디슨(Insilico Medicine)이 몇 년의 시도 끝에, 지난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30일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93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인실리코메디슨은 상장 첫날 24% 급등하며 시가총액 2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실리코메디슨은 2달전 일라이릴리(Eli Lilly)와 1억달러 이상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발굴 딜을 맺었고, 계약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실리코가 정해진 표적에 대해 후보물질을 디자인하고, 최적화하는 내용이었다. 해외 공모가 전체 90%를 차
애브비(Abbvie)는 중국 수저우 젤젠 바이오파마슈티컬(Suzhou Zelgen Biopharmaceuticals)로부터 DLL3xCD3 삼중특이성(trispecific) T세포 인게이저(TCE) 개발을 위해 총 12억35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맺었다. 앞서 애브비는 작년 1월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Simcere Pharmaceutical)과 GPRC5DxBCMAxCD3 타깃 TCE ‘SIM0500’ 개발을 위해 10억55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는데, 애브비는 이에더해 연말에도 TCE 딜을 추가하며 2025
반다 파마슈티컬(Vanda Pharmaceuticals)의 NK1 수용체 길항제가 40년만에 새로운 계열의 멀미(motion sickness) 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반다의 NK1 길항제인 ‘트라디피탄트(tradipitant)’는 반다가 지난 2012년 일라이릴리(Eli Lilly)로부터 사들인 약물이다. 반다는 앞서 트라디피탄트를 위무력증(gastroparesis)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시도했으나 지난해 FDA로부터 승인을 거절당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멀미 적응증에서 첫 라벨을 확보하게 됐
지난 12월 비상장 바이오투자는 2곳, 총 495억원이었다. 2곳 모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로,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시리즈C로 350억원을 유치했으며,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 기반 AI 플랫폼 및 항암제 신약개발사인 포트래이(Portrai)는 시리즈B로 145억원을 투자받았다. 지난 2022년부터 확인했을 때 매년 12월에 약 4곳 675억, 6곳 525억, 4곳 880억 등으로 비상장사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시리즈B와 시리즈C 등 후속투자에 집중되
바이오헤븐(Biohaven)의 칼륨채널 활성제 ‘오파칼림(Opakalim, BH7-7000)’이 주요우울장애(MDD)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 도달에 실패했다. 회사는 정신질환(psychiatric) 분야에서의 추가 임상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앞서 바이오헤븐은 지난 2022년 채널바이오사이언스(Channel Biosciences)를 계약금 1억달러, 총 12억2750만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오파칼림을 확보했다. 오파칼림은 칼륨채널(Kv7) 중에서도 Kv7.2/Kv7.3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약물로, 지난 3월 양극성장애 조증
마침내 반등이 시작되며,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떠올랐다. 바이오·제약 업계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진 3년간의, 지난했던 혹한기를 견딘 끝의 결실이다. 지난 2025년 중반을 최저점을 찍고 상승하기 시작해,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의 시그널을 보였다. 이를 대변하듯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NASDAQ XBI)는 31.28%, 뉴욕증권거래소 파마 지수(NYSE DRG)는 17.93% 올랐다. 바이오 섹터가 다시금 수익을 내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미국 식품의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리페어 테라퓨틱스(Repare Therapeutics)의 Polθ 저해제를 3000만달러에 사들인다. 리페어는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선두그룹에 있던 바이오텍이었지만 자금난을 겪은 끝에 지난달 제노테라퓨틱스(XenoTherapeutics)와 피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리페어는 피인수 딜을 체결하기 이전, 이번 Polθ(DNA polymerase theta) 저해제인 ‘RP-3467’에 우선순위를 높여 임상개발을 진행해왔었다. 리페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길리
결국 젠맙(Genmab)도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바이오엔텍(BioNTech)이 떠나간 이후, PD-L1x4-1BB 이중항체 ‘아카순리맙(acasunlimab)’의 자체 개발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바이오엔텍은 지난해 8월 아카순리맙의 폐암 임상3상 시작을 앞두고, 추가 개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이후 젠맙은 지난해 11월 비소세포폐암 2차치료제로 아카순리맙과 PD-1 ‘키트루다’를 표준치료제(SoC)인 도세탁셀(docetaxel)과 비교하는 ABBIL1TY NSCLC-06 임상3상을 시작했다. 또한 흑색종 임상2상도 계획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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