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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Peptron)이 내재화(internalization) 향상 펩타이드를 활용한 표적단백질분해(TPD)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펩트론의 펩타이드 기술 ‘IEP(internalization-enhancing peptide)’는 비공유결합(non-covalent) 방식으로 기존의 PD-1 항체 및 EGFR 항체 등을 변형시키지 않은 상태(naked antibody)에서 결합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결합한 항체-IEP는 세포 표면의 타깃단백질을 제거하는 TPD로 작용하는 컨셉이다. 김대영 펩트론 상무는 “항체-IEP는 타깃단백질에
비씨켐(BiSiChem)은 벨기에의 인하타깃 테라퓨틱스(InhaTarget Therapeutics)에 STING 작용제(agonist) ‘BSC-2100’의 지질나노입자(LNP) 제형을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SC-2100 LNP는 비씨켐과 인하타깃이 공동개발한 에셋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하타깃은 폐암을 적응증으로 BSC-2100 LNP의 초기 임상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비씨켐은 향후 마일스톤, 로열티, 제3자 L/O에 따른 지분 수익을 받게된다. 회사는 계약금을 포함해 구체적인
HLB의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FGFR2 저해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을 포함한 4종의 FGFR 억제제에 대한 선택성(selectivity)을 분석한 키놈분석(kinome analysis)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엘레바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담관암 치료제로 우선심사를 받고 있고, 오는 9월까지 허가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키놈분석은 약물이 전반적인 인산화효소(kinase)를 억제하는 활성
뇌전증 영역 강자인 UCB가 신경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뉴로나 테라퓨틱스(Neurona Therapeutics)를 인수했다. 계약금 6억5000달러를 포함해 총 11억50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UCB는 임상1/2상 단계의 신경세포 치료제 ‘NRTX-1001’을 포함한 뉴로나 테라퓨틱스의 에셋을 확보하며 ‘핀테플라(Fintepla)’, ‘케프라(Keppra)’, ‘빔팻(Vimpat)’, ‘브리비액트(Briviact)’, ‘네이질람(Nayzilam)’ 등으로 구성된 뇌전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차세대 CD19xCD3 T세포인게이저(TCE) ‘수로바타믹(surovatamig, AZD0486)’의 피하주사(SC)제형 임상3상을 시작한다. 수로바타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또다른 이중항체 에셋인 PD-1xTIGIT ‘릴베고스토믹(rilvegostomig)’과 함께, 알테오젠(Alteogen)의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제형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가 추정하고 있는 약물이다. 20일 미국 임상연구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CD19xCD3 TCE인 수로바타믹 S
알리고스 테라퓨틱스(Aligos Therapeutics)가 중국 파트너사 샤먼 아모이톱 바이오텍(Xiamen Amoytop Biotech)에 B형간염바이러스(HBV) 치료제 ‘페비포스코르비르 나트륨(pevifoscorvir sodium)’의 중화권 판권을 라이선스아웃(L/O)했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맺은 2번째 HBV 파트너십으로, 앞서 알리고스는 지난 2023년 아모이톱과 HBV 타깃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딜을 통해 알리고스는 아모이톱이 보유한 간질환 시장 영업망을 활
로슈(Roche)가 뒤센근이영양증(DMD)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Elevidys)’의 새로운 허가 임상3상을 시작한다. 이번 새로운 임상3상 평가를 통해 앞서 실패한 엘레비디스의 유럽(EU) 시판허가를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로슈는 지난 2019년 사렙타와 계약금 11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8억5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하며 엘레비디스의 미국외 지역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엘레비디스는 현재 미국, 일본, 브라질과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국가를 포함해 9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사렙타는 지난해 엘레비
암젠(Amgen)은 CCR8 항체 ‘AMG355’의 첫 사람대상(first-in-human) 임상1상의 결과를 공개했다. AMG355를 고형암 환자 대상으로 투여했을 때, 전체반응률(ORR)이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에서 각각 2.1%, 3.3%로 나타나며 저조한 효능을 보였다. 암젠은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기존 535명까지 환자를 모집하려는 계획에서 실제 모집인원수를 77명으로 축소하고 모집중단(not recruiting) 상태로 변경한 바 있다. CCR8(chemokine re
메이라GTx(MeiraGTx)가 J&J에 매각했던 유전성 희귀 망막질환에 대한 AAV 유전자치료제 에셋을 75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계약금 2500만달러가 포함된 딜이다. 앞서 메이라GTx는 지난 2019년 J&J에 RPGR 발현 AAV5 에셋인 ‘보타벡(bota-vec)’을 포함한 몇가지 유전성 망막질환(inherited retinal disease, IRD) 에셋의 전세계 권리를 계약금 1억달러를 포함해 총 4억4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이어 J&J는 지난 2023년 메이라GTx에 지급해야 하
J&J(Johnson & Johnson)가 할다테라퓨틱스(Halda Therapeutics)를 인수한 지 채 반년이 안된 시점에, 2번째 RIPTAC 후보물질 ‘HLD-0117’을 임상개발 단계로 진전시키고 있다. RIPTAC은 종양에서 과발현하는 단백질에 필수단백질(pan-essential protein)을 잡아둬, 필수 단백질이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원리다. 그러면서 할다는 HLD-0117이 에스트로겐수용체(ER)과 BRD4를 타깃하는 RIPTAC 약물이라는 것을 공개했다. 이는 리드 프로그램인 안드로겐수용체(AR) RIPTA
미국 머크(MSD)는 PD-1xVEGF 이중항체 ‘MK-2010(LM-299)’의 사람 대상(first-in-human) 임상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머크는 지난 2024년 11월 중국의 라노바메디슨(La Nova Medicines)에서부터 MK-2010의 글로벌 독점권을 계약금으로만 5억8800만달러, 총 37억달러 규모로 사들인 바 있다. 한편 라노바메디슨은 지난해 7월 중국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Sino Biopharmaceutical)에 9억5092만달러에 피인수됐다. 이번 임상결과 MK-2010은 비소세포폐암(N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올해 하반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하는 GSPT1 페이로드(payload)를 적용한 CD123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ORM-1153’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CD123 약물개발은 모세혈관누출증후군(CLS), 제한적인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 등의 독성 이슈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분야로, 오름테라퓨틱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체 발굴한 CD123 항체에 GSPT1
HLB가 기존의 CAR-T가 고형암에서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활성화 방식인 KIR(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 CAR-T 플랫폼을 평가한 첫 개념입증(PoC) 임상에서 고형암 환자에게서 항암 활성을 확인한 초기 데이터를 공개한다. 지금까지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은 2등급 이하 수준이었고, 신경독성(ICANS)은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큰 차별점은 활성화 방식이다. 기존 CAR-T는 CD3 기반 단일사슬(single-chain) CAR를 이용했다면, KIR CAR-T는 항원
알지노믹스(Rznomics)가 간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RNA 치환효소 리보자임(ribozyme)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의 ‘RZ-001’과 표준요법(SoC) 병용투여를 평가한 임상 데이터를 첫 공개한다. 알지노믹스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RZ-001의 간암 임상1b/2a상 데이터의 구두발표에 앞서, 이에 앞서 18일 초록이 공개됐다. 알지노믹스가 지난해 12월 유럽종양학회 아시아(ESMO ASIA 2025)에서 교모세포종(GBM) 적응증에서 임상1/2a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이후, 간
테레모토 바이오사이언스(Terremoto Bioscience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8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에는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RA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테레모토는 지난 2022년 회사의 출범을 알리며 차세대 공유결합(covalent bond) 저해제 플랫폼을 공개한 이후, 이번 라운드 소식과 함께 4년여만에 회사의 리드에셋을 오픈했다. 테레모토는 현재까지 노보홀딩스(Novo Holdin
트래비어 테라퓨틱스(Travere Therapeutics)의 엔도텔린(ETA)/안지오텐신(AT1) 수용체 이중저해제가 결국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FSGS)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트래비어의 ETA/AT1 저해제 ‘스파센탄(sparsentan, 제품명: Filspari)’은 FSGS에 대한 첫 치료제가 됐다. 스파센탄은 지난 2023년 또다른 희귀 신장질환인 IgA신증(IgAN) 치료제로 FDA의 가속승인을 받아 시판에 시장에 나왔다. 다음해 스파센탄은 IgA신증에 대해 FDA로부터 정식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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