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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월드ADC(World ADC San Diego 2026)에서 EGFRxcMET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KNP-701(GC1148A)’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KNP-701은 카나프와 GC녹십자(GC Biopharma)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ADC 에셋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친수성 링커(hydrophilic Linker) 기술인 ‘솔루플렉스 링크™
바이오엔텍(BioNTech)의 mRNA 암백신 후보물질 ‘테누모메란/라플레모메란(tenumomeran/raplemomeran, tenu-ra, BNT113)’이 두경부암(HNSCC) 임상2/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하는 데 실패하며, 암백신 개발에 또 다시 차질을 겪었다. 바이오엔텍은 또 다른 1차종결점인 전체생존기간(OS) 평가를 위해 임상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임상의 사전설계에 따라, PFS 개선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OS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보될 경우 긍정적인 결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는 테누라
미국 머크(MSD)가 3주전 안과분야에서 Wnt 작용제(agonist)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기존 VEGF 제제와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했다고 알린 임상3상에서, 막상 세부 데이터를 열어보니 수치적으로 효능이 낮으면서 부작용은 더 높은 결과가 도출됐다. 머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안과학회(AAO 2026)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를 대상으로 Wnt 삼중타깃 작용제(tri-specific agonist) ‘레미그로미그(remigromig)’의 BRUNELLO 임상2b/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BMS(Bristol Myers Squibb)는 악티늄-225(225Ac) 기반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RYZ101(225Ac-DOTATATE)’이 위장췌장계 신경내분비종양(GEP-NET) 임상3상에서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회사에 따르면 RYZ101 투여군에서 표준치료제(SoC) 치료군에 비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이 개선되며 1차종결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세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다. 알파방사체(α-emitter)인 악티늄-225를 기반으로 하는 RYZ101은 BMS가 지난 2023년 레이즈바이오(Ra
미럼 파마슈티컬(Mirum Pharmaceuticals)의 시판 IBAT 저해제 ‘리브말리(Livmarli, maralixibat)’가 담즙정체성(cholestatic) 간질환으로 인한 소양증(pruritus) 임상3상에서 유의미한 가려움증 개선을 보였다. 이번 임상은 담도폐쇄증(biliary atresia)을 포함한 초희귀 담즙정체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럼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서(sNDA)를 제출할 예정이다. 리브말리가 허가받을 경우, 알라질 증후군(ALGS)과
젠사이트 바이오로직스(GenSight Biologics)의 AAV2 유전자치료제 ‘GS030’이 망막색소변성증(RP) 임상1/2b상에서 실명 환자의 광민감도를 최대 62.3배 증가시켰다. RP는 빛을 감지하는 광수용체가 점차 퇴화하는 질환이다. GS030은 이처럼 손실된 광수용체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시각정보를 생성하며, 이같은 접근법에는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분야인 광유전학(optogenetics) 기술이 적용됐다. 조제-알랭 사헬(José-Alain Sahel) 젠사이트 과학분야 공동창립자 겸 이사는 “이번 결과는 시력을 회복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의 췌장암 치료제로 승인받은 pan-RAS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 Rasonque)’이 KRAS 변이 하위군에 따라 전체반응률(ORR) 효과가 덜하다는 데이터가 제시됐다. 다락손라십 승인의 바탕이 된 임상3상 결과 전체 KRAS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ORR 33%를 나타내며 표준치료제(SoC) 대조군 ORR 11%보다 개선시킨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KRAS 변이군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G12D 변이 환자 하위군에서 ORR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텍 엘리시젠(Elisigen)은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안과학회(AAO 2026)에서 습성 노인성황반변성(wAMD)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NG101’의 임상1/2a상 고용량군(코호트3) 24주 결과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리시젠이 올해 7월 NG101의 중간용량 44주차 임상1/2a상 결과를 공개한 것에 이은, 추가 업데이트다. 지난 5월에는 저용량군 52주차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엘리시젠은 임상에서 NG101을 3가지 용량으로 나눠 평가
BMS(Bristol Myers Squibb)가 폐섬유증에서 오랫동안 시도해온 영역인 LPA1(lysophosphatidic acid receptor 1) 저해제 개발에서, 마침내 특발성폐섬유증(IPF) 임상3상에서 기능저하를 늦춘 결과를 도출했다. 다만 LPA1 길항제(antagonist) ‘애드밀파란트(admilparant)’ 저용량군에서만 효능이 있었고, 고용량군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용량에 따른 약물반응(dose-response)을 확인하지 못한 결과다. 이번 임상3상 결과에 업계가 특히 촉각을 곤두세우는
RNAi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시티 테라퓨틱스(City Therapeutics)는 미국 나스닥(Nasdaq)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억5830만달러 조달을 추진한다. 시티는 첫 RNAi 치료제를 시판한 앨라일람 파마슈티컬(Alnylam Pharmaceuticals)의 설립자이자 이전 대표였던 존 마라가노(John Maraganore)가 공동설립한 회사다. 마라가노는 현재 시티 의장(executive chair)으로 있다. 앞서 시티는 지난 6월 시리즈B로 9950만달러를 모금한 바 있으며, 당시 시티는 조달한 자금으로 자사의
아사히 카세이 테라퓨틱스(Asahi Kasei Therapeutics)의 헬리케이즈-프리메이즈(helicase-primase, HP) 저해제 ‘프리텔리비르(pritelivir)’가 면역저하(immunocompromised) 환자의 난치성 HSV 감염 점막피부병변 치료제로 미국에서 허가받았다. 아사히는 프리텔리비르가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HSV 치료제이며, 기존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비르, 발라시클로비르 또는 팜시클로비르)에 불응하는 면역저하 환자에게 정맥투여(IV)가 필요없는 경구 치료옵션을 제
티렉스바이오(TRexBio)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Nasdaq)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당 14달러에 833만3334주를 공모해 총 1억1670만달러를 조달했다. 티렉스는 나스닥 시장에서 티커 ‘TRXB’로 거래되고, 시가총액은 약 3억8400만달러 수준이다. 인수단이 30일 이내에 보통주 125만주를 추가로 매입할 경우, 티렉스는 1750만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수 있다. 티렉스는 조절T세포(Treg) 생물학에 집중해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조절 치료제를 발굴 및 개발하는 회사이다. 건강한
일본 오노 파마슈티컬(Ono Pharmaceutical)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헤븐(Biohaven)으로부터 IgG 분해제(degrader) 저분자화합물 3종에 대한 아시아 권리를 계약금 8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인(L/I)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노는 IgG 분해제들의 일본과 한국, 대만 및 아세안(ASEAN) 지역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된다. 오노는 바이오헤븐에 계약금 8000만달러를 지급하며, 단기(near-term) 마일스톤으로 1년 내 20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앨라일람 파마슈티컬(Alnylam Pharmaceuticals)의 창업자이며 20여년간 CEO였던 존 마라가노(John Maraganore)는 앨라일람이 획기적인 새로운 개발의 문을 연 RNA간섭(RNAi) 기술에 대해 “앨라일람의 창립 CEO(founding CEO)로서 회사를 이끌 기회를 검토하며, 과학적 원리를 깊이 파고들었고 장단점, 과제, 그리고 siRNA를 의약품으로 만들기 위해 극복해야 할 모든 문제를 살펴봤다”며 “즉, 이 자연적인 생물학적 경로를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의약품을 만들고, 특히 질병을 유발하는
앳세나 테라퓨틱스(Atsena Therapeutics)는 희귀 안구질환인 X염색체 연관 망막분리증(XLRS)에 대해 유전자치료제 투여시 시력개선 효과를 보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2020년 설립된 앳세나는 측면 확산형 캡시드(laterally spreading capsid)인 ‘AAV.SPR’ 캡시드를 이용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앳세나에 따르면 AAV.SPR은 망막하주사(subretinal injection)했을 때 주사부위를 넘어 측면으로 퍼져나가, 황반외 영역에 주입한 경우에도 중심망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미국 임상3상 세부 데이터가 미국 소화기학회(ACG 2026)에서 공개된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인 세벨라 파마슈티컬스(Sebela Pharmaceuticals)가 지난 9일부터 14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에서 개최되는 ACG 2026에서 케이캡(테고프라잔)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미국 임상3상에서 1차 및 2차 종결점에 달성한 긍정적 결과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결과로 케이캡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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