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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MSD)는 전임상단계의 경구 KRAS G12D 저해제 ‘SPR2015’를 중국 사이브런치 테라퓨틱스(SciBrunch Therapeutics)에서 계약금 4억달러를 포함해 총 21억3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SPR2015는 KRAS G12D 활성상태(ON)를 타깃하는 약물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전이다. 조지 아도나(George Addona) 머크연구소 부사장(SVP)은 “종양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KRAS 경로를 표적하는 치료법의 잠재력에 대한 근거가 계속해서 축적되고
로슈가 내부적으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UCN2(urocortin 2) 비만 에셋을, 더 매력적으로 평가했던 이유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로슈는 한달전 한미약품으로부터 임상1상 UCN2 에셋을 계약금 1억9000만달러를 포함한 총 23억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로슈는 28일(현지시간) 파마데이(Roche Pharma Day 2026)에서 마이오스타틴(myostatin) 항체 ‘에무그로바트(emugrobart, GYM329)’와 GIP/GLP-1 이중작용제 ‘젭바운드(터제파타이드)’ 병용투여 임상2상을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개발 중단 2여년 만에, 로슈 제넨텍(Genentech)으로부터 pan-RAF 저해제 ‘벨바라페닙(belvarafenib, HM95573)’의 권리를 반환받았다. 한미약품은 제넨텍과 벨바라페닙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해지 및 권리받환 통보를 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해지는 통보일로부터 90일후 효력이 발생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6년말 제넨텍에 경구용 RAF 표적항암제 벨바라페닙의 글로벌 권리(한국 제외)를 계약금 8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8억30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
아스트라제네카(AZ)가 끝내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와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에 대한 딜을 체결했고, 다만 앞서 업계에서 거론됐던 인수 대신 지분투자 방식을 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PD-(L)1xVEGF 영역을 주시해왔고, 지난해 중반 업계에서 서밋을 15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려고 한다는 루머가 돌다가 잠잠해졌다. 그러나 이번 딜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실제 여러 옵션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때 가장 큰 변수로 꼽혔던 이보네시스맙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
ADARx 파마슈티컬(ADARx Pharmaceutical)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Nasdaq)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4억463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주당 17달러로 2625만주의 공모에 성공한 결과이며, 당초 주당 15~17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2190만주 공모를 통해 최대 3억7190만달러를 조달하려던 계획보다 확대된 규모다. 이에 더해 인수단이 30일 이내에 보통주 393만7500주를 매입할 경우, ADARx는 추가로 약 6690만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 ADARx는 나스닥 시장에서 ‘ADRX’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이 앰버스톤 바이오사이언스(Amberstone Biosciences)와 4억4000만달러 규모의 T세포 인게이저(TCE) 개발 딜을 체결했다. 앰버스톤은 특정 pH 환경에서 활성화되는(pH-gated) TCE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딜로 앰버스톤은 자사의 TCE 플랫폼 기술 ‘T-MATE™(Tumor Microenvironment Activated ThErapeutics)’ 기술을 활용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헨리우스가 선정한 최대 2가지의 종양관련항원(TAA)
노보(Novo, Novo Nordisk AS)는 스웨덴의 나넥사(Nanexa AB)에서부터 월1회에서부터 최대 분기별 1회 투여하는 비만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총 11억6500만유로(약 13억3000만달러) 규모로 자사 펩타이드 에셋에 적용하는 딜을 맺었다. 앞서 노보는 지난 14일 덴마크 어센디스파마(Ascendis Pharma)와 2년전 맺었던 1개월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협업을 종료하며, 어센디스에 1개월 GLP-1 약물을 반환한 바 있다. 반환 후 진행한 기업발표(Capital Markets Day 2026)에서, 노보는 1달
셀덱스 테라퓨틱스(Celldex Therapeutics)의 KIT(c-Kit) 항체 ‘바르졸볼리맙(barzolvolimab)’이 만성다발성두드러기(CSU) 임상3상 2건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 셀덱스는 모든 주요 2차종결점들도 달성했다고 설명했으며, 내년에 CSU 적응증으로 바르졸볼리맙의 승인신청서(BL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다만 임상3상의 부작용 중 바르졸볼리맙을 투여받은 환자 2명에게서 4등급의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발생했다. 이에 셀덱스 주가는 4일동안 18.9%까지 하락했다.
그레일(GRAIL)의 혈액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multi-cancer early detection, MCED) 기기 ‘갤러리(Galleri®)’의 의료기기 사전허가(PMA)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7대2로 찬성우위의 의견을 냈다. 갤러리는 혈액에 있는 cfDNA(cell-free DNA)를 분석해 암을 검진하는 키트로 췌장암, 식도암, 난소암 등 50여가지의 암을 한번에 진단하는 제품이다. 현재 PMA가 없이 시판하고 있으며, PMA를 받을 경우 미국의 공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를 받을 수 있게 된
암젠이 지금껏 약물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쇼그렌증후군(Sjögren's disease) 영역에서, CD40 리간드(CD40L) 저해제 ‘다조달리벱(dazodalibep)’으로 임상3상 성공 소식을 알렸다. 쇼그렌증후군은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수반되는 이질적인(heterogeneous) 특성을 가진 자가면역 류마티스질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받은 약물은 없다. 이는 앞선 경쟁사와 대비되는 움직임으로, 사노피는 2024년 CD40L 항체 ‘프렉살리맙(frexalimab)’의 쇼그렌증후군 임상2상을 중단했다. 지난해
미국 머크(MSD)가 B7-H3 항체-약물접합체(ADC) ‘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ifinatamab deruxtecan, I-DXd)’의 미국 시판허가 결정을 목전에 앞두고, 허가신청서를 철회했다. 원래는 오는 10월10일까지 시판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다. 머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백금기반 화학항암제 치료후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 치료제로 I-DXd의 허가신청서를 자진철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논의에 따른 것으로, IDeate-Lung01 임상2상 결과가 해당 적응증에서 가속승
로슈(Roche)의 GLP-1/GIP 이중작용제 ‘에니세파타이드(enicepatide, CT-388)’가 당뇨병을 동반한 비만 및 과체중 환자에서 48주차에 체중이 최대 15.5% 감소하고, 당화혈색소(HbA1c)는 최대 2.65% 감소하며 1차종결점을 달성한 성공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에니세파타이드는 로슈가 지난 2023년 카못 테라퓨틱스(Carmot therapeutics)를 31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주요 에셋이다. 회사에 따르면 에니세파타이드는 GLP-1과 GIP 수용체를 활성화하면서도, 신호전달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
로슈(Roche)가 아타비스틱 바이오(Atavistik Bio)와 심혈관·신장·대사질환(cardiovascular, renal and metabolic, CVRM) 영역의 다양한 타깃을 겨냥한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하는 딜을 체결했다. 이번 딜로 로슈는 최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CVRM 영역에서 초기물질을 발굴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추가하게 됐다. 보리스 자이트라(Boris L. Zaïtra) 로슈 사업개발(BD) 총괄은 이번 발표에서 “CVRM 질환 치료는 로슈의 핵심 전략적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로슈는 앞서 89바이오(89b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가 올해 4분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예정인 BCMA(B-cell maturation antigen) 항체-약물 접합체(ADC) ‘LCB43’의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임상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리가켐은 미국 법인 안티바디켐 바이오사이언스(AntibodyChem Biosciences, ACB)가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국제골수종학회(IMS 2026)에서 ADC의 전임상 연구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의 경구용 APOL1 저해제 ‘이낙사플린(Inaxaplin, VX-147)’이 희귀 신장질환인 APOL1 매개 신장질환(APOL1-Mediated Kidney Disease, AMKD) 환자에서 단백뇨 관련 지표 2가지를 모두 감소시킨 결과를 내놨다. 이는 경미한 단백뇨를 가지거나 제2형당뇨병을 동반한 AMKD 환자를 대상으로 내놓은 결과이며, 회사측은 “버텍스는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규제당국과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 또한 이번 결과에 대해 ‘b
미국 머크(MSD)가 안과 영역으로 복귀하고 첫 시작점으로, Wnt 삼중타깃 작용제(tri-specific agonist) ‘레미그로미그(remigromig)’가 임상3상에서 기존 VEGF 제제와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한 결과를 도출했다. 머크는 지난 2024년 아이바이오(EyeBio)를 계약금 13억달러 규모에 인수하며 10년만에 이전 철수했던 안과 분야로 돌아왔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임상2b/3상에서 레미그로미그가 로슈의 VEGF 항체 ‘루센티스(라니비주맙)’와 투여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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