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로슈(Roche)는 진단용 나노포어 시퀀싱(nanopore sequencing)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소재의 스트라토스 지노믹스(Stratos Genomics)를 인수했다.
로슈는 22일(현지시간) 초기 단계의 시퀀싱(sequencing) 기술을 가진 회사인 스트라토스 지노믹스(Stratos Genomic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로슈는 이번 인수로 스트라토스의 SBX™(Sequencing by Expansion™)기술을 자사의 나노포어 시퀀싱 개발에 이용할 계획이다.
로슈의 스트라토스 인수 계약의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슈는 2014년 6월 나노포어 시퀀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제니아(Genia)를 최대 3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고, 이어 같은해 7월 스트라토스에 시리즈B 투자금 총 1500만달러 중 500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