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유틸렉스가 제훈성 부사장을 연구소장(Chief Technology Officer, CT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유틸렉스의 연구 총괄을 담당하게 된 제훈성 연구소장은 서울대 공업화학과 학사, 스탠포드대 화학공학 석사 및 캘리포니아 주립대 화학공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LG화학 및 LG생명과학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상무를 역임했으며, 30년 이상 국내외 연구, 제품개발, 생산공정 개발 및 해외 바이오 사업개발 등에 걸쳐 경험을 쌓았다는 설명이다.
최영수 유틸렉스 대표는 “유틸렉스가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상당히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틸렉스는 자회사인 미국법인 유틸로직스 활성화를 위해서 기존 글로벌사업실장을 역임했던 어거스틴(Agustin) 부사장을 컨설턴트로 임명했으며, 연구소장이었던 한정훈 부사장을 글로벌사업실장으로 전환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