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면역세포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젠셀은 15일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김경묵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CFO로서 재무, 기획, 인사, 손익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특히 내년으로 계획중인 바이젠셀의 IPO 준비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쌍용자동차에서 마케팅업무를 시작으로 경영전략, 중국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고, 애경산업에서 전략기획팀장으로 기업공개(IPO),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또, 비료∙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케이지케미칼에서 소재사업본부를 총괄하며 콘크리트 첨가제 등에 대한 국내 및 해외사업을 운영했으며 2018년에는 케이지케미칼 대표이사로 선임돼 경영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