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소비(Swedish Orphan Biovitrum AB, Sobi)가 아펠리스(Apellis pharmaceutical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체성분3(complement component 3, C3) 활성 저해를 이용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소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전신성 페그세타코플란(systemic pegcetacoplan, APL-2)’을 적용한 5가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아펠리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소비는 아펠리스에 2억5000만달러의 선지급금, 4년간 8000만달러의 개발 비용, 9억1500만달러의 허가 및 상업화 마일스톤과 추가 로열티를 지급한다.
소비는 이번 계약으로 아펠리스의 APL-2 관련 5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개발 및 미국 제외 지역에서 상업화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게 된다. 5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내 상업화 권리는 아펠리스가 갖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