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가 설립 3년만에 신규 타깃 CAR-T의 첫 임상 돌입을 앞두고 있다.
페프로민은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 림프구성백혈병(r/r B-ALL) 치료제 후보물질인 BAFF-R(B cell-activating factor receptor) CAR T ‘PMB-101’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페프로민바이오는 항암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래리곽(Larry W. Kwak) 시티오브호프(City of Hope)에서 PMB-101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인했으며, 시티오브호프 연구팀이 BAFF-R CAR T의 ‘first-in-human’을 주도한다.
이번 임상1상은 단일기관, 오픈라벨 시험으로 CD19 타깃 면역치료제에 실패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 림프구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BAFF-R CAR T의 안전성과 초기 효능 데이터를 확인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