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오플로우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중국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에 약 9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시노케어에 할인율 10%를 적용한 주당 5만2575원에 신주 17만5312주를 발행한다. 납입일은 오는 12월 27일까지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로 1년간 보호예수된다.
이오플로우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중 66억3624만원을 시노케어와 중국지역(중국, 홍콩, 타이완, 마카오)에서 이오패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중국내 합작법인(JV) ‘시노플로우(Sinoflow, 가칭)’ 설립에 사용한다.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이오플로우 40%, 시노케어 60%다. 합작법인 지분 취득예정일자는 설립완료 예정일인 2022년 1월14일로부터 1년이내 100%납입을 합의해 2023년 1월 1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