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레클루딕스 파마(Recludix Pharma)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A 투자로 6000만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첫 출범을 밝혔다.
레클루딕스는 지난 2019년 12월 첫 설립됐으며, 설립당시 신약개발회사 블루프린트(Blueprint Medicines)의 창립멤버가 다수 참여해 이슈가 됐다. 현재 레클루딕스에는 블루프린트의 창립멤버 패트릭 자린카(Patrick Zarrinkar)가 사장(President)겸 CSO로, 브라이던 호두스(Brian Hodous)가 화학부문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니콜라스 레이든(Nicholas Lydon)이 공동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NEA(New Enterprise Associates), 웨스트레이트 빌리지(Westlake Village BioPartners), 엑세스 바이오테크놀로지(Access Biotechnology) 등이 참여했다.
레클루딕스는 확보한 투자금을 활용해 SH2 도메인 관련 STAT3, STAT6 저해제와 아직 공개하지 않은 비 STAT(non-STAT) 타깃 약물 총 3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