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삼양홀딩스가 1일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과 윤석환 삼양홀딩스 IC(Innovation Center)장 겸 Global성장PU장을 영입하고, 조혜련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을 승진발령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영입한 이영준 그룹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2008년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에임메드 대표이사, 제넥신 부사장 및 CSO(최고전략책임자), 에스티큐브앤컴퍼니(STCube&Company) 대표이사 겸 에스티큐브(STCube)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9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에 합류했으며, 이번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선임됐다.
윤석환 IC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University of Virginia MBA를 취득했다.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 일진전기 경영지원실장, 아셉시스글로벌 경영지원실장, 삼양패키징 재무PU장, 화성코스메틱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삼양홀딩스 IC장 겸 글로벌성장PU장으로 이번에 신규 선임됐다.
조혜련 의약바이오연구소장은 2018년부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재직중이며, 내부 직급 승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