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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서영진 대표 선임..3인 각자대표 체제
기사입력 : 2022-03-25 10:57수정 : 2022-03-25 10:59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연구개발 가속화 및 경영효율 극대화 기대
▲왼쪽부터 배지수 대표, 박한수 대표, 서영진 대표(지놈앤컴퍼니 제공)
지놈앤컴퍼니(Genome&Company)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현 서영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고대의대 졸업 후 고대병원에서 내과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듀크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베인엔컴퍼니(Bain&Company)를 거쳐 지난 2018년 6월 지놈앤컴퍼니에 합류해 성공적인 코넥스 상장 및 코스닥 이전상장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배지수, 박한수, 서영진 3인 각자 대표체제로 개편된다.
회사에 따르면 배지수 대표는 지놈앤컴퍼니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글로벌 사업개발, CDMO사업을 포함한 해외사업/신사업의 운영 및 관리에 집중한다. 서영진 대표는 배지수 대표와 함께 기존 사업과 내부 조직의 운영 및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한수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배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향후 3인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해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