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Osstem Implant)의 주식 매매거래가 4개월만에 재개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매매는 지난 1월 횡령·배임 혐의로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인 28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23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6.5%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0.5% 증가한 51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