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넥스아이(NEX-I)는 24일 연구총괄로 연제인 상무를, 임상개발 총괄로 이보람이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연제인 상무는 종양면역 분야 및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의 전문가로 세계최초로 골수유래억제세포 (MDSC)를 명명하고 종양면역 환경에서의 기능을 규명한 드미트리 가브릴로비치(Dmitry Gabrilovich) 박사 연구실에서 박사학위와 박사후연수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의대 조교수, 프로젠 연구총괄을 거쳐 넥스아이에 합류했다.
이보람이 상무는 한국 노바티스(Novartis), 한국 얀센(Janssen), 알렉시온 파마 코리아(Astrazeneca-Alexion) 등 글로벌 제약사를 두루 거치며 17년 이상 임상개발을 담당했다. 최근까지 알렉시온 파마 코리아에서 상무로 재직하며 임상시험 총괄 및 관리감독을 맡았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이번 인사영입은 연구개발 및 임상전략 보강의 핵심으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들과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립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