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유틸렉스(Eutilex)는 암항원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cell)와 관련한 미국 특허등록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암항원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로, 4-1BB를 활용해 특정 암항원에 반응하는 CD8+ T세포를 스크리닝해 고순도로 고속대량배양하는 세포치료제 조성물에 관한 내용이다.
유틸렉스는 해당 기술에 대해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로 한국, 일본, 중국, 유럽, 홍콩 등 5개국에 특허등록을 한 상태이다. 에드윈 권 유틸렉스 부사장은 "지속적인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향후 미국 임상 및 상용화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틸렉스는 오는 11월 열리는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WT1 타깃 'EU210(WTiNT)', hTERT 타깃 'EU211(TERTiNT)' 등 2개의 T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자임상(IIT)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