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케어젠은 328억원을 들여 미국 현지 법인 케어젠바이오파마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케어젠의 자기자본대비 12.9%에 해당하는 규모다.
케어젠의 100% 자회사인 케어젠바이오파마는 탈모,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비만 치료 관련 글로벌 의약품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케어젠은 중국의 진국(Zhenguo) 그룹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키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중국 내에서 더마힐, 레노킨 등의 판매ㆍ유통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케어젠은 조인트벤처 설립에 16억원을 투자하고 지분율 50%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