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로슈(Roche)가 후키파 파마(HOOKIPA Pharma)의 아레나바이러스(arenavirus) 벡터기반 암백신을 계약금 2500만달러를 포함 총 9억7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지난해 말부터 암백신 분야에서 잇따른 파트너십딜과 프로그램 개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빅파마의 추가적인 라이선스 계약 건이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머크(MSD)가 모더나(Moderna)에 2억5000만달러를 지급하며 개인맞춤형 암백신(PCV) ‘mRNA-4157’에 대한 공동개발, 상업화 옵션을 행사했다. 리제네론(Regeneron)은 지난해 11월 뉴코드 테라퓨틱스(Nykode Therapeutics)와 계약금과 지분투자 금액 5000만달러를 포함한 총 9억2500만달러 규모의 암, 감염질환 백신개발 파트너십 딜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아마존(Amazon)은 프레드허친슨 암센터(Fred Hutchinson Cancer Center)와 지난 6월부터 고형암을 대상으로한 PCV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