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제나스 바이오파마(Zenas BioPharma)는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18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B에는 이나베이트 사이언스(Enavate Science), 퍼셉티브(Perceptive Advisors), 락스프링캐피탈(Rock Springs Capital), 젠코(Xencor) 등 13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제나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올해말 시작 예정인 CD19 항체 '오벡셀리맙(obexelimab)'의 IgG4 관련질환(IgG4-RD)의 임상 3상과 후속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제나스는 오벡셀리맙 외에도 갑상선안구질환(Thyroid Eye Disease, TED) 치료제 IGF1R 항체 ‘ZB001’의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벡셀리맙은 B세포의 CD19와 FcγRIIB에 결합해 세포활성을 억제하는 이중기능(bifunctional) 항체 약물이다.... <계속>